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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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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1929
Binnie 추천 0 조회 4,754 18.11.03 01:3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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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3 01:35

    첫댓글 여자 작가 책은 출판도 안해줘서 가명쓰고 익명으로 출판하고 그랬었는데.. 탄압 안했다면 훨씬 더 다양한 글들이 나왔을 것 같아서 아쉬워

  • 18.11.03 01:40

    정말로 더 많은 여성캐릭터가 그리고 실재하는 여성이 누군가의 연인만이 아니라 친구로 한명의 사회인으로 또는 예술가로 그게 아니라면 성장중인 미완성의 누군가로 기록되고 그것에 더 큰 가치를 두길바래 울고싶어지네

  • 18.11.03 01:48

    대단해

  • 18.11.03 02:05

    굿이다 굿 ㅠ

  • 18.11.03 02:06

    이 책은 너무 읽고 싶지만 뭔가 문장이 안읽혀서 항상 읽다 포기한다... 이 글도 그렇고.. 책을 자주 안읽어서 너무 멍청이가 된걸까... 다시 저 책 도전해야지..ㅜ ㅜ

  • 18.11.03 02:11

    영문관데 우리과 교수님이 페미니스트시라 페미니스트적인 작품 많이 배웠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작품이었어 그 수업 마지막 문제가 배웠던 주제 중 기억 남는 거 서술하는 문제였었는데 자기만의 방으로 썼었는데...굉장히 좋았어 이 작품

  • 18.11.03 02:17

    <버지니아 울프와 밤을 새다>라는 책 있는데 다른 여성작가들의 작품 무엇있는지랑 그들의 생애 대한 내용들로 엮어져 있어! 이 책도 추천할게!!

  • 18.11.03 02:20

    나 자기만의 방 읽다가 너무 안읽혀서 포기했는데 다 읽은 여시들은 비법이 뭐야??

  • 18.11.03 02:54

    @Binnie 천천히 꾸준하게 보는게 답이구나!

  • 18.11.03 23:45

    그안읽히는부분적당히내용만파악하고넘어가면 그뒤부터잘읽힘 초반이젤고비ㅠ

  • 18.11.03 02:40

    비유도 좋고 섬세하고 작가의 가치관이나 이런게 너무 좋은데 잘 안읽혀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다가 포기했다가 읽다가 계속 그럼 ㅠㅠㅠㅠㅠ

  • 18.11.03 02:54

    나 독해력이 너무 떨어졌나 나도 안읽혀..흑

  • 18.11.03 03:47

    그러고보니 여성작가 진짜 드물구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11.03 14:04

    @Netflix Korea 띵문 파티.. 책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하게됨... ㅠㅠ

  • 18.11.03 14:26

    @Netflix Korea 아 전문 다한다는거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책갈피 끝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책 후반부가면 그냥 다 밑줄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 18.11.03 10:18

    글 좋다..읽어봐야지

  • 18.11.03 10:21

    안읽히긴하는데 계속 읽어보게!!

  • 18.11.03 11:14

    커버도 예쁘다 확실히 복각이 트렌드이긴 하네 읽어봐야지

  • 18.11.03 11:22

    시대적 한계때문에 이퀄리즘 같은면이 있지만 당시에 저정도의 사상도 엄청 앞서간것같다

  • 18.11.03 11:28

    천재들이 견디기 힘든 건 세상의 무관심이었지만, 여자가 견뎌야 하는 것 무관심이 아니라 적대감이었습니다.

    이 구절 진짜 너무 먹먹해져

  • 18.11.03 12:37

    이거 처음엔 진짜 안 읽히는데 반복해서 읽다 보면 나중엔 술술 읽히더라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선 여성 작가 문학 비평하는데 되게 멋지게 느껴졌음

  • 18.11.03 14:02

    내 의식에 불을 밝혀준 책.. 이 책 읽고 버지니아 울프 타투함... 한줄한줄 밑줄 그을게 너무 많아서 읽는데 하루 종일 걸릴 정도.. 90년전에 대체 저런 내용을 어떻게 쓴거지.. 저런 의식을 가지고 그 옛날에 혼자 깨어서 살았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 18.11.03 23:44

    이거초반부는힘든데그부분넘기니잘읽혀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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