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벚꽃엔딩ㅋㅋㅋㅋ그때 구남이랑 부산여행가서 버스 뒷자리서 이어폰 나눠끼고 들으면서 용궁사 갔었는데 아이곸ㅋㅋㅋㅋㅋ풋풋했네🫣
아이유 봄 안녕 봄
대낮에 한 이별.. 헤어지고 들은 노래라 사무실에서 혼자 질질 운거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자마자 바로 눈물 왈칵 ㅋㅋㅋ
케이윌 이러지마제발왜 이걸듣고 울었는지 모르겠음
종현 엘리베이터, 산하엽하필 런던에서 여행하면서 들은 곡이라서 , 여행 내내 두 곡만 반복함
아이고 참 HOT 전사의 후예ㅎㅎㅎ
김윤아 유리
메리크리스마스미스터로렌스20살 초반 처음 회사 다닐때 낯선 타지에서 혼자 견뎌내야하는 불안함때문에 거의 밤을 새듯이 지냈는데 그 깜깜한 새벽 방 혼자서 이 노래 딱 듣는 순간 내 불안함이 엄청 작아지고 자도되겠다.. 싶었어
슈퍼주니어 미인아 ㅋㅋㅋㅋㅋㅋ그때 아이돌은 유에포타운에서 컴백곡을 당일 6시 공개 전에 오전 8시인가? 에 먼저 들을 수가 있었음 그래서 학교가는 길에 유에포타운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들었던거 기억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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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ㅋㅋ학교안 벚꽃길 길었던 기억 나 ㅋㅋㅋㅋ 벚꽃엔딩도 그렇구
벌써일년 애기때 이모집가서 바람의나라랑 메이플 했던ㄱ억남이러지마 제발 재수할때 온도 습도 조명.. 존나 아련
나 샤이니 방백 들으면서 대학 첫등교였나 아니면 그냥 등굣길이었나 암튼 그래서 학교 셔틀 타는 생각이 낰ㅋㅋㅋ
재지팩트 아까워 고등학교1학년때 버스에서 만난 다른학교 오빠랑 눈맞아서 썸탄 기억나 ㅋㅋㅋ
난 첫 취업하고 한달간 주토피아 try everything 들으면서 출근함ㅋㅋㅋㅋ
그리고 퇴근하면서 이하이-한숨 들으면서 퇴근함하..첫직장이 너무 힘들었어서가사에 '작은 한숨 내뱉기도 힘든 하룰 보냈단걸' 이거 들으면서 많이 울었음ㅠㅠ 그래서 이 곡은 지금도 그 때 감정이 치밀어올라서 잘 못들어..
아직도 생각나네이엑스아이디 위아래2014년 겨울 헌팅포차 술집에서 들었는데동창 남자애한테 반한 순간이었지
케이윌 선물수능 끝나고 첫 알바하는 가게 오갈때마다 듣던 노래
난 슈퍼주니어 데빌원래 슈주 노래 잘 모르는데 이 노래는 꽂혀서 그 해 여름 내내 들었었어공부하느라 독서실 왔다갔다 했던 밤길을 이 노래랑 같이 걸었던게 아직도 기억나
글고 버벌진트 기름 같은 걸 끼얹나왜 기분이 좋았는지 이유는 기억 안나는데 겨울에 이노래 들으면서 엄청 신나서 눈 밟으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남아있음
아이유 좋은날 기억안나는 누군가 싸이월드 브금으로 처음듣고 소름돋음
세븐틴 예쁘다 대학 입학한 봄에 지하철에서 들었는데 너무 싱그러웠음
빅뱅 always 전자사전에 담아서 인소보면서 틀어놓던 bgm
exid 전화벨... 대딩때 고시원 살면서 엄청 많이 들어서 노래 들으면 고시원 생각나 ㅋㅋㅋ
태연 I 재수할때 뮤비 나왔길래 쉬면서 보는데 너무 좋고 힐링되고 최고여서 울뻔했던 기억 의지 됐었어
브루노마스 marry you 고딩때 내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들려줬던곡인데 아직도 종종들어 들을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나네..
상경하고 얼마 안되서 초여름에 한강공원 놀러 갔을 때 크러쉬 whatever you do 들었는데 진짜 딱이었어
갓세븐 홈런 그때 봄에 들었는데 힘든 시기라서 그거 듣고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닐로 지나오다유학할 때 새벽에 오토바이 바람 가르지르며 달리면서 따라 부르던 기억나
Bts 전하지못한진심 호주에서 살았는데 출퇴근할때 버스타면 젤 첫곡으로 들었었어아침출근때는 조용한 버스안이랑 오후 4시쯤 퇴근할때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생생하게 기억나
그리즐리, 청하 RUN간만에 6시쯤 칼퇴하고 나와서 신곡나왔갈래 들었는데 노래가 주는 청량함+설레는 도입부가 그때 홀가분했던 기분이랑 너무 딱 맞았어서 지금도 이 노래들으면 그당시 퇴근길 생각나 ㅋㅋㅋㅋ
아이유 에필로그ㅋㅋㅋㅋㅋㅋ 가게에서 첨듣고 이노래 대체 뭐야!!!!! 하고 충격받아서 아이유 신곡 다 찾아봄
혁오 위잉위잉정말 죽고싶었던 때 음악듣는데 자동추천인지로 나왔거든울면서 집을 나서던 장면이 생생함
윤딴딴 니가보고싶은밤
버즈 겁쟁이절절한 짝사랑이었던 내 첫사랑의 시작
영혼을 감싸안아 트랙스이문세 가로수그늘아래서면
임창정 나란놈이란 ..
