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돋보이고 다른 사람도 돋보이면 제일 좋죠. 저는 안 돋보이고 다른 사람들만 돋보이면 그것도 매력 없는 거고요. 출연하는 배우들과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같이 하기로 한 거라서 큰 욕심은 없었어요. 이게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진심어린 마음으로 같이 하다보니까 덩달아서 드라마도 사랑을 받은거 같아요. 그런 모습을 캐치하고 진정성을 잘 담아주신 나영석 감독님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드라마가 한두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만 유독 ‘빈센조’에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다. 그 중에는 특별출연 부탁에 한걸음에 달려와준 '친한동생' 김성철이 그랬다. 최종회 출연의 경우 대본에도 없던 특별출연을 갑자기 부탁했던 터라 송중기는 “김성철 배우 회사 대표님이 절 싫어하실지도 몰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철 배우는 제가 출연을 부탁했는데 너무나 흔쾌히 해주겠다고 해서 제작진과도 박수를 쳤었어요. 현장에 와서 민성이를 연기할때 또 한번 박수를 치고, 8부 편집본을 보고는 기립박수를 쳤어요. 친한 동생이고 후배지만 그 연기력이 질투날 정도인 배우거든요. 최종회 대본에 김성철 배우가 등장하지 않아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화로 3~4컷만 찍으러 오라고 했어요. 근데 갑작스러운 경우가 의상팀에서 교도소 수의가 없었거든요. 집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어 보내면서 ‘이러고 가면 되겠냐’고 하더라고요. 두고두고 갚아야할 거 같아요”
첫댓글 태-호?????
태 호?
법자잖앜ㅋㅋㅋ
준비되어 있었넼ㅋㅋㅋㅋㅋ찰떡이었어...
태 호?
태호 ㅋㅋㅋㅋㅋㅋㅋㅋ
태 호-?
태.. 호!
법자아녘ㅋㅋㅋㅋㅋ?
집에 법자옷이 왜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의까지 갖고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 아 스위트홈 보다가 봤는데 진짜 갭오진다
태↓ 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집에 수의가 왜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ㅈㄴ웃겼는뎈ㅋ
아미친ㅋㅋㅋㅋㅋㅋ법자때옷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를 너무 잘해서 법자인것도 까먹고봄 ㅋㅋㅋㅋㅋㅋ
다 알고도 못잊었음 찐 아니냐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앀ㅋㅋㅋ 법자 때 옷이었다닠ㅋㅋㅋㅋㅋ 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