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이원영의 펭귄뉴스] 75년전 순록 사체의 탄저균이 깨어나... 온난화의 경고

[Greenfuture]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66826

동토가 녹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앞서 소개한 사례들처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수천 년 동안 휴면 상태에 있다가 조건이 맞으면 다시 깨어나 증식할 수 있다. 그리고 미생물이 활성화되면서 병원균이 인체를 감염시킬 가능성도 생긴다. 또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토양의 탄소 산화가 촉진돼 이산화탄소, 메탄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온난화 가스는 동토가 녹는 속도를 더 빠르게 한다.

학자들은 과거 50만년 동안 지구의 기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하면 동토가 빠르게 녹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1880년 이후 이미 0.8도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2100년 까지 약 3~5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늦었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조금이라도 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전문은 출처로

[sarasa]

진짜 미지의 바이러스?
이런거 나올까봐 무서움..

[순례자의길]

이런 바이러스로 인류가 사라지게 되면 자연을 함부로 대한 댓가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