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J, P의 분류 기준은 그런게 아니라고 알리고 싶어서 자료들 찾아옴!
가끔 부지런해보이는 연예인들의 MBTI 끝자리가 P라고 밝혀지면 의외라는 반응이 많은데...
간단히 말하자면 전반적으로 J들이 더 빠른 결정을 내리고 더 빠르게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는 건 맞지만, P들이 결정을 유보하는 건 게을러서가 아니라 J들에 비해 더 많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변수를 고려하기 때문이야!
이걸 부지런함-게으름으로 표현하는건 지나친 비약이기도 하고, 두 단어는 사실상 각각 우열 혹은 긍정적 부정적 뉘앙스가 존재하는 표현이니까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각 유형마다 장점과 약점이 있을뿐~~ 실제로 환경의 변화에 덜 스트레스받고 더 잘 적응하는건 또 P들이라고 해!
나 완전 J고 내 절친은 P인데 맞는 거 같애..내 친구 입버릇이 흘러가는대로~고 나는 무조건 계획 세워야되는데 둘이 여행간다고 준비하는데 회의해보니 친구는 계획 1도 없이 관광명소? 같은 리스트만 두어개 찾았는데 나는 계획을 안 세웠으니 결론적으로 암것도 안했다 였는데 친구는 야 우리 진짜 당장 내일 출국해도 되겠다ㅋㅋ이래서 색다른 충격...걔한테는 그 리스트가 꼭지점이고 현지에가서 발이 가는대로 하는게 여행계획이였던 것...
첫댓글 맞아 나 존나 게으르다구~~~하지만 할일은 다함
P라고 계획 안 세우고.. 게으른 거 아닌데 오해하는 여시들 많은 거 같아서
나 p인데 부지런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결정에 고민이 별로 없음.. 일단 다 해..
J는 미리 정하지 않아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는걸 싫어하고 P는 미리 정해놓은 것 때문에 나중에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게 싫은 모양이구만
조은글이다
글쓴여시 고마워!!! 안그래도 요새 자꾸 mbti끌고와서 내가 p인걸로 후려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거 보여줘야겠다
나 존나 J인데 계획 틀어지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ㅠㅠ 하
저거 업무마다 차이가 있음
반복되는 일의 경우 일처리는 j가 더 빠름 p는 반복되는 일상이나 상규적인 업무에 둔감하다고 해야되나 몰아치는 편인거 같음
근데 뭔가 새롭게 시작하거나 선택을 해야 될경우 p가 더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함
오히려 j가 질질끌음
단순하게 p게을러 니랑 똑같애 ㅋㅋㅋㅋㅋ 이건 쫌 너무 단순화 하는거같음
하지만 냄져 p는 거르는게 맞다 ㅎ
대책없고 우유부단하고 물 흐르듯 상황에 떠밀어져 살고 책임감 부족하고 지가 한 말 안 지키고 지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어 남 챙겨줄 여력없고 뭐든 용두사미+잘질려하고 새로운거 좋아해서 감정마저도 금사빠 금사식, 직면하지 않고 회피하면서 한심하게 미룸..
물론 냄져 j도 융통성 재기하고 고집 있고 잔소리하고 꼰대스럽긴하지만..ㅕ
오 나TJ인데 맞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걸 이루는 것에 대한 성취감 쩔음.. 그리고 중간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되면 그때 다시 그거에 대한 계획을 세움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는 내가 게으르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날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함졍..
맞아 나 안게으르다고 ㅜㅜ
완전 제이야... 계획없음 못살아 5분 후에 할것도 생각함
나도.. 진짜 분 단위로 다 생각해
맞아 빠르게 결정함으로써 선택하지 못하는 다른 것들을 고려하기도 하고... 빨리 결정내는걸 두려워하는거제 다른 것들을 못 볼 까봐 그래서 더 천천히 많은 것들을 다양하게 봐..
큰 틀에서 계획 짜고 그 안에서 느슨하게 변화를 받아들이는 편 ㅋㅋㅋㅋ 그게 편하더라나는
P인데 확실히 세부적인 계획은 없지만 세상 바쁨.. 미래에 어케 될지 모르니까 이것저것 다 해둬야 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다 하고 댕김..
나찐j인데 사회에선 개부지런한데 집에선 이런 게으름뱅도 없음 ㅠㅠ 존나 다름
내가 봤던 남녀 각각 제일 부지런한 사람들 둘 다 p임
ntp 인데 작업속도 느린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서 그래 데이터를 계속 수용하고 이게 맞는지 틀린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함 혹시나 내판단이 틀릴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플랜은 그냥 짤뿐이고 중간에 바뀜ㅋㅋㅋ p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지만 열심히 데이터 수집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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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게으르긴 한데.. 구조화되면 빠름.. 근데 요즘은.체력이 바닥이라..
나 p인데 대부분 모든 가능성 열어둠 근데 변수없을 거라고 확신한 계획 틀어지면 너무 화나ㅠ
나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하는데 p야
걍 계획 없이 무작정 뭐라도 해보는 성격인데 남들은 나 j 아니냐고 당황스러워하더라
j인 친구들은 플랜 다 짜두고 그 플랜대로 일을 진행한다면 난 플랜짤 시간에 이거해보고 저거 해보고 걍 되는대로 일단 하는 스타일
22 일단시작하고 봄! 일단 해보고.... 하지만 장기 계획은 없는편이야 사람일이 또 어떻게될줄알고?
게으른 j 회계직무 루틴업무 너무좋고요 근데 새로운거 툭 튀어나오면 개짜증나고 계속미룸ㅎ
J인데 게을러 계획 짜놓고 안하는거 부지기수
P인데 계획만 안 할 뿐이지 ㅈㄴ부지런함 주위 사람들이 제발 가만히 있으래 그리고 게으르고 느린 사람들이랑 안 맞음
나 TJ 인데 개맞는거같음.. 상사P 인거같아 ㅜ 그래서 상사랑 나랑 트러블이 너무 많은가보다...
Entp인데 계획짜는것도 좋아해 물론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진않음ㅎ 걍 나의 가이드라인일뿐 대신 한번 뭐 생각나고 동기부여가 되면 일 개빨리함 걍 생각나는대로 이것저것 다 하는데 어느새 개많이함,, 친구들이 인생에서 본 사람중에 젤 열심히산대
맞다마자......
나 완전 J고 내 절친은 P인데 맞는 거 같애..내 친구 입버릇이 흘러가는대로~고 나는 무조건 계획 세워야되는데 둘이 여행간다고 준비하는데 회의해보니 친구는 계획 1도 없이 관광명소? 같은 리스트만 두어개 찾았는데 나는 계획을 안 세웠으니 결론적으로 암것도 안했다 였는데 친구는 야 우리 진짜 당장 내일 출국해도 되겠다ㅋㅋ이래서 색다른 충격...걔한테는 그 리스트가 꼭지점이고 현지에가서 발이 가는대로 하는게 여행계획이였던 것...
회사에서 특정 일이 있는데, 그렇게 미루다가 2시간만에 끝내는거 신기하다고 하는데, 그 2시간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이 내 준비시간인걸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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