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써보네요 ㅎㅎ
비스게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제가 요새 핸드폰을 바꿔보려 하는데
다른 비스게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 궁금해 글 올립니다
우선 제가 알고맀는 핸드폰을 변경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1. 통신사
2. 자급제
3. 버스폰 또는 성지 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자급제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 같아요
이유는 아무래도 지원금 혜택이 적다보니 기계값만
부담하고 각종 요금제는 내가 원하는 걸로 쓰겠다였겠죠
하지만 최근엔 지원금이 많이 상향된터라 좀 헷갈더라구요
제가 갤럭시 s24 256기가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통신사 변경 없는 조건은 아래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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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신사
- 기계값 약 110만원
- 공시지원 약 55만원
- 기계값 약 55만원
- 요금제 할인 불가
2. 자급제
- 기계값 약 100만원
- 요금제 내맘대로(할인가능)
3. 버스폰
- 기계값 약 85만원(선택약정시 금액을 기계값으로 추정)
- 공시지원 약 50만원
- 기계값 약 35만원
- 요금제 할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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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믄
버스폰>자급제>통신사로 결론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버스폰이 자급제보다 대략 15만원 저렴하고
자급제가 통신사보다 대략 10만원 저렴한 듯 합니다
버스폰의 기계값 저렴한 이유는
수수료를 덜 책정했기 때문이라는데
제가 처음 알아보다보니 확신이 없네요 ㅎ
혹시 비스게에 전문가 분 계신다면
제가 확인한 내용이 맞는지 체크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참고로 위 금액은 개략적인 금액이라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예시입니다
첫댓글 알뜰 요금제+자급제(쿠팡 같은 쇼핑몰) 가 기본적으로 가장 싸지 않나요? 핸드폰 기기 요금만 따지는게 아니라 기기값+요금제(약정기간 or 기변 전까지)이니까요...
기존 통신사를 계속 써야하시면 지원금 받거나 약정 요금 할인이 더 쌀지는 모으겠네요...
기본적으로 자급제가 기기값을 온전히 부담하기에
알뜰요금제의 경쟁력으로 이용기간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데..
버스폰이 기계값에서 이미 15만원 이상 저렴하게 시작한다면 알뜰요금제가 월 7천원이상 저렴해야 한다는 결론일듯 해요
제 요금제가 알뜰요금제와 비교시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해봐애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버스폰은 6개월 요금제 제한이 있어서 자급제랑 거의 비슷한 기계값이 나오겠네요..
결국 자급제가 제일 저렴하다는 결론이..ㅎㅎ
여담이지만
저는 핸폰하며 특별한 기능이 필요없어서
망가질때까지 쓰는 편이네요
선약만 계속 넣고
폰 주기적으로 바꾸는것도 돈이 꽤 들더라구요
지가 이번에 갤럭시 s10에서 바꾸는거라..ㅋㅋㅋ
단돈 10원이라도 아끼려고 별짓을 다하는 커뮤니티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답은 자급제+알뜰폰으로 나온지 오래됐습니다. 여기서부터 차이는 자급제릃 만원이라도 더 싸게사는 법이죠. 그것도 사전예약이 가장 싸다고 결론나왔습니다. 답은 사전예약자급제 + 알뜰요금제입니다.
단통법 전이야 뽐x 외 그 옆동네들 돌며 정보 얻고 발품 팔면 그나마 가성비 챙겨서 실사용으로도 괜찮았지만 이젠 윗분 말씀처럼 삼성이나 애플이나 사전예약 때 사는 게 최고 같아요
그리고 나이드니 주기적으로 싼 거 찾는 게 시간 뺏기고 뇌 건강에 치명적인 거 같네요 ^^;;
답변 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요금제 이슈가 있긴 한데..
어찌저찌하다보니 운좋게 위에 예시로 명기한 버스보다
기계값 15마넌, 요금제 월2마넌 싼 곳을 찾아서
이번까지는 공시할인으로 사게 되었네요
(지금 계약서 작성 중 ㅎㅎ)
긍데 확실하 답변 주신분들 말씀처럼 사전예약+알뜰요금이 젤 싸다는 걸 알게댔어요
지금 계약하는 이유는 알뜰요금+공기계랑 큰 차이가 없어서(많게는 2년간 5만원 차이)이기에 다음 기회에는 말씀주신 방법으로 사야겠네요
다른 비스게 분들도 참고하시길 ㅎ
전 친구한테
샀는데 ㅋㅋㅋ 거기까지만 ㅠㅠ 생각하기시름
갤럭시 시리즈 사전예약구매 때마다 바꿔요
자급제로 lte 무제한 써야해서
전 항상 무제한요금제 써서 통신사로 하도 큰 여파가 없는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