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미코 웹툰 콘센트
주인공 정숙이(26세)
만화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콘센트같은 들창코가 컴플렉스임
정숙이가 알바하는 곳 직원 네명뿐인 작은 회사임
코 성형하고 유럽여행 등등 돈 모으려고 알바함
옆 자리 직원 곽대리(한남, 탈모끼있음)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며 친근하게 대함
정숙이가 다른 일때문에 한숨을 쉬자, 무슨일이냐 물어봄. 정숙이는 둘러대고
별 생각 없이 껌 하나 나눠줌
회식자리에서 부장이 빻은 소리함
초식남들이 많아져서 더 이상 여자에게 목 매지 않게 되고
그래서 명품시장이 쇠퇴한다 어쩌구웅앵 하는 소리임
곽대리는 정숙이 앞이라고 한 마디 해보는데
바로 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숙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치가 않아
알바해서 모은 돈도 엄마 빌려주고 기운 없는 정숙쓰
근데 곽대리표정 ㅋㅋㅋㅋㅋㅋ 은근한 눈빛 보내지 말라고..
저는 명품 좋아하는 여자보다 검소한 여자가 좋더군여 ㅎ 하며 커뮤에 글 쓸삘
그리고 그 날 밤 ㅎ...
아래는 여시들의 눈보호를 위해 자름
그리고 휴대폰에 저장된 정숙이 사진 보는 곽대리 ㅎ
몰카는 범죄라고요
그 와중에 코가 안 이쁘지만.. 이정도면..ㅎ 하면서 외모후려치기 함
그리고 퇴근길에 갑자기 정숙이 부르는 곽대리
갑자기 부담갖지 말라며 명품백 선물해주고
됴됴됴 도망가는 곽대리
그리고 친구들한테 상담하는 정숙이
그 와중에 9살 많은거 실화냐... 존나 노양심
와꾸 개 빻았는데 내 스타일 아니라고 돌려말해주는 착한 정숙이..
친구들은 그냥 가져라 vs 부담되면 그냥 돌려줘라 등의 의견을 말해줌
가방주고 또 주말에 영화보자고 쿰척댔나봄 ㅎ
고민하는 정숙이... 결국
거절함
곽대리 임마 나보다 9살 많고 키도 난쟁이똥자루 만하고 비율도 3등신이고 배나왔고 탈모있고 와꾸도 개 빻아서 싫다고여!! 라고 말 못하는 정숙이... 연애할 생각없다고 돌려돌려 말하는...
껌 준건 나한테 호감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니가 먼저 흘려놓고 왜 거절함? 어장이죠? 쿰척쿰척
그걸 또 죄송하다고 하는 정숙이 ㅠㅠ
몇 달 더 다녀야 하는 알바라서 심하게 말할 수도 없는 ㅠㅠ
삐쳐서 가는 곽대리. 뒷태 예술.
퇴근하고 나서 문자옴...
시발... 내 표정임...
재빠르게 가방 가져다 놓음
그 뒤로 서먹서먹해짐
그리고 지 거절했다고 끝까지 진상짓함
조금만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지혼자 오바 부랄발광 떠는 한남들 개 많음
그리고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지도 못하고 정숙이 처럼 연애할 생각이 없네요.. 죄송해요 라고 말해야 하고
냄져는 지 주제는 생각도 못하고 거절당했다고 비아냥대고 불편하게 괴롭힘^^
그니까 한남 직장동료한테는 웃어주지도 말고 껌도 주지말고 무표정으로 불친절하게 대해줘야 함!
문제시 살짜쿵 말해줘!
첫댓글 어후 못생긴 냄져들 마음도 못생겪지요?
진짜 눈길도 안줘야돼 극혐….
어유 시발 별좆같은...
시이봘 현실고증이네. 존나 과거생각나서(8살많고 ㅈ키작남) 존나 토나온다
존나 하이퍼리얼리즘 씨발...
진짜 그냥 디쟛으면....ㅅㅂ...비현실적인 이야기면 별 감흥 안생길텐데 너무 현실적이라 너무 역겹다 ㅠ
못생남들 지얼굴 생각안하고 여자들 얼굴 까는거까지 현실..(지보다 ㅅㅌㅊ남들한테는 외모평가안함 ㅋ)
아 죽여블고싶다
시발 나 당해본적 있어
곽대리랑 똑같음
아 지금 생각만해도 개열받네
와 근데 진짜 현실고증 오진다…여자 중에 저런 경험 한 사람 진짜 많을걸????? 명품백이라도 주면 양반이게? 명품백은 무슨 여자한테 밥 사달라 그러면서 그걸 호감 표시랍시고 하는 놈들도 많음
어우썅놈
미친놈이네
어휴 병신들
으 역시 못남은 다 죽어야된다
명품백말고 존나현실적이야^^
퇴근할때 버스에서 내려야할때인데 자고 있어서 정류장 놓칠까봐 깨워주기만 해도 그 이후로 들이대는새끼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그뒤로 그냥 놓치든지말든지 내버려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