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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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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갑자기 궁금하다. 지금껏 살면서 성희롱이나 추행 한번도 안당해본 여성 있나요?
부스리 추천 0 조회 7,323 19.11.25 11:12 댓글 28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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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5 14:38

    저 첫댓분도 없었을거라 생각 안함. 걍 인지를 못했을 뿐;

  • 19.11.25 14:42

    남초회사 7년차 책한권 쓰고요.. 날 향한 직접적인 언사가 아니라도 여자가 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성적인 대화를 하는것도 너무 수치스럽고 도망가고싶었을 때가 많았음.

  • 친구는 자기 한번도 성희롱 성추행 안 당해봤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당한 적이 없는 게 아니라 인식을 못하는 거였어
    남자들의 언어적 성희롱이나 눈길, 표정, 신체적 접촉 그런걸 성희롱이라고 생각 안하더라..

  • 진짜 세세하게 다 기억을 못하는거지 진짜 셀 수 없을정도로 많아

  • 19.11.25 14:47

    나 알바할때 수건으로 젓가락들 물기 닦는다고 위아래로 문대는데 어떤 개색기가 남자가 좋아하겠네 ㅇㅈㄹ

  • 19.11.25 14:48

    중딩땐 남사친 자리 옆에 쭈구리고 앉아서 대화중인데 어떤 십새끼가 사까시하는줄 이러고ㅅㅂ

  • 19.11.25 14:49

    인지를 못 해서지 성희롱 성추행 안 당해본 여성 단 한 명도 없을듯

  • 없을리가 ㅋ 동성한테도 성희롱 당해보는데 한남이 하는 희롱과 추행은 말해뭐해;; 초딩때부터 있던걸... 없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둔한거일 확률이 높다고 봄....

  • 19.11.25 14:55

    없었을리가?

  • 19.11.25 15:06

    없는 사람이 레알있어 ???

  • 19.11.25 15:15

    안당해본사람 없지 진짜ㅋㅋㅋㅋ 중학교체육선생,알바사장, 대학 시간제교수, 트럭기사, 구남친 등등등등등

  • 19.11.25 15:36

    없지 없지 암 ㅋㅋ 내 주변에 물어보면 다 몇개씩 썰나옴

  • 19.11.25 15:42

    유치원생때 성기 비비는 성추행 학교다니면서 남쌤들 어깨나 귀주무르는거 버스에서 성기 비비는 성추행
    그나마 내몸을 주무르는 성추행 안당해본게 다행이라 생각
    심지어 대학강사ㅋ
    가슴이고 엉덩이고 주무르고 튀는 ㅅㄲ들 겁나많아

  • 19.11.25 15:54

    없을리가 없음
    내가 10대일 때 모르는 사람 거시기 본 것만 5명이 넘는걸 ㅋㅋㅋ (일명 바바리맨)

  • 19.11.25 16:08

    없을리ㅣ가없어 진심이야

  • 19.11.25 16:45

    존나 어렸을때부터 변태본얘기 술먹고 희롱하는 아재, 예의없이 번호달라고 추근덕대는 남자들, 술자리에서 예의없는 줄도 모르고 막말하는 남자들, 사랑인줄 알고 했던 모든 연애들 ㅋㅋ 숨쉬듯이 희롱당하고 숨쉬듯이 대상화당해왔는데? 사람취급도 안하는데? 여자는 걍 소유물 부속품 취급하잖아 문제인줄도 모르고 ㅋㅋ 살면서 이걸 안겪어본 여자가 어딨겠어

  • 19.11.25 16:45

    그게 성희롱 성추행인지몰라 본인이
    나도 흉자때 몰랐음. 그러려니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긴게 이제와 돌이켜보면 다 희롱에 추행이더라.. 얼마나 많으면 너무 생활화되어있어서 오히려 문제인지 모르는 수준

