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홀던 (원글: 블라인드)
직장인들 다들 공감하지?문제시 말 좀 해줘,,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홀던
첫댓글 근데 저정도면 이직하는게 맞음 모든 전국민이 직장때메 우울증 직전까지 걸리면 어떻게 살아가겠음 아닌 사람도 많으니까 다 다니지 걍 이직하자..
온갖것들이 짜증스러워.. 왜냐? 눈뜬지 얼마안됐는데 지하철부터가 사람들 꾸역꾸역 낑겨타고 사람들이랑 부비적대는데 성격이 좋아질리가 없음....
오...근데 직장 안 다니고 백수짓 오래해도 저렇게되던데...는 나.. 나이먹을수록 감정 표정 없어지고 예전엔 사람 되게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닥...걍 나이먹으면 직장과는 관계없이 다 그런거아닐까 물론 직장생활하면 더 가속화될수도 있겠지만...
본업에서 성취가 있고 없고가 행복감이랑 깊게 연관돼서..? 긴 백수생활이나 잘 안맞는거 직장생활이나 불만족스럽기는 비슷할 듯..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결국 만족스러운 직장을 다녀야 해결되는 문제라는건데 어렵구만..
직종이나 직장 둘 중에 하나는 만족스러워야 하는거 같아..
나는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 고딩때 많이 했는데 몇년이 지나니 덤덤..
저래서 이직하고 광명찾음.. 근데 일 이라는거 자체가 그런거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걍 또 이직하려고.. ㅋㅋ
원하는 직종,원하는 직장 왔는데도 아직까지도 이게 내 길이 맞나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고민중 근데 어느새 입사 7년차에 다다른.....입사전과 달라진건 잔머리와 눈치뿐
난 본문보다 심했는데 퇴사지르니까 다시 내성격으로 돌아옴ㅠㅠ.. 에휴 얼른 이직해야지
난 오히려 성격좋아짐..원래 예민까칠한 성격이았는데 둥글둥글해졌어
이직해서 치료됨. 저 정도면 일 그만두는게 맞아ㅠㅠ
나 infp 였는데 istj됨 진짜 웃는거 반에반도 안되고 인생 너무 노잼이야 ㅠ
근데 일단 여혐 버무리들 사이에서 화 많아지는 것도 기본탑재임..
예전엔 좋은게 좋은거라고 걍 내가하고말지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딱 선그음
사람이랑 말섞는거 싫어서 누가 말걸면 끄덕끄덕이랑 도리도리함 버릇이 없어짐
사회생활 10년넘게하니까.. E에서 I로 변함 ㅎㅎ
사업 시작하고 다시 눈에 총기가돌긴 함. 내가 사장이니..근데 불안정한 생활비.
난좀 외향으로바뀜 그전까지 90퍼 i였다가 발표나 회의이런거하고 사람들마니만나니까 사회성이좀ㅁ더생긴듯
나... 대학교까지만해도 엔프피였거든 E비율 점점 줄면서 49 51 이러더니 지금 완전I 전에는 사람 만나는 거 즐거웠는데 지금도 물론 즐겁지만은.., 만나고 오면 기가 다 빨려서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 꼭 필요해..... 약속 날짜 연달아서 절대 안 잡음
난 취직하고나서 감정이 좀 단단해짐... 다른 사람들이 의미없는 말을 많아 한다는걸 깨닫고...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어 ㅎ... 이리저리 안휘둘리게 되서 좋음~
그냥 평생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이 답답 우울
이직하고 다시 밝아짐
엠비티아이가 바꼈어 이직전 엔프제 사랑을 베풀고 따스한 사람이 되어야지 갬동 따숩 내사람들!!-----회사 망해서 개털린후------이직후 엔티제 인간새끼들 놀때만 놀고 정 안줘야지 걱정 안들어줘야지 아~ 글쿠나아~
첫댓글 근데 저정도면 이직하는게 맞음 모든 전국민이 직장때메 우울증 직전까지 걸리면 어떻게 살아가겠음 아닌 사람도 많으니까 다 다니지 걍 이직하자..
온갖것들이 짜증스러워.. 왜냐? 눈뜬지 얼마안됐는데 지하철부터가 사람들 꾸역꾸역 낑겨타고 사람들이랑 부비적대는데 성격이 좋아질리가 없음....
오...근데 직장 안 다니고 백수짓 오래해도 저렇게되던데...는 나.. 나이먹을수록 감정 표정 없어지고 예전엔 사람 되게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닥...걍 나이먹으면 직장과는 관계없이 다 그런거아닐까 물론 직장생활하면 더 가속화될수도 있겠지만...
본업에서 성취가 있고 없고가 행복감이랑 깊게 연관돼서..? 긴 백수생활이나 잘 안맞는거 직장생활이나 불만족스럽기는 비슷할 듯..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결국 만족스러운 직장을 다녀야 해결되는 문제라는건데 어렵구만..
직종이나 직장 둘 중에 하나는 만족스러워야 하는거 같아..
나는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 고딩때 많이 했는데 몇년이 지나니 덤덤..
저래서 이직하고 광명찾음..
근데 일 이라는거 자체가 그런거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걍 또 이직하려고.. ㅋㅋ
원하는 직종,원하는 직장 왔는데도 아직까지도 이게 내 길이 맞나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고민중 근데 어느새 입사 7년차에 다다른.....입사전과 달라진건 잔머리와 눈치뿐
난 본문보다 심했는데 퇴사지르니까 다시 내성격으로 돌아옴ㅠㅠ.. 에휴 얼른 이직해야지
난 오히려 성격좋아짐..원래 예민까칠한 성격이았는데 둥글둥글해졌어
이직해서 치료됨. 저 정도면 일 그만두는게 맞아ㅠㅠ
나 infp 였는데 istj됨 진짜 웃는거 반에반도 안되고 인생 너무 노잼이야 ㅠ
근데 일단 여혐 버무리들 사이에서 화 많아지는 것도 기본탑재임..
예전엔 좋은게 좋은거라고 걍 내가하고말지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딱 선그음
사람이랑 말섞는거 싫어서 누가 말걸면 끄덕끄덕이랑 도리도리함 버릇이 없어짐
사회생활 10년넘게하니까.. E에서 I로 변함 ㅎㅎ
사업 시작하고 다시 눈에 총기가돌긴 함. 내가 사장이니..근데 불안정한 생활비.
난좀 외향으로바뀜 그전까지 90퍼 i였다가 발표나 회의이런거하고 사람들마니만나니까 사회성이좀ㅁ더생긴듯
나... 대학교까지만해도 엔프피였거든 E비율 점점 줄면서 49 51 이러더니 지금 완전I 전에는 사람 만나는 거 즐거웠는데 지금도 물론 즐겁지만은.., 만나고 오면 기가 다 빨려서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 꼭 필요해..... 약속 날짜 연달아서 절대 안 잡음
난 취직하고나서 감정이 좀 단단해짐... 다른 사람들이 의미없는 말을 많아 한다는걸 깨닫고...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어 ㅎ... 이리저리 안휘둘리게 되서 좋음~
그냥 평생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이 답답 우울
이직하고 다시 밝아짐
엠비티아이가 바꼈어
이직전 엔프제 사랑을 베풀고 따스한 사람이 되어야지 갬동 따숩 내사람들!!
-----회사 망해서 개털린후------
이직후 엔티제 인간새끼들 놀때만 놀고 정 안줘야지 걱정 안들어줘야지 아~ 글쿠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