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대는 도래 했지만...그래도 기호 6번이 있어 감사했다...
솔직히 이번 탄핵사태를 맞으면서 대통령도 우리 우익 국민들도 무엇하나 손 써볼 틈조차 없이 속수무책 당했다.
저 탄핵 쿠테타 세력들의 몇년에 걸쳐 고도로 기획된 모사 앞에 정치권 여당도,언론도, 검찰도 모두가 한통속이 되여 마치 군중최면에 걸린 미치광이들처럼 날뛰는 탄핵의 쓰나미 해일에 우리가 할수 있는건 고작 태극기들고 대한문 앞에서 허공에 대고 외치는 탄핵무효.가 전부였다.
그리곤...
탄핵무효의 정당성을 펼치기도 전에 저들에 의해 기획된 메뉴얼대로 부정 불법 대선전은 치뤄지게 되고 권력만을 좃는 정치권 불나방들의 싸움에 태극기를 들었던 우리 애국 동지들마저 금새 부당 탄핵을 잊고 그 불법 대선에 말려들게 된다.
그리고 고민한다.
부당탄핵의 원칙대로 대선을 보이콧하며 기권을 하느냐?
그래도 좌파정권을 막기위해 홍준표를 찍느냐? 아니면 원칙과 신의대로 조원진을 선택 하느냐...
이 세가지의 고민과 번민을 태극기를 들었던 애국 동지들은 모두 경험 했으리라 본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과연 이번 대선에서 기호 6번 조원진이 없고 배신자들과 손잡은 홍준표만 보수 후보로 남아 있었다면?
탄핵 무효를 외치며 태극기를 들었던 애국동지들의 선택은 무엇이였을까?
그래도 홍준표를 찍었을까? 아니면 기권을 선택 했을까?
난 개인적으로 후자쪽 기권을 선택 했을 것이다.
탄핵 주동자들과 같이 한배를 탄다는 것은 그동안 몇달동안 탄핵무효를 외쳐온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표를 행사할수 있게 끔 기호6번 으로 탄핵무효, 구호를 끝까지 지켜준 조원진 후보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F01415912573839)
첫댓글 저도 마찬가지네요... 조원진 후보가 없었으면 투표 불참했을거에요... 한표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할따름~ 자.. 다시 힘내보자구요... 다른분 말씀처럼 이미 박대통령님 탄핵할때부터 이런 결과는 예상이 되었던거고...
후보님 졌지만 후보님이절 살맀셨읍니다
후보님이계셔서 목놓아 탄핵무효외치고
후보님이계셔서 다시희망으로 살아났거든요
끝까지 함게할겁니다
저두요~~~~~
끝까지 지켜주셔서 조원진 후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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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보님께 너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압박에도 굴하지.않고 끝까지.가주신 조후보님.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정치인들 중 그래도 의리 있는 분은 조후보 한 분이었습니다. 3선 의원 자리 박차고 신생당에 오셔서 온갖 음해에 시달리며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심정도 있으셨겠지만 끝까지 가주신거 득표률에 담대함을 보여주신 의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 번에.조원진이라는 큰 그릇을 찾았다는 것에 그나마.위안을 받습니다.
투표날까지 조후보 정회장 새누리당 음해하는 문자 날리면서 홍준표에게 표 던지라고 주접 떨던 5060 여성분들 당신들이 뭔짓거리를 했는지 똑똑히들 보세요. 댁들이 이제 좌파와 직접 싸워 보시죠!!! 당선 가능성이 없는 홍준표에게 조원진표까지 뺏어서 간 득표율이 28%입니다. 그 중 최소 5%는 조후보표였습니다. 조후보가 5%득표만 했어도 대한민국에 새 희망이 생길 수 있었는대 당신들의 미련한 삐뚤어진 애국심이 대통령과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습니다. 홍준표가 좌파와 싸우고 민노총을 해산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공약을 믿었던 분들 민노총 배후가 누구고 민노총이 어느정권에서 가장 얌전했었는지 그 좋은 머리들로
@자유로운 영혼 찾아보시죠. 홍준표뒤에 이명박이.있고 이명박이 횃불당과 배신당 합치라고 4월초에 이미 지시를 했습니다. 홍준표는 태극기표를 가져가기 위해 출마한 그 이상의 이유도 없는 놈이었습니다.
끝까지 완주하신 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조후보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