  • 19.11.25 17:05

    난 가끔 후회돼..성추행 당했을때 지금이였더라면 가만있지않았을텐데 가만히 있었다는게.. ㅆㅂ

  • 19.11.25 17:30

    자기가 인지를 못햇거나 정~~말 온실 속 화초거나 그거 아니면 없을 수가 없음^^ 꼭 강간이나 대놓고 큰 추행만을 말하는게 아니니까

  • 19.11.25 17:46

    존나있음 초딩4학년때 할배새끼ㅋㅋㅋ 아직도 똑똑히 기억나 어떻게 그 어린애한테 그럴수있나 아직도 이해가안돼

  • 19.11.25 17:45

    없을 수 있다고? 못믿겠어

  • 19.11.25 18:02

    없다고 생각하지만 뒤에서 남자들이 성추행 오질나게 했을걸..여자들만 몰라. 인지를 못 한 케이스 같음

  • 19.11.25 18:05

    밖에서 고추 내놓고 만지는놈 3명, 엉만튀 1명, 7살 때 끌고가려고 유인하는 놈 1명, 지하철에서 술취해서 등만진놈 1명 등등 좆같이 많고 다 기억도 못함 한남새끼들ㅋㅋ

  • 19.11.25 19:12

    지하철에서 친구랑 줄서있는데 내뒤에서 꼬추내밀고 있던 놈 존나 소시진가 장난감인 줄 알았다 상황이 안믿겨서^^개새끼야 담에 만나면 고추잘라줄게

  • 19.11.25 19:42

    중1때 60살먹은 체육선생이 나 체육실로 불러서 일시켜놓고 다른선생님들 다 퇴근하고 단둘이남았을때 내 얼굴 붙잡고 뽀뽀함..^^ 좀만 더 머리컸을때였음 죽여버렸을텐데^^

  • 19.11.25 20:09

    내 지인들 다 있고, 아직도 트라우마임. 없을리가 ..

  • 19.11.25 20:22

    초등학교 저학년 때 벌건 대낮에 학원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뒤에서 걷고 있길래 슬쩍 쳐다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갈 길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와락 안더니 가슴이랑 소중이 주물럭 거리더라 ㅋㅋ 너무 놀라서 비명도 안 나오고 걍 온 몸 흔들어서 저항하니까 힘 풀길래 뒤도 안 돌아보고 막 뛰어서 도망감;..그때 너무 충격이어서 지금 내가 기억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한데...그 새끼가 진짜 맘 먹었으면 어딘가로 끌려갔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다 ㅅㅂ

  • 19.11.25 20:27

    없을 리가 없어 인지 못한 사람만 있을 뿐

  • 없을리가 없어 잠깐 방송국 일할 때 피디새끼 은근슬쩍 내 허리나 어깨나 등이나 팔 터치 존나 해댔음 진짜 좆같은새끼

  • 없는사람 없음 진짜 인지하지 못한거겠지 사소한거라도 얼마나 많은데..

  • 19.11.25 22:26

    나도 생각해보면 있더라. 여자들만 사는 세상이였다면 이런거 안겪어도 됬을텐데

  • 19.11.25 22:53

    없을리가...게다가 다 기억함ㅋㅋㅋㅋㅋ

  • 19.11.25 23:24

    나 밖에 나다니는것도 못했었어 특히 여름 .. 담배피는 남자들 항상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잖아.
    비단 나를 쳐더보는 눈빛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스캔하는 것들까지도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 지나가는 사람 짧은 치마 바지 입으면 그렇게 뒤에서 쳐다봐 목돌아가면서

  • 19.11.25 23:34

    셀 수 없을 정도..

  • 19.11.26 10:52

    내가 바로 그 성추행 성희롱 한 번도 안 당하고 산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당하고 잊었거나 아님 그 정도까지는 별로 신경 안 썼을 뿐, 많이 당했더라고..

  • 19.11.26 16:12

    시외버스 기다리다가 몰카 찍혀봄, 회식자리에서 성희롱, 성추행은 그냥 뭐 기본이지^^

  • 19.12.01 22:20

    지하철에서 시선... 술자리에서 이상한 말들.. 친척들... 어휴.... 내가 인지를 못했었던 상황들 더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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