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실이 그렇죠....
축구협회는 협회장이 아니라 부회장3명이 똑똑해야되고
K리그연맹은 총재가아니라 사무총장이 똑똑해야됩니다.
축구협회장이나 K리그연맹 No.1 들은 사실상 큰 힘을 빌려주고 외교적파워를 발휘하는 역할을 해주는걸로 만족해야합니다.
삼성스폰서 떨어져나간이후로 제대로된 스폰 몇년간 못구하다가 리그스폰 제대로 받기시작한거...
결국은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총재가 당선되고 범현대가인맥으로 끌어온거였습니다.
K리그챌린지 출범하고 리그스폰못구할때 역시 현대오일뱅크회장인 권오갑 K리그총재가 나서서 챌린지스폰까지해결했습니다...
뭔가 안정궤도에 들어가기전까지는 이런힘을 빌릴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이런사람들은 기업총수이기떄문에 사실상 축구일에 올인하기가 힘들죠.
대기업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축구에 올인할래야 올인못하는게 당연하다고봅니다.
이사람들은 힘을빌려주는 역할이면 충분합니다.
사실상 일을 처리하고 두뇌열학을해야될건 사실상 No.2 자리에있는사람들입니다.
근데이게 참 답답한게... 부회장이라는 허정무는.... 밤새토론회열어서 축구쪽일해야되는데....
부회장 타이틀 걸어놓고 해설한다 뭐한다 뭐한다 이것저것 하기바쁘고...
K리그 연맹의 한웅수는 일은 열심히 하는데
잘못된 이상주의적인 목적지를 가르키며 철로끊긴 곳을향해 달려나가는 폭주기관차처럼 일을 추진하고있다는거죠....
첫댓글 정몽규 시절 총재가 누구였더라...
비약이긴 하지만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답이없다는 이경규옹의 한마디가 탁 스치네요... 하... 한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