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권 (미국 중부) 안에서 체험은 일반적으로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집 -> 차 -> 회사 -> 차 -> 점심 식당 -> 차 -> 회사 -> 차 -> 집 이런 생활 패턴이면 비가 와도 비에 노출되는 시간이 극히 적어서 우산이 필요 없긴 합니다. 그냥 내 차까지 걸어가는 동선이 길지 않으니 우산을 굳이 안가지고 다니는거죠. 그게 아마 습관이 되어서 혹 이런 패턴의 날이 아니더라도 안가지고 다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영국 갔을때 아무도 안 쓰길래 저도 그냥 후드에 모자 쓰고 다녔네요ㅋㅋ
저도유럽서는 후드눌러쓰고다녔듬 폭우아닌이상에야
그래 비는 맞을수도있지.. 전 압도적으로 집에서 신발신는거;;;
밖에서 신던 신발을 신은 채로 침대에서 뒹굴다가 잡니다.
공중화장실 바닥에 남들 소변이 흥건히 있는데 맨발로 들어와 철퍽철퍽 그 위로 걸어다니다가 일보고 나가기도 하고요.
@Doctor J 으악!!! 상상했어요 ㅠㅠ
ㅎㅎㅎ 여기 놀러왔다가 간 후배가
실용적이어서 좋아보인다고 여기서 좋은 레인자켓을 하나 사서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우산 안쓴다고 하길래 오호! 이랬는데
두달후에 통화하는데
다시 우산쓴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하도 주변사람들이 ’오늘 우산 안가져왔니? 라고 물어서…‘
레데리 하면서 종종 그 생각 해보긴 함 ㅋㅋ
비오는데도 할거 다 하네? 그 시절엔 정말 그랬겠구나 하는.
뉴질랜드에서 1년 살았었는데, 거기 비는 부슬부슬이 많아서 맞아도 많이 젖지 않는데다, 비 젖은 구릿구릿한 냄새가 덜 나더라고요(기분탓인지) 하지만, 많이 내릴 때는 그들도 우비를 입고 다니는데, 군대의 추억(?!)이 있는 저는 절대 우비 안입고 우산을 썼었죠...
뉴욕에선 다 쓰는데 신기하네요. 기본적으로는 문화와 습관이겠지만 또 보면 미국 대도시에선 대부분 쓰는 걸로 보이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 여부가 이유일려나요.
제 생활권 (미국 중부) 안에서 체험은 일반적으로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집 -> 차 -> 회사 -> 차 -> 점심 식당 -> 차 -> 회사 -> 차 -> 집 이런 생활 패턴이면 비가 와도 비에 노출되는 시간이 극히 적어서 우산이 필요 없긴 합니다. 그냥 내 차까지 걸어가는 동선이 길지 않으니 우산을 굳이 안가지고 다니는거죠. 그게 아마 습관이 되어서 혹 이런 패턴의 날이 아니더라도 안가지고 다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차를 주로 쓰는 라이프스타일이면 안 쓰죠. 오래 걷는 일이 예상되면 챙기기도 하는데, 폭우가 예보된 게 아니라면 그냥 다니는 게 일상입니다.
도어투도어라 많이안쓰긴하지만 난썻었음..
가끔 뒷동산정도 산책할때 걍 우비만 입고 갑니다. 비맞으면서
진짜 이해안가는거 압도적1위는 집에서 신발신는거...
호텔가면 그 신발 걸치는 천?이 침대위에 있자나요. 그런거보면 진짜 이해가 안감...
니들은 황사 미세먼지 없잖아! 우린 비 맞으면 안된단말이다.. 예전엔 비오면서 대기중 오염물질이 씻겨내려갔는데 요즘은 황사비가 내리네요
저나라들은 대기오염이 없나?? 신기하네요
저는 꿉꿉한게 극도로 싫어서 차에도 종류별 우산 구비해놓고 고어텍스 자켓, 신발 항상 넣고 다닙니다ㅋㅋㅋ 뽀송한게 조크든여.
시골은 모르겠는데 전 한국 스타일에 익숙해서 도심에 사는데 도심에선 우산 많이들 쓰고, 집에서도 신발 안신고 다녀요.
우산 쓰면 중간에 어디 들렀을 때나 그 우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잘 안써요.. 그 이유라면 그러다 집에 갈 때는 써도 되는데.. 이제껏 잘 안썼는데 집까지만 가면 우산 안말려도 되니까 또 안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