●여자에미친그놈은열여덟내남편● 005※
드디어 웨딩드레스를결정하는날 ,
"어머님 안녕하세요 "
어머님과는근처공원에서만나기로해서
만났고 그놈은 그곳으로바로오기로했다.
"어머님 , 몇일동안 편찮으신데는없으세요 ?"
"그래 , 너는 어떠니 ?"
"결혼식이 며칠안남아서그런지 조금긴장되긴해요 "
"애도참 , 그런거가지고긴장하고그래 자녀는몇명정도
생각하고있니 ?"
"어머님, 아직 애기생각은없어요 "
"그렇니 , 난 딸하나 아들하나 놓거나
딸딸 아니면 아들아들이면좋겠다얘야 "
"어머님도참 , 여기죠 드레스마추는곳이 "
"그래 여기지 , 여기 내친구네가게니까마음놓고
구경해도되 입어보고싶은것도입어보고 "
"네 감사합니다 어머님"
그렇게 드레스를 고르고골라서 5개를 골랐다.
그리고 첫번째 드레스를입고
두번째드레스를입고 또 세번째드레스를입고
네번째드레스를입고 다섯번째를입고있을때
문열리는소리가났다. 그놈인가보다하고생각했는데
입고나와보니그놈이아니라가게주인이신어머님친구분의
아들이들어왔다. 그사람은 신 준이다니던학교교복을입고있었다.
그남자는나를 빤히쳐다봤다. 그래서나는
"제얼굴에뭐묻었어요 ?"
"아....아니요 "
그렇게그남자의말이끝나자그놈이들어왔다.
그놈은 입을 떡하니벌리더니
"한다슬 ! 너무예쁘다 ! "
리고말하면서 눈을번쩍번쩍반짝반짝빛냈다
"누나한테무슨헛소리야이놈아 "
"이제결혼할껀데뭐어때여보 "
"됬어 됬어 그만해 너도 입어봐야지 "
"아맞다. 누나 근데 진짜이쁘다 옷이날개라더니 "
"니꺼입었을때 나도그런말해줄게 "
"누나내꺼누나가골라줘요 "
"애가왜갑자기애교를부려 "
"아잉 ~~~~! 누나 제발 "
정말끔찍했다 ㅡ ㅡ
"알겠어그러니까 니얼굴에맞게좀살아 "
"알겠습니다사모님 "
그렇게고르고골라서 3벌을골라줬더니
이놈은내성의를무시하고지가고른옷을가지고
탈의실로도주했다.
"나쁜새끼 "
의외로그놈이고른옷은그놈에게
잘어울렸던거같다. 그래서 나는 그 다섯번째드레스
그놈은 멋진턱시도를 마춰놓고 집으로향했다.
어머님을먼저보내고 그놈은 끝까지나를 데려다준다면서
나를억지로데려다주었다.
"누나 , 아까알아요 정말 누나 이뻤던거 ?"
"치 , 너도멋있었다 "
"정말이죠 ? 나그거 진심으로받아드릴게요 "
"그러세요 "
"누나 나이제 누나 한테 뽀뽀할조건되는남자죠 "
"무슨....."
그렇게 그놈은 내입술에 뽀뽀를하고도망가버렸다.
"누나바이바이 내일바요 "
----------------------------------------------------------------------
꺅 요즘 이예비부부의 사랑이야기 닭살이야
내일편도기대해주실꺼요 ♥
첫댓글 진도는
크크크 ㅠㅠㅠ
요호 재밌써여 ㅋㄷ
감샤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