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창녕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서 창녕고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올렸습니다.
박준효 교장실: 055)533-4176 교무실 : 055)533-4177
교학사 채택 관련하여 몇 가지 여쭙겠다고 용건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짜고짜 항의하려고 전화했냐고 상냥하게 물으시고 신분을 밝히지 않으면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렇다면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실 생각은 없으신 지에 대해서만 답변을 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단호하고 결연한 목소리로 현재까지는 철회계획이 없다고 답변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머리도 복잡하실텐데 친절히 응대해 주신 박준효 교장선생님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창녕고 화이팅! 교장 선생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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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고에 급호감이 생겨 미담이 될만한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훈훈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만한 훌륭한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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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종북세력" 창녕고 사학비리 논란 휩싸여
2013.8 CBS
http://www.nocutnews.co.kr/news/1081746
전교조, "교사에게 기부금 강요하고 횡령까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이 학교 교장이 인건비를 부당하게 수령하고 재단 이사가 교육용기본재산인 교실을 불법 개조해 10년 이상 주거시설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들은 "학생 특별실을 살림집으로 이용하고 재단의 금원을 개인이 임의로 사용했으며,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가장해 교사들에게 강제적인 기부금을 걷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한 교사는 "축구 발전기금으로 학교가 한 교사 당 1,000만 원 씩, 모두 8,400만 원을 거뒀다가 결국은 다시 돌려줬다"며 "이것도 축구 교기 기정이 취소되면서 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설립자, 입학식 날 "전교조는 종북세력" 발언
이들은 재단 설립자인 이 모씨가 올해 3월 입학식 축사로 나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고 전했다. 학생과 학부모도 그 자리에 있었다.
"우리 학교에는 전교조 몇 사람이 있다. 전교는 민주국가에서 종북세력이라 규정짓고 있다. 일부 학부모가 전교조 교사를 담임시켜 달라고 강변했다. 전교조 밑에 이념교육을 받아서 운동권 만들겠다면 우리 학교 올 필요 없다. 전교조 판 치는 학교로 가는 것이 맞다"
"전교조는 지금부터 반성하고 학교장의 방침을 따른다면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전교조 사령부의 지시를 받아 학교를 망치려고 한다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용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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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박슈~ 잘 하셨네요! 앞으로 저도 송이를 사랑하겠습니다~
버터에 구으면 정말 맛나는데.. 원체 비싸서 말에요~!!
송이는 ...강아지 이름입니다....버터에 구으면 맛있나요? ㅠㅠ ㅋ
@송이사랑 네?? 헐..ㅎㄷㄷㄷㄷㄷㄷ
꽝꽝!!(벽에다 마구 머리를 박고 있씸다. 죄송요ㅠㅠㅋㅋㅋ)
제 딸 이름이기도 하죠, 헤헤.
@북서풍 컥! 안대게따!! 더망이닷! 후다다닥~~ㅋㅋㅋ
@북서풍 ㅋㅋ
창녕분들 많은 격려 전화 부탁드릴게요~~^^
그 학교 올해 졸업생들이 피켓들고 나서주면 좋을텐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그들은 잘 못건드리는 듯요.
어쩌다가 저는 어른이 되야가꼬.. 아그들의 힘을 기대하게 되었을까요ㅠㅠ
화이팅!!!!!!!!!!!!!
이런 학교였군요.
창녕에 이런 꼴통이 많은가 봐요
사학비리 학교 였네요 역시 끼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