아이유 에필로그
아이유 Last Fantasy성인이 된다는게 너무 무섭던 19살 겨울에 밤마다 침대에서 들으면서 위로받았어아직 모르는게 많은 나저 문을 열고 걸어나가도 되겠죠날 천천히 기다릴 수 있나요기도해줘요 넘어지지 않도록나를 믿어요
아이유 가을아침 아침에나온곡이라 일어나자마자 준비하면서 틀었던거 생각남ㅠ
천개의바람이 되어아빠 돌아가셨을때.. 펑펑내리던 눈을 맞으면서 이 노래 들었었지 아직도 겨울냄새가 난다 이 노래 들으면
리즈 그댄 행복에 살텐데 mp3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다운받아서 듣다가 고3 때 낮에 학원 가던 버스 안에서 처음으로 귀에 가사랑 멜로디가 꽂혀서 그때부터 1n년간 안질리고 들어.. 아직도 그때 조용한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햇살 보면서 듣던 기분이 생각나
마들렌러브 - 치즈첫데이트 나갓을때 들으면서 메이크업햇는데 기분 진짜 좋았음
벚꽃엔딩ㅋㅋㅋㅋ그때 구남이랑 부산여행가서 버스 뒷자리서 이어폰 나눠끼고 들으면서 용궁사 갔었는데 아이곸ㅋㅋㅋㅋㅋ풋풋했네🫣
아이유 봄 안녕 봄
대낮에 한 이별.. 헤어지고 들은 노래라 사무실에서 혼자 질질 운거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자마자 바로 눈물 왈칵 ㅋㅋㅋ
케이윌 이러지마제발
왜 이걸듣고 울었는지 모르겠음
종현 엘리베이터, 산하엽
하필 런던에서 여행하면서 들은 곡이라서 , 여행 내내 두 곡만 반복함
아이고 참 HOT 전사의 후예ㅎㅎㅎ
김윤아 유리
메리크리스마스미스터로렌스
20살 초반 처음 회사 다닐때 낯선 타지에서 혼자 견뎌내야하는 불안함때문에 거의 밤을 새듯이 지냈는데 그 깜깜한 새벽 방 혼자서 이 노래 딱 듣는 순간 내 불안함이 엄청 작아지고 자도되겠다.. 싶었어
슈퍼주니어 미인아 ㅋㅋㅋㅋㅋㅋ그때 아이돌은 유에포타운에서 컴백곡을 당일 6시 공개 전에 오전 8시인가? 에 먼저 들을 수가 있었음 그래서 학교가는 길에 유에포타운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들었던거 기억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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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ㅋㅋ
학교안 벚꽃길 길었던 기억 나 ㅋㅋㅋㅋ 벚꽃엔딩도 그렇구
벌써일년 애기때 이모집가서 바람의나라랑 메이플 했던ㄱ억남
이러지마 제발 재수할때 온도 습도 조명.. 존나 아련
나 샤이니 방백 들으면서 대학 첫등교였나 아니면 그냥 등굣길이었나 암튼 그래서 학교 셔틀 타는 생각이 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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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첫 취업하고 한달간 주토피아 try everything 들으면서 출근함ㅋㅋㅋㅋ
그리고 퇴근하면서 이하이-한숨 들으면서 퇴근함
하..첫직장이 너무 힘들었어서
가사에 '작은 한숨 내뱉기도 힘든 하룰 보냈단걸' 이거 들으면서 많이 울었음ㅠㅠ 그래서 이 곡은 지금도 그 때 감정이 치밀어올라서 잘 못들어..
아직도 생각나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
2014년 겨울 헌팅포차 술집에서 들었는데
동창 남자애한테 반한 순간이었지
케이윌 선물
수능 끝나고 첫 알바하는 가게 오갈때마다 듣던 노래
난 슈퍼주니어 데빌
원래 슈주 노래 잘 모르는데 이 노래는 꽂혀서 그 해 여름 내내 들었었어
공부하느라 독서실 왔다갔다 했던 밤길을 이 노래랑 같이 걸었던게 아직도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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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 marry you 고딩때 내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들려줬던곡인데 아직도 종종들어 들을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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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홈런 그때 봄에 들었는데 힘든 시기라서 그거 듣고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닐로 지나오다
유학할 때 새벽에 오토바이 바람 가르지르며 달리면서 따라 부르던 기억나
Bts 전하지못한진심
호주에서 살았는데 출퇴근할때 버스타면 젤 첫곡으로 들었었어
아침출근때는 조용한 버스안이랑
오후 4시쯤 퇴근할때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생생하게 기억나
그리즐리, 청하 RUN
간만에 6시쯤 칼퇴하고 나와서 신곡나왔갈래 들었는데 노래가 주는 청량함+설레는 도입부가 그때 홀가분했던 기분이랑 너무 딱 맞았어서 지금도 이 노래들으면 그당시 퇴근길 생각나 ㅋㅋㅋㅋ
아이유 에필로그ㅋㅋㅋㅋㅋㅋ 가게에서 첨듣고 이노래 대체 뭐야!!!!! 하고 충격받아서 아이유 신곡 다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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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는게 많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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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을아침 아침에나온곡이라 일어나자마자 준비하면서 틀었던거 생각남ㅠ
천개의바람이 되어
아빠 돌아가셨을때.. 펑펑내리던 눈을 맞으면서 이 노래 들었었지 아직도 겨울냄새가 난다 이 노래 들으면
리즈 그댄 행복에 살텐데 mp3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다운받아서 듣다가 고3 때 낮에 학원 가던 버스 안에서 처음으로 귀에 가사랑 멜로디가 꽂혀서 그때부터 1n년간 안질리고 들어.. 아직도 그때 조용한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햇살 보면서 듣던 기분이 생각나
마들렌러브 - 치즈
첫데이트 나갓을때 들으면서 메이크업햇는데 기분 진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