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탈북자가 쓴 글인데
회사가 망하고 88년도에 월북한 부부의 삶을 다룬 글이야
부부는 서로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데
부도난 회사 사장과 경리 였다고 함
그래도 냉전시대라서 특별대우라도 잠깐 받았나본데
결국 90년대와서 공산 진영이 무너지고,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했기 때문에 고생 많았을 것으로 보여짐.
오늘날 북한은 더이상 월북자를 환영하지 않으며, 대부분 쫓아내고 있음.
과거에 여러 이유로 월북한 사람들이 사는 구역이 따로 있는데, 최고 감시를 받으며 생활수준도 나쁘다고 함.
월북자들이 80년대까지 있었으니까..
사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비교적 젊은 이산가족들도 제법 있을 것.
첫댓글 우와... 뭔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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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가치도 없고 피곤(불평분자)하다고 생각한대. 사실 남한의 자유를 맛본 사람들이 거기서 얼마나 순응적이겠음? 요새 받아주는건 탈북자의 재입북, 이건 탈북해봐야 소용없다는 선전가치가 있어서 받는다구 함.
이런글 넘 좋아 재밌다
오.. 흥미로워
아니 근데 21세기에 어떻게 주체사상에 호감을 느끼지...? 이해불가
뭐 신천지에 빠져서 교주의 영생을 믿는 사람도 있으니..그외 각종 사이비 종교 믿는 신도들도 있고..비슷한 맥락서 가능은 할듯..
딸이 불쌍한데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