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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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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젊은날의 의무는 부패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죽일년 추천 1 조회 1,310 15.02.04 11:1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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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4 11:20

    첫댓글 나는 나약한 청년이다 진심 박종철 열사님 죄송합니다!

  • 15.02.04 11:22

    우리엄마 친구가 과거 민주화운동때문에 남산에 끌려도가고 강제 특전사입대까지 한사람이야 우리엄마도 부마항쟁하던 사람이고...근데 내가 지금 밀양송전탑문제 후원하고 희망버스나 거리시위같은거 다닌다고 하니까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포기해라 그런다고 바뀌는거없다 그러더라...근데 과거 정말 민주화운동으로 피를본 사람이 그런말 하니까 너무 가슴아프더라...

  • 15.02.04 11:30

    아....속상해....ㅠㅠㅠㅠ

  • 15.02.04 11:53

    ...너무 슬프다 ..

  • 15.02.04 11:29

    여기 덧글수 적은거봐 ㅠㅠ

  • 15.02.04 11:29

    10년 전에 내가 좀더 열심히 사회활동 했다면 지금 이렇게 안됐을까. ㅠㅠ ?

  • 15.02.04 11:31

    미안하고창피하고

  • 15.02.04 11:33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않도록....항상 노력하자.....

  • 15.02.04 11:36

    부끄럽다진짜....

  • 15.02.04 11:36

    마지막 사진 ㅠㅠㅠ

  • 15.02.04 11:36

    이런글보면항상내가부끄럽다ㅜ

  • 15.02.04 11:37

    내 의무를 수행하자 젊음을 누리고 책임을 짊어져야한다

  • 15.02.04 11:40

    진짜 매번 볼 적마다 안타깝고 힘이 빠지고 늘 그래. 그런데 내 자식들이 살아갈 세상이고 나는 그 의무를 먼저 짊어져야만 한다고 생각해. 나 또한 살아갈 세상이며 지금 내 사랑하는 사람들도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 여시 말이 너무 멋있다 읽다가 울컥했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 15.02.04 11:42

    ㅠㅠㅠㅠㅠㅠ좋은글고마워...

  • 15.02.04 12:24

    그래 이제 그만 합리화해야지..

  • 15.02.04 13:22

    정말 감사한분들이 너무 많으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2.04 14:36

    22재미없다고 관심안가지면안됨..

  • 15.02.05 13:11

    너무 안타깝다... 저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꽃길을 걷게된건데 스스로 걷어차고... 고귀한 희생을 욕보이고.. 현실과 타협하며 산 사람들도 나름대로 힘들었다고 스스로 자위하며 비겁함을 정당화시키려하고... 진짜 엉망인 세상 . 저 시절 모르는척 눈감고 적당히 불의랑 타협해가며 산 인간들아. 저 사진을 보고 어떤생각이드냐. 미안하다 내가 비겁했다 이런 반성 눈꼽만큼도 원하지않아 다만 당신들의 비겁함을 어쩔수없었단말로 정당화시키지마라 진짜. 저분들앞에 당신들은 영원한 비겁자고 죄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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