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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판교 물가가 비싼 이유.jpg
인생이다그런 추천 0 조회 2,758 24.07.04 11:3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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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11:47

    첫댓글 이해가 안되네.. 혼자만 가격 안올리면 손님독식 확정인데 담합이 안깨지는게 가능한 일인지..?

    그냥 급여과 식자재 부담으로 인한 인상을
    일부 직장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아닐지 싶네요.

  • 24.07.04 11:57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많이 모인 식당,숙박업소들은 저런 행태 보입니다. 저희 회사도 예전에 출장지 숙박비 지원금 올려줬더니 모텔 가격도 그대로 똑같이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회사돈이 그대로 업체 배만 불린.. 회사 회식비, 숙박비 이런건 다 꿰고있더군요

  • 24.07.04 11:57

    혼자만 가격 안올리면 주변 식당에서 가만히 안있을껄요 ㅋㅋㅋ

  • 24.07.04 11:59

    다른곳은 잘 모르겠는데, 공단같은곳 식당들은 무슨협회있어서 이장뽑듯이 대표가 있어서 단합시킵니다.

  • 24.07.04 12:01

    주변에서 절대로 가만 안두고 윗 댓글들 처럼 자기들 끼리 번영회, 단합회 이런걸 만들어서 튀는 업소 있으면 갈아버립니다. 건물주들도 혼자만 티나게 임대료 적게 받는데 있으면 그 지역 건물주들이 엄청 뭐라 한다 그러죠.

  • 24.07.04 12:23

    폐업 생각들정도로 작정하고 괴롭힌다고 들었습니다

  • 24.07.04 16:28

    음 현실이 맞나보군요..

    요식업은 아니지만 저 역시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동종업계에 적개심까지 가지진 않아도
    경쟁상대와 공존하기 위해 제가 뭔가를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 원치않는 담합으로 번듯한 구매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아가는게 더 큰 타격일 수 있구요.
    딱히 뭐 해주는 것도 없이 제한이나 거는 연합회? 보단 구매자의 변심이 훨씬 무섭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담합이 그렇게 잘될 만큼 불응시 받는 불이익이 뭔지 궁금하네요.

  • 24.07.04 12:23

    진짜 이 나라는.. 에휴

  • 24.07.04 12:24

    건물에 식당이 없다니.....

  • 24.07.04 12:52

    마치 군부대 도시 같네요

  • 24.07.04 12:54

    오우 여러모로 비슷하네요.

  • 24.07.04 13:54

    판교 최악이죠 임대료도 비싸서 김밥천국이나 한솥도 없다는... 곰탕한그릇에 13,000원 ...

  • 24.07.04 14:15

    못된 욕심만 가득가득

  • 24.07.04 15:28

    기본소득에 대한 체험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 24.07.04 15:37

    동네에서 1병에 소주 4천원할 때 판교는 6천원, 7천원이었음.

  • 24.07.04 21:59

    판교에서 10년째 회사다니는데 금시초문인데요?
    판교 회사의 제 가장큰 거래처가 SK랑 메디포스트 인데 여기서도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월세는 10년전에도 비싼건 똑같았는데 분당 정자 쪽 비교하면 1~2십만원 차이라 그럭저럭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주차비는 진짜 비쌉니다.
    10분에 2천원인 곳도 있어요

  • 24.07.04 22:00

    오히려 저렇게 담합한 곳은 송도입니다.
    송도는 셀트리온, 삼성에 맞춰서 월세 집값을 엄청 올려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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