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알레르기 때문에 눈 퉁퉁붓고 난리나서 혼자 새벽에 응급실 다녀온 적 있슴 가는 길에 갑자기 비 줄줄 와서 택시잡다 마끄러져서 넘어졌는데 신고있던 슬리퍼는 발목에 껴서 찢어지고 안경 다리는 부러지고ㅠㅠ 맨발로 응급실가서 링겔맞고 약타서 나오는데 눈 부은게 안가라앉고 시력 존나 나빠서 그냥 지금 불켜고 다니는 건 택시겠거니 하고 지나가는 자동차보고 손 휘적휘적 흔들었는데 알고보니 경찰차여서 경찰들이 내 몰골보고 깜짝 놀라서 혹시 뭔 일 있었냐고 진지하게 물어봐서 아니라고 대충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웃으면서 택시잡아준 적 있어ㅋㅋㅋ친구한테 말해줬는데 안믿다가 내 몰골 찍어둔 거 보여주니까 믿더라 ㅅㅂ
동아리 친구들이랑 동아리원들 이미지게임하면서 길가던중에 "갑자기 바람불어서 떨어진 나뭇잎에 정확히 머리 맞을거 같은 사람은?" 이렇게 말하자마자 우리 앞에 걸어가던 남자셋 일행중 한명이 정확히 본인들 머리 위에있던 나뭇가지 떨어져서 맞고 우왁이거뭐야!! 이러고 팔짝뜀ㅋㅋㅋㅋㅋ 말로쓰니까 안웃긴데 우리는 그거 목격하자마자 주저앉으면서 숨도못쉬고 웃었음ㅌㅋㅋㅋ
아 어제 일인데 술자리에서 펭귄팡팡 하는데 친구가 맨끝에 쳤는데 펭귄있는거만 쑥 빠져서 존나 자지러짐ㅠ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돼지짤 너무갖고싶다.....
졸면서 걷다가 전봇대에 부딛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전에 알레르기 때문에 눈 퉁퉁붓고 난리나서 혼자 새벽에 응급실 다녀온 적 있슴
가는 길에 갑자기 비 줄줄 와서 택시잡다 마끄러져서 넘어졌는데 신고있던 슬리퍼는 발목에 껴서 찢어지고 안경 다리는 부러지고ㅠㅠ 맨발로 응급실가서 링겔맞고 약타서 나오는데 눈 부은게 안가라앉고 시력 존나 나빠서 그냥 지금 불켜고 다니는 건 택시겠거니 하고 지나가는 자동차보고 손 휘적휘적 흔들었는데 알고보니 경찰차여서 경찰들이 내 몰골보고 깜짝 놀라서 혹시 뭔 일 있었냐고 진지하게 물어봐서 아니라고 대충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웃으면서 택시잡아준 적 있어ㅋㅋㅋ친구한테 말해줬는데 안믿다가 내 몰골 찍어둔 거 보여주니까 믿더라 ㅅㅂ
작년에 아침에 31버스 타고 밤10시에 26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어 아침에 31 버스타신분 아니냐 해서 맞다고 했더니 아침하고 밤하고 옷이 똑같아서 알아봤다고...머쓱해하는데 기사아저씨 같은동네 살아서 아저씨 퇴근하는데 같이감 ㅋㅋ
동아리 친구들이랑 동아리원들 이미지게임하면서 길가던중에 "갑자기 바람불어서 떨어진 나뭇잎에 정확히 머리 맞을거 같은 사람은?" 이렇게 말하자마자 우리 앞에 걸어가던 남자셋 일행중 한명이 정확히 본인들 머리 위에있던 나뭇가지 떨어져서 맞고 우왁이거뭐야!! 이러고 팔짝뜀ㅋㅋㅋㅋㅋ
말로쓰니까 안웃긴데 우리는 그거 목격하자마자 주저앉으면서 숨도못쉬고 웃었음ㅌㅋㅋㅋ
밤늦게 집에 가는데 왠 아스팔트 바닥에 바람한점 안부는 날 검은봉지가 느릿느릿 날아가고 있는거야. 이상해서 가까이서 보니 느릿느릿 기어가는 고슴고치..도시 시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