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사망 두달뒤 발견, 가족도 장례 포기..끝내 고독한 고독사"
퓌히카퓌히카부후후 추천 0 조회 6,752 18.04.11 12:5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4.11 12:55

    첫댓글 내 미래가 이럴까봐 동생 수령자로 생명보험 가입해둠... 언니가 혹시라도 잘못되면 화장은 해달라고 부탁해뒀어

  • 18.04.11 13:37

    오... 나도 좀더 나이들면 진지하게 진담반농담반으로 이렇게 해둬야겠다

  • 18.04.11 12:55

    참... 안타깝다..

  • 개개인이 가정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으니까 장례비용가지고 섣부르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같고ㅠㅠ 에휴

  • 18.04.11 13:05

    근데 사람은 누구나 죽는걸 이부분에서는 마음을 이미 정리햇기때문에 막 혼돈스럽진않아 다만 후에 어떻게 처리되냐가 문제인듯

  • 미래에는 이런일 비일비재해질듯...ㅠ 슬프네 뭔가

  • 18.04.11 13:12

    ㅠㅠ우리 가족들은 내가 진짜 끝까지 보살펴야지

  • 18.04.11 13:17

    아 나도 장례 싫고 그냥 죽으면 신체가 너무 짐같음ㅠ 그냥 소멸되고싶어

  • 18.04.11 13:17

    스틸라이프생각남.. ㅠㅠㅠㅠ 씁쓸하다

  • 진짜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늘 걱정되는 것 같다... ㅠㅠ,,,

  • 18.04.11 13:24

    그래서 앞으론 이런 관련 사업 생길거 같음

  • 2남 4녀... 장례는 아녀두 여섯이서 모으면 시신수습은 할수있을텐데

  • 18.04.11 13:33

    그래서 난 친구들한테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근처나 같은 건물에서 살자고 했어.. 아니면 진짜 연락이 안된다 싶으면 나 고독사 한걸지도 모르니까 찾아오라고

  • 18.04.11 13:36

    가정사는 너무 다양하니까 무조건 정없다고 할 수도 없고.. 막말로 형제자매가 진짜 부자면 그 돈 얼마한다고 부정탈까봐라도해주겠지만 진짜 다들 자기 살기 바쁘겠지..

  • 18.04.11 13:36

    나 예전에 병원 선생님 과제 도와준다고 고독사 찾아보는데 너무 맘 아프더라..요즘은 20대도 고독사 한다더라ㅠㅠ진짜 사회 문제인 거 같아... 우리 가족이 저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부터 별 생각이 다 듦... 그 고독사한 분들 치워주는 업체 블로그 보다가 눈물 나서 울었어... 고독사에 대해서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

  • 18.04.11 13:37

    다들 매정한 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 못 찾고 그러기도 하나봐 너무 맘 아파..비혼주의인 친구랑 근처에 살기로 약속했어 연락 안되면 확인하자구ㅜㅜㅜ

  • 18.04.11 13:42

    @다비둥이 나는 결혼해서 남편이랑 사는데 비혼인 친구랑 맨날 걔 늙으면 내가 한달에 한번씩 반찬 만들어 가져다주면서 죽었나 살았나 확인해주기로함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시바 존나 웃프다... 흑흑..

  • 18.04.11 13:45

    @에디 레드메인 난 친구랑 농담으로 우리 고독사 하는지 확인하잨ㅋㅋ했는데 찾아보고 너무 슬퍼서 친구한테 꼭 근처에 살자함ㅠㅠ아니면 돈 모아놨다가 늙으면 실버타운 갈까 싶어...적어도 죽을 때 슬프진 않을 거 같아서ㅠㅠ

  • 18.04.11 13:37

    난 내 끝이 자살아님 고독사라고 확신하는데 ㅋㅋ 솔직히 무섭긴하다...

  • 18.04.11 13:57

    222. 나도 분명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죽었을때 장례비 정도는 나오도록 보험 계속 유지하려고...

  • 18.04.11 17:03

    333 나도 무섭다.. 생각은 어렴풋이 했는데..

  • 18.04.11 13:40

    아무리 형제여도 20년 넘게 안봤으면 걍 남이지, 매정하고 차가운걸 떠나서 장례하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고독사하신분은 안타깝지만 형제들 입장 완전 이해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4.11 14:02

    그 정도도 못해줄만큼 가난하지 않을까 ... 생각외로 진짜 100만원도 못구할정도로 가난한 사람들도 많더라 ㅠㅠㅠ

  • 18.04.11 17:58

    @카도링 3333 단돈 오만원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도 많음 ㅜ

  • 18.04.11 14:04

    아 너무 슬프다 ... 그나마 국가에서 해주니까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
    돈이 뭐길래 .... 정말 미안하지만 진짜 안락사라는게 있었음 좋겠다 ...... 어거지로 그냥 사느니 그게 나을거 같아 ...
    안락사가 비인간적이라는건 진짜 절박해보지 않는 사람만 그렇게 생각하지 ... 정말로 힘들면 사는게 더 고통이야 ...

  • 진짜 옆에서 죽어도 몰라 요즘은..누가 죽었다고 생각하겠어 ㅠㅠㅠ

  • 당장 끼니걱정하고 사는 사람 많으니까. 지금 다른 형제들도 직업없이 자식들한테 용돈받는 수준이라면 장례부담일듯. 그리고 수십년간 연락안하고 지낸데는 이유가 있을꺼같아서 형제들 비난은 하고 싶지 않다.

  • 그리고 나도 고독사할것 같은데 죽은후에는 뭐 어찌 되든 상관없어서... 다만 남들한테 피해는 안주고 가고 싶다... 일찍 발견되야 냄새도 안날테고 피해 덜할텐데

  • 18.04.11 15:01

    난 내가 저런경우가 된다고 하면 우리가족 원망 안할래... 다 이해해...

  • 독거노인분들 댁에 보면 센서같은거 있어서 움직임 감지해서 오랫동안 움직임 없으면 가족이나 시군구로 연락가는거 있더라 아마 보건소나 소방서나 시군구에서 하는 사업같아...설치해놓은집 봄

  • 18.04.11 18:00

    이런거 보면,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같애....ㅠㅠ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