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카테고리 주제와 많이 벗어나지만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하철로 출근 중에 씁니다만,
좌석에 앉아있는데 제 왼쪽에 앉은 여성분이 팩트부터 눈화장과 블러셔까지 10여 분간 계속 화장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 오른 쪽에 앉아있는데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인지 자꾸 오른팔로 제 왼쪽 팔을 쳐대면서요..
저는 아침엔 지하철 좌석이 앉으면 팔짱 끼고 눈감고 명상(?)을 하는데 오늘은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차라리 덩치가 크거나 두꺼운 겉옷을 입었더라도 가만히라도 있으니 치임(?)없이 고정적인 자세로 갈 수 있겠던데.
그런 물리적인 방해도 있지만 화장같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면 일수있는 행위는 집에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오늘 생각해보게 되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 궁금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6D5335A29401D15)
미친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지랄이다 진짜 솔직히 옆사람만 안치고 조심조심하면 되는거아님? 덩치 큰 살찐 냄져들이랑 홀애비 냄새 나는 냄져들이 얼마나 많은데 옆에 앉을때마다 개짜증남~~~
지랄이다 진짜..ㅋㅋㅋㅋ 제발 서로에게관심좀갖지맙시다거참
시이발 그럼 여자들이 꾸밈노동 안해도 취업 잘되고 차별 안받는 세상 만들라고 니네가 ; 지네들은 썩창난 얼굴 멀쩡히 들고 다녀도 차별 안받으니까 저 지랄 하지
지하철에서 냄새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ㅜ
너네는 씻기나해 진짜 숨쉴때마다 똥냄새나서 존나 화난다고
10분일찍일어나도 화장못해...
화장안하면 예의없다 할거면서ㅡㅡ
니들이 어쩔거ㅋㅋㅋㅋㅋ
너넨 좀 해라 제발 지하철에서라도 어휴 ;;;
냄저들은 화장안해도 폰하면서 팔로 자꾸 치던데......? 솔직히 키 크거나 뚱뚱한 냄저들 의자 안앉았으면 좋겠다ㅠ
보기싫으면 자가용 타고 다녀
화장 하는건 상관없는데 팔꿈치로 안 치게 조심좀 했으면 좋겠어... 졸고있는데 쳐서 깨면 좆같음
지하철에서 못생기고 뚱뚱하고 냄새나고 백팩충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욕하는사람 ㄹㅇ 멍청해보여 화장을 왜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화장 안해도 인간처럼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게 먼저 아니냐ㅋㅋㅋㅋㅋ 단체로 구조맹인 부분
난 화장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화장하고 있는거 쳐다본다고 이상하게 생각 안했....... 으면 하는것도 좀 그렇지? 남들은 뭐 쓰나.. 어떻게 화장하나... 궁금해서 자꾸 눈길이 가는데..
화장하면 당연히 눈길가는건 어쩔 수 없는거고 화장하는 사람도 정말 뭐 날리고 그런거는 자제하며 쓰면 뭔 상관..
난 안했으면 좋겠음..
화장하든말든 상관없음 근데 아침 출근 때 잠시 눈붙이는건데 툭툭 치면서 부시럭거리고 잠깨면 진심 좆같음
글게 냄져가 조신하지못하게 어디 여자옆에 앉아 여자눈에 안띄게 문이 얼굴대고 창밖만바라보고있어야지 다 지가잘못했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