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아니규 감튀팔구 뭐 이런 스몰비어에서 일하는데 남자들 장난아니에요. 그것도 멀쩡히 결혼한 남자들... 등록금 모을라구 투잡뛰고있는뎈ㅋㅋㅋ아무튼..
저희 가게 와가지고 7시부터 10시까지는 제가 혼자 서빙하는데 그 시간에 나이많은 남자 손님들 와서 엄청 추근대는데 사례 몇개 말해드릴게요
1. 남자 둘이 왔는데 한명이 충전해달래서 꽂아주는 김에 배경 켜져가지고 보니까배경에 애기사진도 있더라구요. 보면서 "가정적인 손님인가부다 아내는 좋겠네 ㅎㅎ" 이생각했는데 그 아저씨가 삼십분 앉아서 지들끼리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나보고 아가씨 이리와봐. 이러는거에요 ㅎㅎ 자기 옆에 의자 빼더니 탁탁치면서 앉으라고 ㅎㅎ 그래서 제가 "아 아니에요;;"하니까 계속 "아~ 앉아봐~ 술마셔?ㅎ 소주? 맥주? 안오면 더 안사준다" 이러는거임 거의 이십분넘게 계속ㅋㅋㅋ 그래가꼬 "저희 그런 업소 아니에여;;"이러니까 "아 나 빈정상하네 간다? 어? 나 진짜 가?" 이래서 냅두니까 나갔다가 좀 민망한지 오분 뒤에 다시 들어옴..ㅎㅎ 친구는 안말리고 아쉬워하면서 나 계속 쳐다보더라구요ㅎㅎ. 둘다 아저씨였어요..
2. 40살? 후반? 돼보이는 아저씨였어요.. 사실 40대 넘어가면 거기서 거기로보여서 나이가 잘 파악이안되는데 아내이야기나온거보니 결혼한 아재.. 저한테 술 한번 따라 보라고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여기 그런가게 아니에요...ㅠㅠ"라고하니까 "뭐라카노??(부산사투리였음) 뭐라고?? 그런게 어딨어 어? 확 인터넷에 올리뿔까... 어? 씨ㅂ 인터넷에 올려줘?" 이러는거에요ㅎㅎ;; 보란듯이 폰까지 꺼내고 키는척하구 목소리 겁주려는듯이 내리깔면서 "확 올려뿔까.."이러길래 무시하고 더 필요한건 없으세요? 물어보니 제 종아리 자기 발로 탁탁 다섯번 치면서 "어? 함 올려줄까?"이러더라구요 "넹ㅎㅎ어쩔수없죵ㅎㅎ"이랬어요;; 뭐라하고싶은데 사장님 당시에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피해갈까봐 ㅎㅎ
3 어떤 여자손님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날 제가 펑퍼짐한 상의를 입고있었는데 옷이 몸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펄럭이면서 위에 속옷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거기 있던 여자분한분이 "언니 너무야해요 이거 다 보이는데 괜찮아요?" 이러고 옷 딱 잡고 내려주는데 그 옆 테이블 아저씨가 갑자기 "오! 나도나도!"이러면서 제 옷을 들추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아~ 만질수있었는데" 이러고 웃고... 다들 아저씨들이었어요 ㅎㅎ..
4 제가 아르바이트를 두개를 하는데 같이하려면 비어집말고는 따로 할 곳이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일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당연한듯이 "여기말고 다른술집이 더 돈 많이벌건데 와 여서일하노" 이러는거에요 처음에 못알아들어서 시급문젠가 했더니 "아님 오늘 나랑 함 갈까?ㅎㅎ 용돈 많이줄게" 이러시길래 깜짝놀랐어요.. 왜 이런분들은 휴대폰배경이 늘 가족사진일까요 가족들 안타깝게...
위에 문제들때문에 사장님이 당황해하시더라구요? 비어가 음침한 모습도아니고 갓 20살된 여자들 많이 올만큼 거의 다 창으로 되어있고 바다근처라 분위기도 훈훈하거든요. 어린나이의 손님이나 가족이 많이와서 그런가 진상도 별로없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 저런 아저씨들이 오는데 그게 마음에 걸리셨나봐요. 주방이 좀 복잡해서 일할때 홀 소리가 안들려요.. 근데 저는 저 아저씨들 한 테이블이 참 ㅎㅎ(; 백화점, 콜센터에서도 일해봐서 온갖진상 다 겪어봤는데 저런 사람들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정말로 저런 사람중에 휴대폰에 아기사진, 가족사진 있는 아저씨들 많았어요. 비어집에서도 저정도면 업소도 다녀봤다는말이고... 남편이 일찍들어온다고 해서 안심하지마세요 ㅜㅜ 물론 안그러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와서 친절하게 행동하고가신 남자분들도 정말 많았지만 제가 비어집에서 반년 일하는동안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저런 아저씨들이 왔었어요..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는데 왠지 글쓰면서 하소연한느낌이네요 ㄷ;; ㄷ;;; 아무튼 판 하는 분들은 저런남자 안만나셨으면좋겠어요.. 사례 엄청많은데 다 적기가 힘들어가지구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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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ㅋㅋㅋㅋㅋ 한남클라스 ㅋㅋㅋㅋㅋ 개웃기다
진심 나도 20살 21살에 술집 알바하면서 나이많은 남자들 혐오증 생김 진짜 개노답들존나많아
미친놈들이;ㅅㅂ나도 치킨집에서 홀알바했을때 개저씨들이 이쁜이~이러면서 계속 잡아두고 손잡고 안놔주고 주말에뭐하냐하고 아우웩 소름더러워;
진심 아재한남들 20대 여자한테 들이대는거 진짜 넘어갈꺼라고 생각하는거야?
