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이동흡 두둔 새누리당 위장전입당?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3년 1월15일 MBC 뉴스 데스크, 2013년 1월15일 SBS 8시 뉴스, 2013년 1월14일 KBS1TV 뉴스9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부동산 문제와 재산 형성과정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이런 여러 의혹제기에 대해서 부인하다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의혹에 대해서 사실 이라고 시인했다고 한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의혹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MBC 뉴스 데스크, 8시 뉴스,KBS1TV 뉴스9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MBC 뉴스 데스크, 8시 뉴스,KBS1TV 뉴스9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뉴스보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한 이명박근혜 정권의 도덕적 해이를 MBC 뉴스 데스크, 8시 뉴스,KBS1TV 뉴스9가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부추기는 것으로 볼수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당시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대상 고위공직자들의 위장전입이 확인되면 MBC 뉴스 데스크, 8시 뉴스,KBS1TV 뉴스9의 비판적 검증과 비판적 견제 보도로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 받기 이전에 스스로 사퇴했었다.
그런데 이명박근혜 정권 집권이후부터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대상 고위공직자들의 위장전입은 조중동과 MBC 뉴스 데스크, 8시 뉴스,KBS1TV 뉴스9에 의해서 당연시 되고 있다. 그 결과 이명박근혜 정권의 당 정 청의 절대부패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진영의 절대부패의 비옥한 토양으로 작용했다. 상습적으로 위장전입했던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한 이후 지난 5년 동안 이명박 정권의 당 정 청 절대부패를 재촉한바 있었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가 6년 전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당시 청문회를 통해 검증된 인물이라며 민주당이 자기 성향에 맞지 않아 노골적인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고 하는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위장전입이라는 불법행위를 정당화 할수 없다. 그런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감싸고 있는 박근햬 대통령 당선인의 새누리당은 부패정당이란 간판 새로 내걸 셈인가?
그렇기 때문에 MBC 뉴스 데스크, 8시 스,KBS1TV 뉴스9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확인한 이상 사회적 공기인 언론의 차원에서 당당하게 사퇴 촉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법부를 부패집단으로부터 지켜야 한다.
2013년 1월15일 MBC 뉴스 데스크는“이동흡 헌법재판소장의 부동산 문제와 재산 형성과정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동흡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일한 6년간, 총 급여는 6억9천여만 원인데 지출은 유학비와 예금 등 9억 원이 넘는다며, 재산 형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민등록법 위반과 증여세 탈루 등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 "(미성년) 자녀들 명의로 98년에 명의개설한 뒤 1년 만에 약 7천200만 원 가량의 거금이 입출금 됩니다.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고요." 헌법재판소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헌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TK밀어붙이기 인사"라면서 "헌재 연구관 등 내부 반발이 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가 6년 전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당시 청문회를 통해 검증된 인물이라며 민주당이 자기 성향에 맞지 않아 노골적인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13년 1월15일 SBS 8시 뉴스는 “민주통합당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셋째 딸이 부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고도 증여세를 내지 않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2000년부터 10년 동안 뚜렷한 소득이 없었던 셋째 딸의 예금이 6천만 원 가까이 늘었지만 증여세를 낸 기록이 없다는 겁니다.[박범계민주통합당 의원 : 이것이 실제로 아이들에게 줄 의향이 있으면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고 그러지 않았으면, 정면으로 금융실명제 법을 위반하는 것이 됩니다.]민주당은 또 이 후보자가 지난 95년 분양받은 분당의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지만 실제로 이사를 한 것은 2년 뒤였다면서 위장 전입 의혹도 제기했습니다.이 후보자 측은 "셋째 딸에게 면세 한도인 3천만 원내에서 증여를 했다"면서 증여세 탈루 의혹을 부인하고 구체적인 예금 증가 이유는 청문회 때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위장전입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소유권 이전 등기를 위해서였을 뿐 투기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헌법재판소 안에서도 반발기류가 일고 있습니다.헌재 관계자는 이 후보자가 재작년 헌법재판관 재직 당시 자신의 출판 기념회에 직원들을 강제로 참석시켰다면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 후보자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2013년 1월14일 KBS1TV 뉴스9는 “지난 2005년 말 수원지방법원은 당시 이동흡 원장의 지시로 전 직원과 판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송년회를 준비합니다.당시 실무진이 경품용 전자제품을 삼성전자에서 협찬받으라는 지시를 이 원장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녹취> 당시 수원지법 판사 : "삼성 입장에서는 그런 인사를 잘하니까,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알고 (경품 협찬을) 하려고 하셨죠."일선의 반대에도 계속 추진되던 경품 협찬은 일부 판사들이 송년회를 거부하겠다고 나서면서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당시 수원지법 부장판사 : "어떻게 기업이 공짜로 주는 거, 그것도 관내에서 민형사 사건 잔뜩 걸려있는 기업이 공짜로 주는 걸 받아가지고 경품을 쓰느냐."이 후보자 측은 협찬을 지시한 사실이 없고 당시 행사책임자인 부장판사도 의혹을 부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이 후보자의 위장전입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지난 1995년 서울 오금동에 살면서, 성남시 분당의 새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가족은 그대로 둔 채 자신만 주소를 옮겼습니다.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자녀들 때문이었을 뿐, 탈세나 부동산 투기 목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