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이 이야기는 끝에!!!
잘못 알아듣고 많다고 그러셨다함
이런 시설을 만들고 아이들을 돌본게 아름다운 일이라는 소리임
동양의 외모를 가진 분의 이야기인데
시설에서 크다가 좋은 양부모에게 입양이 됐고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부모가 찾아왔고 소송 끝에 아이를 되찾아감
돌아가고 나서 아이가 막 아팠는데
사고방식과 가치와 삶의 방식이 본인과 완전 다른 사람들었다고
그래서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도 찾아오지도 않고
그런 이야기를 쭉 하고 끝에
이말이 유시민에게 콱 박혔다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슈가글라이더
첫댓글 진짜 마지막 말 진짜다...
부모님이 말로는 나 사랑한다면서 날 방치하고 내버려두고 말로 학대하고 구속했어. 마지막 말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방송 보면서 나도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음.. 난 누가 울면 나도 같이 울게 되던데 캡쳐에는 잘 안 나왔지만 김영하 선생님이랑 유시민 선생님 두 분 다 눈물 글썽 거리는 모습에 더 울컥했음
돌아오겠다고 증표 남겨둔 것들이 잘 보존 되어있는게 참 애틋하면서도 너무 슬프더라,, 언젠가 혹시 돌아올까봐 오랫동안 보관해뒀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 한거니까..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는 편이었음 나중에 혹시나 여행 가게되면 꼭 가서 보고싶어
첫댓글 진짜 마지막 말 진짜다...
부모님이 말로는 나 사랑한다면서 날 방치하고 내버려두고 말로 학대하고 구속했어. 마지막 말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방송 보면서 나도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음.. 난 누가 울면 나도 같이 울게 되던데 캡쳐에는 잘 안 나왔지만 김영하 선생님이랑 유시민 선생님 두 분 다 눈물 글썽 거리는 모습에 더 울컥했음
돌아오겠다고 증표 남겨둔 것들이 잘 보존 되어있는게 참 애틋하면서도 너무 슬프더라,, 언젠가 혹시 돌아올까봐 오랫동안 보관해뒀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 한거니까..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는 편이었음 나중에 혹시나 여행 가게되면 꼭 가서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