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FYL/850413?svc=cafeapp
모든 이야기의 시작 - Daum 카페
매일매일 올라오는 즐거운 카페 이야기
m.cafe.daum.net
달주네 동네만해도 문화센터에서 무료 공연 괜찮은 인문 강연 많이하고작은 도서관이나 지역 도서관 있는곳들은 아예 주기적으로 주제별로 행사함도서관 멀어봤자 1시간도 안되는 지역이 대다수고 대중교통으로 커버 가능한 곳이 대부분임 당장 랜덤으로 여러 지역 검색해서 나오는 공공 문화 관련 행사들만해도 많음블로그나 관련 도서관 주민센터 홈페이지만 봐도 됨어르신들을 위해서 종이로 책자등으로도 홍보 많이함
https://blog.naver.com/happyseogu/222808603695
대구 서구 전시 / 서구문화회관 제18회 서구미술협회전(~7.16.)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의 연속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게 되는데요. 오늘은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
blog.naver.com
대구 서구 전시 / 서구문화회관 제18회 서구미술협회전(~7.16.)blog.naver.comhttps://blog.naver.com/gwangjuseogu/222285881583
상록도서관, 퇴근 후·주말에 만나는 인문학 강좌 진행
-‘밤의 인문학’,‘토요인문학’프로그램 운영 -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영화 등 다양한 주제로...
상록도서관, 퇴근 후·주말에 만나는 인문학 강좌 진행blog.naver.comhttps://blog.naver.com/sbculture1/222144825694
새로운 일상, 다시 돌아온 아리랑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아리랑도서관 새로운 일상, 다시 돌아온 아리랑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길고 긴 ...
새로운 일상, 다시 돌아온 아리랑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blog.naver.comhttps://blog.naver.com/smcwmj2010/222520149676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독서의달특강 IoT 기술메이커 소리센서 led마이크만들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독서의달행사 #독서의달 #iot메이커 #소리센서 9월 독서의달 해운대인문학도서관 iot...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독서의달특강 IoT 기술메이커 소리센서 led마이크만들기blog.naver.com이런식으로 자기 지역 혹은 동네 강연 강좌 인문학 전시 도서관 주민 이런것만쳐도 의외로 쏠쏠한거 한두개씩 꾸준히 함공연 저소득층 복지로 들어가는거도 꽤 많고 정기적으로 공공에서 무료 클래식 국악 공연이나 저소득 공연티켓지원 항상 해(그리고 막상 공연중에 관객 다 들어차는 공연도 어차피 많지않음 ㅎㅎ 일부 인기 공연이나 다 들어차는거지) 근데 그냥 사람들이 안하는거라고 생각함..왜냐면 달주는 그런 행사 기획도 잠깐 해봤고지금도 꾸준히 보러 다니거든? 확 느껴짐 바쁜 직장인들 돈 잘 버는 그런 전문직들이 다닐만한 행사는 적긴해 왜냐면 시간대가 백수 파트타이머 주부들을 위한 시간대가 많음직장인이나 전문직들은 사비 들여서 문화적인 행사 기를 수 있잖아 ㅎㅎ 사실 저소득층 백수들을 위해서도 엄청 열려있고 보면 행사 퀄리티도 괜찮음 공공에서 하는거라 기본이상은 다들 함거의 다 무료고 비용이 들어도 진짜 엄청 저렴한 가격임 근데 사람들이 그냥 안와.. 홍보가 부족하지 이런말도 많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홍보를 해도 걍 관심이 없음소셜미디어도 유튜브 블로그 다 운영하고 동네 소식지같은데도 그런 소식 꼭 실려전자책 전자간행물도 공공에 잘 업데이트 돼서 유료이북까진 아니어도 장서량 많음 근데 걍 사람들이 관심이 많이 없는거고내 입에 떠먹여주고 내 눈 앞에 들이 밀어주지 않는 이상 안하는거지 사람들이 인문학이나 문화소양에 대해 욕구나 의지가 없는거 상당히 큼.. 공공에서 예산 지원 많이해서 프로그램 강좌 각종컨텐츠 확충해도 사람들이 안오니까 더 늘릴수가 없는거임지금도 참여하는 사람에 비해서 뭘 많이해 이것저것 준비 많이했는데 가보면 30명정원에 10명도 없고 이럼달주 동네 공공에서 하는 인문학 강연 가보면 정원 적고 정말 고퀄인 강연인데도 사람들이 안옴그냥 줄줄이 강연도 아니고 미디어자료도 보여주고 체험도 하게 해줌(실제 식음 역사 관련 인문학강좌에서 일반인들이 못접하는 희귀한 식품 시식하면서 강연 한적도 있음) 그런데도 잘 안와서 담당자들이 주변사람들 다 데려와도 된다 홍보함 애엄마 애아빠들? 애 데리고 와도 됨오히려 그런데가 더 예스키즈고 아이 데려오는거 개이치않음 와서 보고 공부하겠단 의지거든ㅋㅋㅋ 가보면 연령 상관없이 다 배우는 사람들 열정적이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다 수준 높은데 그냥 사람이 없어서 폐강하는일 흔함.. 그래서 난 나라에서 지원 안해줘서 그런거 못기른다는 말 공감 못하겠어돈내고 보는것만큼은 못할 수 있고 아무래도 대도시권이랑 도서산간상 지역차이는 있음그래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무료만 들어도 상위 10~20퍼쯤 교양 쌓을 수 있다고 봄 유튜브로 광고 빵빵 때려서 떠먹여줘야지 눈 앞에 홍보 들이밀어 줘야지 하면 난 할말 없지만애초에 돈내고 보는것만큼의 퀄리티가 나오려면 사람들이 있는걸 많이해야 더 지원이 나오는건데있는것조차 예산낭비 소리 듣고 준비한 인문학 교양 이런것들 참여 안해서 예산만 날리는데 여기서 더 크고 다양하게 키우기 어렵지..지금도 강좌들이 노인이나 주부가 많은 동네는 젊은 사람들이 너무 참여 안하니 한정된 예산에서 하는게 큼그런 경우에는 도서관이나 센터 등에 직장인 가능 시간대나 젊은사람들 위주의 주제는 없느냐 하면 오히려 도서관에서 좋아해젊은 사람들이 참여할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수요예측이 안되서 더 공급을 못하는거도 있음 국립중앙박물관만해도 티켓값 진짜 싼데 수준 높은 전시들 엄청함 최고수준임근데 사람들 진짜 자주 안와 ㅋㅋ 지방 사람들은 멀어서 못오겠지만 서울사람들도 적음 그나마 엄청나게 노출되고 유행탄 전시는 줄섬
직장인을 위한 시간대가 적기도 하지만있는거도 잘 안오고 그마저도 노쇼가 심한편그래서 일부지역은 주부나 노인층 대상이 수요가 확실하니 많아짐있는걸 잘 활용해야 더더 좋아질텐데 좋은 강연 프로그램들 폐강되거나 참여자 없어서 아까운거 많이보이더라
우리 동네는 이미... 인문학 철학 사라지고 운동이나 실용 위주로 다 바뀐 건가. 경쟁도 치열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그냥 관심을 끊은 듯.. 나도 다시 알아봐야겠다. 근데.. 주로 장노년층 위주가 많은 것 같긴 해 ㅠ
우리 동네는 이미... 인문학 철학 사라지고 운동이나 실용 위주로 다 바뀐 건가. 경쟁도 치열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그냥 관심을 끊은 듯.. 나도 다시 알아봐야겠다. 근데.. 주로 장노년층 위주가 많은 것 같긴 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