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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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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남자인턴이 오면 웃지 않고 일을 계속 줘야한다
MC 몽 추천 0 조회 5,088 22.08.07 20: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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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7 20:14

    첫댓글 우리회사 한달전에 신입 들어왔는데ㅋㅋㅋㅋ 나한테 자격증 뭐뭐 갖고있고 지금 포지션에서 경력 인정받는거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라면서 자기는 남자고 여기서 회계감사때 회계사 대응할 목적으로 뽑힌 인재이기 때문에 바로 결산 배우고 해야하니까 청소나 기타 은행업무 시키지 말라고 해서 얼탱이 없엇는데ㅋㅋㅋ
    근데 개간단한 업무도(10분만에 처리 가능) 네시간동안 처리도 못하던데 뭔 회계사 대응을 하려는건지 모르겟음;;

    커뮤 안하는 타부서 젊은동료들도 쟤 펨코같은거 하는 여혐아니냐고 하더라... 일단 여자면 무시하고 보는거같애ㅜㅜ

  • 에? 진짜 그런다고..? 말도 안돼… 남자들은 어떤 삶을 사는거야…?

  • 22.08.07 20:17

    나진짜 잘해줬다가 개무시당함
    그래서 걍 잘랐음 ㅠ 나도 사람 자르고 이러고 싶지않았어.. ㅠㅠ
    난정말 잘지내고 싶었다고.. ㅠ
    근데 인간아닌거랑은 잘지낼수가 없겠더라

  • 22.08.07 20:17

    나이 비슷하면 연차고 뭐고 없음 ㅋㅋㅋ 동급 혹은 아래로 봄
    내가 대리까진 그거 겪고 그이후로는 웃어주지도 않음 ㅋㅋㅋ 과장인데도 지랄떠는 남인턴도 있음

  • 22.08.07 20:17

    이거 진짜 ㄹㅇ ㅋㅋㅋㅋㅋ우리회사에 인턴하러온 남자애들있었는데 진짜 우습게알아 무슨 내가 지 친군줄 ; 초장부터 기 죽여야돼

  • 22.08.07 20:18

    업무적으로 걍 찍어 눌러야 함ㅋㅋㅋ 그래야 사람 구실 해 남자새끼들은

  • 22.08.07 20:19

    진심 ㄹㅇ입니다
    저도 알고싶지않았어요..

  • 22.08.07 20:45

    ㅇㄱㄹㅇ 후임한테 친절하게 업무 알려줬더니 슬슬 기어올라서 말로 은은하게 조졌더니 안기어오름; 잘해주면 지가 갑인줄 앎; 그런거 절대 못봐ㅡㅡ

  • 22.08.07 21:37

    난 이래서 진심 쳐밟아놓음 감히 기도 못펴게

  • 22.08.08 00:38

    ㄹㅇ... 그냥 나를 직원이 아닌 '여혐해도 되는 한국 여성' 으로 보고 대하더라고~! 빡쳐서 빡세게 대했더니 사근사근하지 않다고 지랄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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