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성공단 해외투자설명회 무산 "3통 문제 지연 등 때문"

[민생정부]

31일 개성공단 해외투자설명회 무산 "3통 문제 지연 등 때문"

조선닷컴

입력 : 2013.10.14 17:17 | 수정 : 2013.10.14 17:17

 

오는 31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남북 공동 해외투자설명회가 무산됐다.

정부 당국자는 14일 “남북 간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협의가 지연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 기업 반응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투자설명회의 본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11일 이런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설명회는 향후 3통 문제 등 여건을 봐가면서 다시 북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하면서 이달 31일 개성공단에서 외국 기업과 외국 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4/2013101402949.html?news_Head1 

[박봉환]

그러기에 내가 말 했잖어!
거기가 어디이고
그들이 누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