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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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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사소한거에 반한다는거 오늘 읽었는데 진짜에요ㅋ(설렘주의ㅠㅠㅠㅠㅠㅠㅠㅠ)
송만세♥공룡 추천 0 조회 17,681 14.11.27 23:47 댓글 8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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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1.28 02:44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얘기 들으니까 진짜 반하는거 한 순간인듯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1.28 02:43

    헐 이게 진짜 설렌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아

  • 14.11.28 00:50

    하..ㅎ 나도 막 우리학교기숙사는 1시에 건물1층 문을 자전거자물쇠?같은걸로 잠그는데 연락하던오빠가 1시넘었는데도계속 1층으로잠깐만 내려와보라는거야 문잠겨서 못나간다하는데도
    그래서 어쩌잔거지 하고 내려갔는데 그 잠긴유리문밖에서 문끙차하고 땡기고 그틈으로 싱글싱글웃으면서 이렇게얘기하면되지!함..ㅎㅎ
    그 여름밤에 아무도없는 긱사1층에서 유리문사이로 한참을 대화했음...분위기ㅠㅠ 결국개똥차였지만 지금거의1년반째 좋아함..

  • 14.11.28 00:52

    와진짜설레겠다ㅠㅠㅜ 고백하라규!!!!

  • 와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

  • 14.11.28 00:57

    헐 이거 개설렌다 진짜 ...♥

  • 14.11.28 01:08

    아 ㅜㅠㅠ 고백하세여 ㅠㅠㅠ

  • 14.11.28 01:28

    맞아 진짜 사소한데 한번 두근대버리면 돌이킬수가 없음ㅠㅠ...

  • 14.11.28 01:29

    으와..,맞어 그거지ㅜㅜㅜ

  • 14.11.28 01:30

    친구랑 밥먹으러가려는데 비가많이와서 카페에서 못움직이고있다니까 썸남이 우산을사옴 내것만이아니라 내 친구것까지.
    그날 그모습에 반했고 지금은 남자친구가되었지ㅎㅎ

  • 14.11.28 01:48

    후기없냐능...

  • 14.11.28 02:06

    어학연수 갔는데.. 어떤 오빠가 같은반이었어 그런데 반을 옮겨서 연락만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파서 학교를 며칠 못나왔는데 학교 안나오는 걸 알았는지 문자로 연락해서 어디 아프냐 무슨일 있냐고 함.. 그래서 감기떄문에 힘들다 했더니 약 잘 챙겨먹으라고~ 뭐 마시고 싶은거 있어? 하니까 그냥 오렌지 쥬스가 너무 먹고싶었다~ 갑자기 너무 땡겨서 오렌지 쥬스라고 말했는데 나오라고 해서 기숙사 정문에 나왔더니 감기약이랑 오렌지 쥬스를 사왔는데 그것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 하나가 아니라 그것도 다 다른 브랜드 종류로 쥬스를 여러개를 사와서 왜 여러개 사왔냐하니까.. 어떤 브랜드의 쥬스를 가장 좋아하는 지

  • 14.11.28 02:09

    몰라서 결국 다 사와버렸지 뭐야.. 하고 하웃는데 설레서 이 남자한테 뿅 가게 되었다............................는 나랑 같은반 일본인 여자애 이야기 ㅋㅋㅋ 그리고 쥬스 가져다 준 남자는 한국인 오빠 ㅋㅋㅋ내가 이걸 다 목격했어.........와 대박임.. 결국 둘은 사겼지만 어학연수 기간 끝나고 각자 나라 돌아가서 반년간 또 사귀고 한-일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자주 못만나서 헤어졌다고 한다 ㅜㅜ ㅋㅋㅋ내가 봐도 설렜어 진짜 ㅠㅠ

  • 14.11.28 02:22

    설렌다...맞아.. 반하는 건 정말 찰나의 순간인 거 같아 그리고 그 찰나가 마법 같아.. 아무런 감흥 없던 그 사람의 하나 하나가 떨림으로 다가와..ㅠㅠ 그래서 더 미칠 거 같아 두근대

  • 14.11.28 02:27

    와 글만 읽어도 떨리는데 글쓴이는 오죽 했을까

  • 14.11.28 02:32

    헐..진짜설레......

  • 14.11.28 02:49

    나도 내 첫사랑이랑 이런 순간이 있었고 너무 애틋했었는데 회상하려고 돌아보는 순간 잘 기억이 안나고 흐릿하다... 그 때 분위기랑 장면만 기억나고 대사가 기억이 안나
    이렇게 잊혀지는게 안타까워
    그 애를 만나고서야 "모든게 완벽한 기분" 이라는 걸 느꼈었는데...어디서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잊혀지는거 보니까 신기하거 씁쓸하다

  • 역시 사랑은 허리케인이구만

  • 14.11.28 07:47

    헐 ㅜ 걍 사귀지.... 왜 짝사랑만 ㅜ ㅜ ㅜ ㅜ ㅜ ㅜㅜ

  • 14.11.28 07:49

    진짜 사소한거.... 알지..
    나 대학때 사겻던 남자친구 잇는데 그때 내가맨날 레몬에이드 하루에 몇개씩먹고 그랫능데 구남친이랑 친햇던 사이도 아니엿는데 엠티장기자랑 같은조되서 연습하다 같이 음료수사러 갓는데 레몬에이드 뽑으니까 넌 맨날 그거만 마시냐? 햇을때 얜 친하지도 않은 사인데 그런 사소한거 기억해줬다는..? 그런 느낌때문들어서 반햇엇어

  • 14.11.28 09:23

    나는 남자들 셔츠입고 팔 걷은다음 일에 열중하는거...... 쥬금 ㅇ>-<

  • 14.11.28 10:23

    와... 설레...

  • 14.11.28 11:01

    하...상상만 해도 분위기 진짜...영화같아

  • 14.11.28 11:15

    와 피아노...................생각만해도 설렌다................

  • 14.11.28 11:17

    이렇게 한 순간에 반하고 ㅋㅋㅋㅋㅋㅋ정떨어지는것도 한순간ㅋㅋㅋㅋㅋ

  • 14.11.28 11:20

    나가는 모습 생각없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랑 떠들면서 나가다가 거의 닫혀가는 문틈 사이로 그오빠가 갑자기 고개 확 돌려서 나보더니 소리없이 입모양으로만 '왜' 하는데 왤케 설렜지..

  • 14.11.28 11:43

    난 아는오빠랑 만났는데 비도 많이 오고 우산도 없는거..그래서 그 오빠가 자기 외투 벗어서 나랑 같이 쓰고 뛰었는데 잠깐 뛰는데 심장 개 쿵쾅거리고 세상에 우리 둘 밖에 없는거 같았음ㅜㅜ..물론 구남친이 되었지만

  • 난 썸탈때 밤에 같이걷다가 봄바람 불어오는데 옆에서 비누향냄새가 나서 얼굴쳐다봤는데 나쳐다보면서 웃어줘서 반함ㅎㅎㅎ하지만 구남친

  • 14.11.28 13:21

    헐 분위기ㅠㅠㅠ읽기만했는데 심장아린다ㅠㅠㅠ

  • 14.11.28 13:26

    222222 개설레 ㅠㅠㅠㅠ 이거머야

  • 14.11.28 14:10

    아미친개설렌다;;;;;;;;;

  • 14.11.28 14:37

    시바 왜 하대리가 대입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11.28 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미생유치원보고왓어???ㅋㅋㅋㅋㅋㅋㅋㅋ

  • 14.11.28 23:10

    찡하다..

  • 14.11.28 23:56

    마자 사소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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