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30대이상 비혼 여성들의 이야기.twt
열대 우림 추천 0 조회 6,549 18.09.26 21:2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9.26 21:33

    첫댓글 정말 내 주변에도 결혼안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여자들 많아. 이제 서른살인데 엄청 조마조마해. 이러다가 정말 아무도 안데려가는거 아니냐고... ^^;; 왜 혼자서는 행복하게 살수없다고 믿는건지 이해불능

  • 18.09.26 21:34

    굳이 비혼이 아니더라도 ^늦기전에^ 빨리 결혼해야한다고 초조해하는거 보면 마음이 안좋음

  • 18.09.26 21:34

    가끔와서 봐야지! 비혼 생각중인데 멋있다 ㅜ.ㅜ
    곧 서른인데 앞으로 계획해둔 내 인생이 있는데
    결혼 하게되면 제대로 이루지 못할것같아 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9.26 21:41

    크으 여시 멋지다 해외에서 1년이나 지낼 용기가 있다니 앞으로가 더 멋질거같아bb

  • 18.09.26 21:36

    삶을 사는거 같아

  • 22읽는데 맘이 편안하당

  • 18.09.26 21:39

    내 동갑친구들중에는 비혼 한명도 없어...이십대 후반되어가면서부터 슬슬 오래 연애한 애들은 결혼도 하고 자리잡아가니까 칭구들 만나면 거의 32전까지는 결혼해야될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 후는 늦은거 같다고 ㅎㅎ ㅎ ㅏㅜ 비혼해도 정말 알차게 자기인생 즐기며 사는사람이 최곤데 아직 내 주위는 비혼인 사람이없어서 슬프다

  • 18.09.26 21:40

    다들 멋지다ㅜ

  • 18.09.26 21:40

    나는 20후반이고 좀 있음 30.. 뭐 시간 더 지나면 30 중반 후반되겠지... 그때 여유롭지 않은 삶이라도 이렇게 살아가는 비혼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음ㅠㅠ 여유로워야만 비혼으로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어

  • 저렇게 멋있게 살아야되는데 막연히 결혼은 하기 싫고 그렇다고 저렇게 열심히 살 용기도 없어

  • 난 '멋있고 화려한' 비혼을 꿈꾸지는 않아. 그냥 단지 나로 살고싶음

  • 18.09.26 21:47

    우리 사촌언니 서른후반이고 비혼으로 맘 굳힌것같은데 이번 추석에 혼자서 일본여행가는거 보고 비혼라이프 또 한번 다짐함

  • 와 너무 좋다.. 오늘도 비혼 다짐 굳히기 하고 갑니당

  • 18.09.26 21:55

    미방 보니까 호빵 먹고싶어

  • 18.09.26 21:57

    글 너무 좋다 나도 그냥 지금처럼 부모님이랑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음 굳이 누군가의 아내가 안되더라도

  • 18.09.26 22:03

    내 아는사람도 50초반인데 비혼이셔. 외롭지않냐고 물어봤더니 취미생활하면서 전혀 외롭지않다고하더라.. 혼자사니까 훨씬 여유롭고 진짜 취미를 많이 즐기시더라고 난 내 가까운 지인이 그렇게 살고있어서 그런지 비혼하면 흔히 얘기하는 걱정거리들 다 개소리인거 잘알아 ㅋㅋㅋ

  • 나 비혼 비출산이야 진짜

  • 비혼비혼^^7

  • 18.09.26 22:14

    왜 걱정이 되는건지 모르겠어 곧 서른이지만 이미 비혼 마음먹고 욜로인생이였다가 조금씩 노후준비 중이야 지금 친구들 많이 결혼도 하지만 결혼하는 친구들은 서른을 두려워 하더라 나는 엄청 기대 돼 30도 40도 50도 ㅎㅎ

  • 18.09.26 22:16

    나도 단단해지고 싶다 ㅠㅠㅠ

  • 18.09.26 22:25

    나는 겨우 이십대 초반이지만 내 20 30 40 50 너무 기대됨
    막연하게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봐도 달라지고 더 많이 배운 나를 느낄수있는데 미래의 나는 얼마나 알찰까

  • 18.09.26 22:45

    이글 최신 버전으로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좀 됐으면 몇년째 같은글만 보니까 예시?가 그렇게 없나 이런 생각 들어 (글쓴 여시한테 머라하는거 아님)

  • 18.09.26 22:51

    난 화려하게는 아니라도 혼자 영원히 집에서 걱정없이 놀고싶어 ㅠ 가끔 옷사는 재미 즐기고 먹고싶은것 먹구 여행도 게을러서 잘 안가는데 그래도 1년에 꼭 한번쯤은 하구....
    직장은 진짜 돈벌이 수단이고....자아실현에 별로 관심없고 편한 일자리 가지고 평생 편하게 뒹굴대고 싶음 히히
    엄청난 집순이인데 학생이라 타지에서 때되면 이사다니는 것도 지겹고 빨리 정착해서 집사고 내 집 꾸미고 싶엉

  • 18.09.26 23:10

    나는 기혼, 친구들중 일부는 비혼. 그냥 자아가 뚜렷하고 성숙한 정신이면 기혼이던지 미혼이던지 상관없이 자기 인생들 잘 살아가고 있음.
    자신의 신념없이 남들이 결혼하니깐 때 맞춰 결혼했거나 뭔가 스스로 한테 얽매여서 결혼은 하고 싶은데 회피 하는경우, 경제적인 여유가 있음에도 옆이서 사람 기빨리게 징징거리더라...
    그냥 평범히 편히 소신있게 사는게 제일

  • 18.09.27 01:57

    행복하다~ 나의 미래같아서 좋아

  • 18.09.27 12:54

    쩌리에서 본 글이었군 엉뚱한데서 찾고있엇네 고마워 여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