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푸/ 네~ 물론이죠ㅋ 교육단에서 공수교육받을때 4회 강하중에 3번 합니다. 교육중에는 뭐 기구 두번에 치누크한번, 뱅기로 한번 뛰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기본으로 기구3번하고요, 선, 후임들 보니까 기구만 4번탄사람이 70%가 넘어요... 결국 항공기는 자대 정기강하에서 처음 경험하게되죠...ㅋ
ㅎㅎ 한 번 해보시면 알겁니다. 포크레인이나 장비를 이용하면 10분이면 될것을 하루종일 손, 발에 물집 잡히며 허리아픔을 참아가며 하는 고통을요. 짬이 안되면 허리 한 번 펴보지도 못하지요.. 간부와 선임들에게 온갖 욕 다 들어가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스트레스가 병합되는 지옥코스죠. 저런 대민지원은 하루만 하는게 아니라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까지 합니다. 물에 젖은 전투화를 말릴세도 없지요ㅎ. 하지만 대민지원은 하고나면 뿌듯합니다 ^^
군인의 역할이라 할 수 는 있지만~ 솔직히 기계류 쓰면 10분 20분이면 끝날일을 하루종일 병사들한테 시키니 말이지요. 모 도시 주변이나 시골같은 곳의 사람의 손이 꼭 필요한 곳 도와드리는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도로나 산 등 기계로 작업해야 하는 곳을 사람이 하니 문제인듯...
첫댓글 나 말년에 전투준비태새때 쉘터안에 짱박혀서 잤는데...ㅋ
통신병인가 보죠? 나도 쉘터에서 짱박혔는데 ㅋㅋ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
강하하기 며칠전에 누가 강하하다가 죽었다는 소식 들려올때....
언제 다녀오셨길래 강하하다 죽은 사람이 있어요? 강하하다 죽은 사람 90년대 초반이 마지막이었는데...
일박이일에 나왔던 .. 강호동이랑 씨름했던 해병대중 하나도 바다에 강하하다가 순직하셨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군 사고사례는 전부가 밖으로 안나가니까 그런거죠뭐ㅎㅎㅎ
제가 병사로 11~12년에 있었는데,
그때 기구강하하다가 중위인가 대위인가 한명죽고(기구 와이어에 낙하산 엉켜서 낙하산줄 끊어져서 추락사)
고공강하하다가 뒷 강하자가 앞 강하자 헬멧 발로 떄려서 헬멧 깨지면서 상공에서 기절→추락사
일단 이러케 있었고요 부상당한 사람들이야 많죠뭐
사실 제일 위험한게 기구강하....., -.-.... 고도가 너무 낮고,,,와이어줄... 바람불면~~~~~..지금도 하나???.
장도리푸/ 네~ 물론이죠ㅋ 교육단에서 공수교육받을때 4회 강하중에 3번 합니다.
교육중에는 뭐 기구 두번에 치누크한번, 뱅기로 한번 뛰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기본으로 기구3번하고요,
선, 후임들 보니까 기구만 4번탄사람이 70%가 넘어요...
결국 항공기는 자대 정기강하에서 처음 경험하게되죠...ㅋ
준비태세 국지도발은~ 말년때 즐겁지요. ^^; 포상에서도 전초나 진지에 짱박혀서 수통에 뜨거운물 떠가서 뽀글이~ ㅎㅎ
와.. 전 말년때도 준비태세는 정말 싫었는데.. 저흰 짱박히는거 자체가 불가능.. 탄나르고 포 방열하고.. 어휴 ㄷㄷ
FDC는 준비태세해도 짱박히죠 ㅋㅋ 박스카 앉아서 하나포 둘포 물어보면서 ㅋㅋㅋ
ㅋㅋ FDC에게 꼭 물어봤습니다. 간부들 이동하면 통신으로 알려달라고~ ^^; 준비선상탄을 나르던 포 방열을 하던 전 포상 안에 있는 환기구에 짱박혀서 잤어요.
수해복구를 짜증나는일로 분류하네
ㅎㅎ 한 번 해보시면 알겁니다. 포크레인이나 장비를 이용하면 10분이면 될것을 하루종일 손, 발에 물집 잡히며 허리아픔을 참아가며 하는 고통을요.
짬이 안되면 허리 한 번 펴보지도 못하지요.. 간부와 선임들에게 온갖 욕 다 들어가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스트레스가 병합되는 지옥코스죠.
저런 대민지원은 하루만 하는게 아니라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까지 합니다. 물에 젖은 전투화를 말릴세도 없지요ㅎ.
하지만 대민지원은 하고나면 뿌듯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람찬일이어도 짜증나는일일수도 있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해복구 키야!!
Kia~ 무한삽질 지리겄소
기계장비면 한두시간에끝날일을 하루종일 삽질합니다. 에휴... 직접가서 해보시면 아십니다.
공병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업량 보다는 주민들 생각에 일단 복구 하게 되던데..
기자들만 와서 신나게 실적올리고..
군생활 하면서 나름 밖에서 음식 먹을수있고
밖에나가서 잘수 있다는거에 행복했을뿐
15톤 덤프 10대 굴삭기 2대 야공소대 2개 소대
랑 해서 나주 수해복구.. 열심히 했었는데..
군인의 역할이라 할 수 는 있지만~ 솔직히 기계류 쓰면 10분 20분이면 끝날일을 하루종일 병사들한테 시키니 말이지요. 모 도시 주변이나 시골같은 곳의 사람의 손이 꼭 필요한 곳 도와드리는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도로나 산 등 기계로 작업해야 하는 곳을 사람이 하니 문제인듯...
거기서 숨쉬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난 제설이 좋았는데 ㅋㅋ 일과 다까고 눈치우면서 눈싸움해대면서 재밌었는데
병장이셨근요
롸하하 럳그제전역햐ㅛ는댕 ㅎㅎ
기갑 파워백이나 궤도이단도넣어줘..
말단 소총수이다 보니 ATT 나 RCT 때 행군을 하면 길 가운데로 군용 트럭을 타고 가는 포병들이 그렇게도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유격훈련 받을때 끝나면 빨간모자쓴 조교중에 한사람은 때려 죽일거라고 맘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되지 않게 만들더군요 ㅎㅎㅎㅎ
GP에 있을때 북한쪽에서 고의든 실수든...암튼 불 질러서 실제상황 맞불작전 했었는데...
하필 연대장 순시방문 때라서 ㅎㄷㄷ 했었지...철원쪽에서 ㅋㅋㅋ 크레모아 터질까봐 겁먹고 ㅋㅋㅋ
마지막 조준이 잴루 짜증나는데...ㅎㅎ
구대장 훈련 끝나고 내무반에 불러서 모포말이를......달라서 군화로 꽝!
4번 토우 반갑네.. 막짤은 짜장면..
여자친구 전화 안받을때,...
여자친그 없을때....
제발 여자분들 군대랑 임신이란 비교 좀 하지 마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격 준비태세
감동적으로 하나 하나 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데.....마지막에 ...아놔;;;;;; 확~깨네
제설차 분명 부대에 한대 있었는데...
기름값보다 우리 노동력이 싸다며 이틀 제설했음....
사단장 검열한다고 제설한 눈에 각까지 잡음....아놔
결국 365일 24시간이란 소리
다를게있나.. 훈련소입소직후부터 제대직전까지 짜증나고 빡치지뭐... 휴가나올 때 빼고.. 그것도 끝나고 복귀하면 엄청 빡칠거아냐...
탄피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