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대기업 다닌다고 다 행복한건 아닌거 같네요..
Luca 매직 추천 0 조회 6,454 24.06.24 15:3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4 15:47

    첫댓글 외국계도 구성원들은 한국사람들 입니다…

  • 작성자 24.06.24 15:53

    근데 운나쁜 몇몇 경우 빼고 대부분 워라벨은 잘 지켜지더군요 그리고 매니저가 중국이나 미국인 경우도 많아서 야근 개념은 많이 없습니다..새벽에 회의 잡히는거 빼고는..

  • 24.06.24 16:09

    LGD(당시엔 필립스 엘시디)다니던 시절 생각나네요. 회사랑 숙소만 반복되니 세상 돌아가는걸 모를지경이 되더군요.

  • 24.06.24 16:21

    저 소싯적 구직할 때 LG필립스LCD 명성을
    많이 들었습니다. 업무량에 대한 소문들이
    어마무시하던데...

    저는 그 소문만 듣고도 지원서 쓸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 곳을 다니셨군요. ㄷㄷ

  • 24.06.24 16:29

    @ΕΜΙΝΕΜ 지금 생각하면 "저길 어떻게 저러면서 다녔을까?" 싶네요 ㅎㅎ

  • 24.06.24 17:36

    저랑 같은 회사 다니셨군요
    저도 지금은 다른 회사어 있어요

  • 24.06.24 16:20

    근데 재무팀이 매일 야근할만한 일이있나요??
    일이없는데도 저렇게 시켰으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을듯 하네요

  • 24.06.24 16:27

    대기업 계약직이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정신적으로 행복하네요...ㅎ

  • 24.06.24 16:29

    외국계회사 다녔던 개발자 친구 있는데..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별 다른거 없다던데요ㅜㅜ

  • 24.06.24 16:32

    대기업은 행복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닌데.
    제가 외국계 다닐 땐 밤 12시가 디폴트, 나중에 많이 개선된 게 밤9시 퇴근이였네요. 사장은 미국에 있고 전무, 상무님은 다 한국인…
    일인 기업인 지금이 가장 행복하네요.

  • 24.06.24 16:33

    한달 600 이상 대기업사무직한정..
    현장 기술직은 예외겠죠~?^^;

  • 24.06.24 18:06

    평달 600받을려면 몸을 갈아넣어도 안됩니다
    주간근무만 해도 힘들고

    같은부서에 시운전 팀동생들
    세후 600정도 받는거 본적있는데

    그만큼 내시간 포기하면 되긴하더라구요

  • 24.06.24 18:53

    @덩커데이비스 아.. 현장에서는 힘들어도 하게되네요 흑..

  • 24.06.26 15:06

    @respectmj&kb 저도 바쁠때는 토,일 다 출근해서 일합니다
    기본급 좀 높아지고해야하는데
    잔업,특근해야지 입에 풀칠 정도는 할수있으니까요...ㄷㄷ

  • 24.06.24 16:35

    예전에 친형이 대기업 다닐때 전화 하면 “아! 왜!” 일단 짜증이 섞여있었는데 퇴사 하고는 성격이 많이 유해졌네요

  • 24.06.24 16:42

    LG 다닐때 일주일에 이틀씩 새벽 3시까지 일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내몸을 갈아서 돈버는 느낌이었어요.

  • 24.06.24 16:45

    엘지 다니고 있는 친구도 얼마전에 만나보니 퇴사를 심각하고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40대 중반의 나이에 가족도 생각해야 하고 이리저리 고민이 많던데 참 안타까워요ㅠ

  • 24.06.24 16:54

    야근없으면
    술이 대기하고 있죠.
    그놈에 목멜 대기업 ㅜㅜ

  • 24.06.24 16:59

    저도 요즘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남 얘기 같지 않네요..

    물론 저는 대기업은 아닙니다만 ㅎㅎㅎ

  • 24.06.24 20:11

    농구로 풉시다

  • 24.06.26 15:17

    @King james 언제 갈까요 고양 ㅎㅎㅎ

  • 24.06.26 16:16

    @정우성 애니타임

  • 24.06.24 17:00

    저기 언급된 멍부 밑에서 일해본 사람입니다.
    실제로 대환장합니다. 정말.
    근데 저런 인간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함정.

  • 24.06.24 17:03

    대기업의 임금이 높은 건 그만큼의 업무량과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라는 게 맞는 말 같아요.
    지금 사촌동생 둘 다 삼성 다니고 있는데 애들 얼굴에 피로와 그늘짐이 사그라 들 날이 없더군요.

  • 24.06.24 22:46

    현직입니다만 케바케죠 뭐
    전 한 달 필수근무 시간도 겨우 채우는데

  • 24.06.24 22:45

    2222 케바케죠.

  • 24.06.24 17:32

    높은 연봉에 따르는 실적 압박감 장난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뽑는 스펙도 우수한 자원이 뽑히는데
    그 과정에서 경쟁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예전처럼 대놓고 해고는 안되지만
    정말 사람 괴로울 정도로 나가 떨어지게 하는 방법은 수두룩 합니다.

  • 24.06.24 17:43

    30대 대기업 재무팀장이면 일반적인 대기업 직원이라 생각할수없습니다.

  • 24.06.24 18:22

    초고속승진에 에이스인가요?

  • 24.06.24 19:30

    위 SK매직의 모회사 SK네트웍스에 한 때 다녔는데, 재무팀장이 35세라면 특별 케이스 입니다. 과장 초임 나이에 맡기 어렵죠...

  • 24.06.24 17:50

    모래성에 깃발이 처음엔 모래가 많아서 두 손가득 퍼가도 남아도 되는 시대가 가고.. 지금은 깃발이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모래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니..

  • 24.06.24 17:51

    제가 주말 없이 일하는 주요 부서에 있다가
    올해부터 외곽부서로 왔는데 이보다 좋을수 없네요
    승진이 늦어지긴 하겠지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일단 스트레스 덜받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남들은 어쩌다 그렇게 됐냐 안타깝다 하지만
    전 너무 좋네요

  • 24.06.24 17:52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죠 뭐.

  • 24.06.24 21:32

    S사 다니다가 공무원 오니 세상이 아름답습니다(통장 잔고 빼고...)

    야근없고, 자기계발 안해도 되서 시간이 넘쳐 흐르고, 업무량은 20퍼도 안되고... 휴가 그냥 내맘대로 다 가고

    행복합니다

  • 24.06.25 01:02

    음.. 10여년 전에 스크 주요 계열사 3년 정도 다니다 퇴사하고 결국은 나와 사는 중인데..

    업무나 상하관계는 지금은 모르겠으나 당시에는 다른 대기업 다니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유연하고 자율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업무 스트레스도 그닥이고 사수나 선배들도 좋아서 분위기도 좋았고요. 급여도 만족스러웠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한 이유는 당시 다닐 때가 2말3초였는데, 40대 초반 되면 명퇴 생각하는 모습 보고 다니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 때도 통신쪽은 레드오션인데, 판매점를 하는 것도, 좀 더 해서 대리점 받고 나오는 것도 답 없는 것 같고, 사업은 잼병이라 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

    돌아와서 본문의 상황은 계열사 별로 다르겠으나 제 경험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보입니다.

  • 24.06.25 11:51

    저는 한국에서 일해본 적은 없지만... 지인들 이야기를 보거나 듣거나 할때 외국계 기업들이 제일 밸런스가 좋아보이긴 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