ㄹㅇ 나도 20살에 친구들이랑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하다가 와꾸 씹 빻은 개저씨 새끼들이 술 쳐먹고 합석 지랄해서 꺼지라함 진짜ㅋㅋ 시발 새파랗게 어린 애들한테 뭔 지랄이여 씨발롬들아 이래서 개저씨가 존나 싫은겨
으 씨발새끼들 성매매 을매나 많이 하면 여자들이 돈만 주면 지랑 같이 자줄줄 아냐?;; ㄹㅇ역겹다
미친놈들 사람취급해주면 좋다고~ 지 노리개로 보고;;; 병신들 어휴
니네가 섬 하나 준다해도 안놀아ㅅㅂ
이런 일이 흔한 것도 충격적이다 나는 호프집 아니고 카페 알바했을때 삼촌뻘 아저씨가 계속 와서 데이트하자 했었음 하루는 아예 퇴근시간 맞춰서 기다리고있더라ㅠㅠㅠㅠㅠ 그날 친구가 데리러와줘서 다행이었지 진짜 개무서웠음
다뒤져라 드러운놈들
으 역시 한남은 뒤지는게 답
오늘너살겤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더러워 한남충
ㅋㅋㅋ존나더러유ㅓ시발 한남존나뒤져라
나도 펍에서 일 했을때 낮에 외국인이랑 온 30대중반 한국인 있었는데 둘이 존내 시끄럽길래 으...했었는데 외국인 어디 잠시 나가고 나는 옆테이블 치우고있는데 저기요 부르길래 뭐 시키려는줄알고 네?하고 가니까 학생이냐고 알바하는거냐고 이름뭐냐고 몇살이냐고..추근덕대길래 21이었는데 걍 일부러 20이라고 했음 근데 같이 술먹자고 지랄ㅋ그래서 아;;일하는중이라서여;;^^하니까 일 몇시에 끝나냐 이지랄; 그래서 캡틴님한테 말하고 그 이후로 띵동 하면 캡틴님이 갔더니 표정 대실망인 표정이었다고....개더러시바
오늘 널 사긴 뭘 사 병신머저리같은새끼가 돈도없는게 고작 만원? 에휴 씨~발 10조정도 주면 한 일분정도 데이트해줄까말까지 니 와꾸에
ㄹㅇ 늙은 놈들이 추태 개심함;; 친구들이 진짜 연옌급으로 이쁜데 같이 술먹으면 옆테이블에서 자꾸 끈적한 눈으로 위아래 훑고 쳐다보고 ㅅㅂ
으 두번째 베플... 엄마 마음 찢어쟜겠다..ㅠㅠㅠㅠ진짜 싸대기 때리고 싶겠다...... 아님 그자리에서 성희롱으러 신고하고싶을듯
룸살롱 가서 하던버릇ㅉㅉㅉㅉㅉ 아이고! 이 자지걸레들을 어떡하면좋냐~!!!
부랄 쉰내난다고 시밸럼드라~~
난 코인노래방에서 오후에 일하는데 도우미불러달라는 중년남자들 개많음 코인노래방 개념을 모름..ㅋㅋ 그런업소아니라니까 그럼 장사가 되긴하냐고 소리지르고 나한테 들어와서 노래부르라하고 ㅋㅋㅋㅋ 죽어라그냥..^^
ㅅㅂ
ㅇㄱㄹㅇ 나 편순이할때 어떤 아저씨가 음료수사면서 그음료수 나주고 인형같이생겼다느니 한시간에 얼마받느냐니물어보더니 자기랑 한시간만 놀아주면 돈 많이 준다고 지갑열어서 돈보여주는데 거기에 가족사진있던거 아직도생각남;;근데 나 그때 미자였음
별 ㅅㅂ 좆같은 새끼들이
중학교 2학년때 학원 끝나고 엄마가 델러 온다해서 친구들2명이랑 도로변에서 차 기다리고 있는데 당시 한 20-30대 아재들 오더니 얼마냐고 ㅋㅋ 같이 놀자고, 놀러안갈래? 오빠들이 용돈줄게 이지랄 ㅋㅋ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바로앞 육교 건너서 막 걸어갔더니 차 돌려서 따라옴, 끝까지 얼마주면 오빠들이랑 놀아줄꺼냐고 계속 따라오면서 치근댔음 그래서 01가1234! 번호 다 외웠다 신고할꺼다 했더니 도망감 개 시불롬의 새끼들 이제 50대 아재겠네
아오씨발
나이먹고 무슨 추태냐 와 ㅋㅋㅋㅋㅋ
으으
더러워 진심 ㅡㅡ옛날에 술집 알바했었는데 근처에 잘나가는 술집 사장들끼리 다 친했음 그래서 우리 가게에 맨날 술마시러와서 추근덕대고 나 22살 딱봐도 40이상;;;; (결혼한 사람도있음) 인사하자고 끌어안고 맘대로 손잡고 조나 기분 더럽다 ㅅㅂ손님도 이상한 사람 많은데 사장들도 다른 가게 알바생들한테 찍쩝거리는거 쩔고 진짜 생각하니까 기뷴 더럽네 아
늙은 한남충 뒤져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