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신의학신문 힙합 페미니즘 http://m.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939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최초의 여성 래퍼는 록샌 샨테(Roxanne Shanté)이다. 때는 1984년, UTFO라는 3인조 남성 힙합 그룹이 <Roxanne, Roxanne>을 발표한다. 남성 래퍼 세 명이 자신의 랩 기술을 자랑하면서 ‘록샌’이라는 여성을 유혹하고 결국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 내용의 곡이다. 미 전역에서 인기를 끈 이 노래에 대항해서 당시 14살의 소녀였던 록샌 샨테는 <Roxanne’s revenge>라는 힙합 역사상 최초의 디스 트랙을 발표한다.
Every time that he sees me, he says a rhyme
But, see, compared to me it's weak compared to mine
그는 날 볼 때마다 랩을 내뱉어 하지만 내 랩에 비하면 형편없지
- Roxanne Shanté의 <Roxanne's Revenge> 중에서 -
록샌 샨테의 복수, <Roxanne’s revenge>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이 곡의 싱글앨범은 뉴욕에서만 25만장이 넘게 팔렸다. <Roxanne’s revenge>를 시작으로 록샌 전쟁(Roxanne wars)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록샌’과 관련된 곡을 100여곡도 넘게 발표했다; ’록샌을 범하라’, ‘록샌의 부모’, ‘록샌의 오빠’, ‘록샌은 알고 보니 남자였다’, ‘더 이상 록샌은 없다’ 등(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록샌 샨테의 공은 단지 최초의 디스 랩 트랙을 발표했다는 데 있지만은 않다
첫댓글 이얄 록샌 빼앰~~~ 하고 내리다가 ㅅㅂ 나머지 새끼들 부모 오빠 들먹이는 거 뭐냐 진짜 저질이다;;;;;;;
록샌을 범하라 뭐야 찌질한 새끼들아 14살 애한테 이겨먹을라고 발악하네 ㅉㅉ 록샌 머싯다 워후~~~~!
어유 드러운놈들
전세계 자지들 클라스~~ 으 14살 애한테 창피하지도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