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 뭐야? 어? 이게뭐야? 뭐야?
나 : .....모르겠어요....
사모님 : 섞어놨더니...
사장 : 야!넌뭐했어?책임자가 이런걸 봐야지
나 : 미용이 너무 바빠서..죄송해요..어떡하죠?
사장 : 아..(둘을 떨어뜨리려고 잡아당긴다.그게되나?붙었는데)
사장 : 미치겠네..적기검사했더니 오늘이 적기였는데
으윽.......정말 재수없는 하루구나..
사장은 사모가 그랬다는 사실도 모르고 나한테만..퍼붓었다.
근데 사모가....입을 꾹 다물고 있는거다.
정말....재수없었다.....
그래서 그 발바리는 사정이 끝난후 곧장 병원으로 갔다.
애를 지우러...ㅡㅡ;;
알약먹고 주사맞고 하면된다.
대신 이번 발정에는 새끼를 못낳는다.
그 발바리 주인에게는 비밀로 하고 담에 오면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코코 그 새낀 내가 화장실로 데꼬가서 ...........팼다.
진짜 개새뀌다..........
우리 종견중에 조나단 1,2,3,가 있다.
조나단 1은 다른 수컷과 싸움이 붙어서 죽었다.
하지만 조나단은 깜보와 망치를 능가하는 교배의 신적인 존재였다.
사이즈는 내 손바닥 두개만한게 지칠줄 모르는 힘과 지구력..
하지만 허무하게 죽고난 후 그 뒤를 누가이를 것인가가...
조나단 2는 조나단1의 새끼다.
둘다 사이즈나 얼굴 면에서는A급을 능가한다.
그래서 발탁된것이 조나단 2...
피나는 노력끝에 거의 경지에 올랐다.
어느날 미미 라는 암컷이 교배를 왔다.
근데 언제나 활발하게 교배에 응하던 조나단 2가 새침한거다.
무슨 방법을 써도 계속 의지가 안보여서
조쓰(조나단3)를 꺼냈다.
그렇다. 삼각방법...
수컷둘과..암컷하나.....경쟁심리를 자극하는것이다~!!!
그러자 둘은 미미를 두고 으르렁 거리며 신경전을 계속했다.
조나단 2는 새침하던 반응은 사리지고 목숨걸고 미미를
감싸안기시작했다.
그리고....그넘(꽃미남)이 옆에서 또 말을 건다.
그넘 : 근데...이거...꼭..그거같다.
나 : 뭐?
그넘 : ..돌림빵.
나 : (이자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