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동백꽃 필 무렵] 엄마 동백이와 조용히 영상통화하는 필구, 그런 필구를 바라보는 동백이

[7ㅣ아]

출처 : 여성시대 슈타타

동백꽃 필 무렵 191114

(다음카페외 퍼갈시 여성시대 출처 붙여주세요)

그래서 너, 준비물은 맨날 혼자 싸?

엄마 잠깐만!

[필구는 잘 섞이지 못하고 있다]

또 문 잠그고 왔어? 왜 그렇게 문을 자꾸 잠궈~

[반이 바뀔 때마다 항상 민망하고 조마조마하던 나처럼

필구도 작은 가슴이 긴장하고 있다]

근데 나 걔 봤다? 레베카!

(레베카는 현재 필구 아빠인 강종렬과 제시카 사이의 자식

필구의 이복동생임)

헤? 인사했어?

그래? 어때? 응?

대머리인데 여자래~ 머리통에 계속 리본을 달아놔

(대사 아닐수도..)

[필구 목소리가 점점 더 작아진다..]

눈치보여서 엄마랑 맘편히 전화도 못하는 필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친구는 좀 사겼어?

어? 몇 명이나 사겼어 친구?

애들이 다 이상해! 풍뎅이를 보고 싶으면 산에 가야지

장수풍뎅이를 택배로 받아서 키워

이상한 애들이야

그래?

[필구는 나를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나를 닮는다..

자꾸 눈치를 보고 자꾸 그늘이 생긴다..]

[Louis Vuitton]

눈물나 필구야 동백아 보고싶다 ㅠㅠㅠ

[ssak3]

진짜 연기대상감 ㅠㅠㅠㅠㅠㅠㅠㅠ

[조이킹]

나 여기서 진짜 맴찢함 ㅜㅜ 자꾸 눈치를 보고 자꾸 그늘이 생긴다...

[안젤리나잴리]

ㅜㅜㅜㅜ 다시 동백이봐야지 마음다뜻해지는 드라마였어 ㅠㅠㅠ

[휴식과 이완의 해]

눈물나 ...

[유인나,]

진짜 ㅠㅠ 너무 맴찢이야 ㅠㅠ

[온수조절]

이부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표현함.. 필구야....

[김동엽]

강종렬 개색기야ㅠㅠㅠㅠㅠ

[삶은가까이서보면누구세요뭘봐요]

먼가 용산의 이야기는 동화같은데 서울생활 너무 현실?성장드라마st라 맘아팠어

[49사랑해]

ㅠㅠㅠ 나레이션이랑 대화하는거 나올때 눈물 줄줄

[ange_]

가슴찢어질듯 ㅠㅠㅠㅠㅠ

[13살_박춘식]

ㅠㅠㅠㅠㅠㅠ

[플로깅]

필구 등치가 초등고학년인데 저학년이라 생각하고보면 졸라 눈물펑펑임

[댕댕or사랑해]

짤만 봐도 가슴 미어진다 ㅠㅠㅠㅠ 동백이 진짜진짜 잘 만든 드라마 ㅠㅠㅠ

[s’bon]

글만 봐도 눈물고여

[쟈니난]

동백이 저 마지막짤에 저 표정이 엉엉 우는것보다 슬펐어

[이번생처음의다이어터]

필구 통통하고 딱 그때 초딩같아서 더 맘아팠어ㅜ

[주식은 어려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백이 진짜 너무 좋았어 연기천재들ㅜㅜ

[생각을바꾸아]

다시봐도 안쓰러움 ㅜ

[눈누난나라아]

아..ㅠㅠㅠㅠㅠㅠ

[Doona Bae]

공효진 마지막짤 표정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초민초맨]

근데 어쩌다 단무지만 쌌지? 도시락 못싸간건 기억나는데.. 햇반하고 단무지는 어디서 필구가 산건가?

[냠냠그읃]

단무지가 아마 배달음식 시키면 오는 단무지였을걸? ㅠㅠㅠ

[근드르즤 믈르긔]

전학간 학교 식당노동자들이 파업을 했는데 그걸 말을 못해서 종렬이도 제시카도 학교 급식 먹는다고 알고있어서 도시락 안싸줘서 혼자 집에서 있는 거 싸가지고 다닌거 같아..

[뭐가 어쩌고 적재?]

하 ㅠㅠㅠㅠ동백꽃 다시 봐야겠다 ㅠㅠ

[딥디크 오데썽]

강졸렬 미친놈아 아 맘아파 ㅠ

[뛰라노 사우르스]

필구야 잘 지내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대사랑 짤만 봐도 눈물나

[돈벼락맞게해주세요]

또 봐도 또 눈물나네ㅠㅠㅠㅠ

[오ㅎ라]

미친 이건 뭐 짤만봐도 그냥 눈물 줄줄이네.... 급하게 댓창킴

[천국보다낯선]

동백이 독백 진짜.... 하나하나 비수에 꽂히는 느낌.... ㅠㅠㅠㅠ

[다죽여버릴거야]

나도.. 어렸을떄 반 바뀔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던 소심한 새가슴이었어 항상 눈치보고.. 대학교가서도 강의실 들어갈때 항상 눈치보고 ㅠㅠㅠㅠ

[멀티탭]

필구 똥배가 너무 애기같아서 더 안쓰러워

[다 패버릴거야]

아 쉬바ㅠ동백이 정주행해야지ㅠㅠ끝까지 본 내 최애드라마

[적당히살자]

동백이 인생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짠하구 다해

[지지부진]

종렬이보다 차라리 존나 필구는 안 건들이는 제시카가 나아보일지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