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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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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청소’가 ㄹㅇ 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여시들 달글
INFJ_ 추천 0 조회 7,293 22.12.26 02:1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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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6 02:14

    첫댓글 청소해야겠다..

  • 22.12.26 02:14

    달글 제목 너무 좋아서 들어왔어 .. 완전 맞는 말이다

  • 22.12.26 02:15

    아닙니다 저는 더럽지만 운도 더럽게 좋습니다

  • 22.12.26 02:16

    케케 나도
    여러모로 더럽지만 ㅎㅅㅎ

  • 22.12.26 02:15

    마져.. 청소해야되는데 진짜 ㅠ 이번주는 대청소를 해야지

  • 22.12.26 02:17

    숙연..

  • 22.12.26 02:17

    이번주는 청소를 시작과 마무리로 한해를 정리하겠음

  • 22.12.26 02:18

    그래서 옛날부터 현관앞이 깨끗해야 집으로 복이 들어 온다는 말을 할머니가 자주 하셨음

  • 22.12.26 02:20

    아아..

  • 22.12.26 02:27

    ㅇㅇ싹 버릴게ㅠ

  • 22.12.26 02:28

    화장실과 현관은 항상 깨끗할것!

  • 22.12.26 02:38

    큼큼....

  • 22.12.26 02:59

  • 22.12.26 03:01

    오 지금 당장 방정리 한다

  • 22.12.26 03:06

    청소 + 물건정리 +물건버리기에 집착함. 쓸데없는 물건 집에 많은거 가장 극혐. 물건 적으면 청소하기도 쉽고 머리가 가볍고 내삶통제하기가 쉬움

  • 22.12.26 03:23

    할게요ㅠㅠㅠㅠㅠ흐아아

  • 22.12.26 03:45

    ㅇㄱㄹㅇ 청소?라기보단 감당 못할 물건들 집에 쌓아두는거 지양하는거..

  • 22.12.26 04:21

    우리집 보면 좀 금전적으로 보이는 건 없는데, 감정이 긍정적으로 확 달라지더라! 내가 2년 전에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중 미니멀라이프 접하고 치웠는데, 가족들이랑도 조금씩 싸우다가(버리는거에 엄청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어. 심지어 쓰레기조차 재활용하려고 해) 엄마가 변하더라. 그리고 1년에 걸쳐서 같이 정리하다가 특히 달라진 게 보일러나 정수기 기사님들 올 때 치우는게 바뀌었어. 전에는 치워도 덩어리로 크게 크게 거실, 방, 다용도실에 뭉쳐놓을 수 밖에 없었어. 그것도 엄청난 에너지가 듬ㅠㅠ 그리고 다시 꺼내면 현타오고. 그러다 열심히 치우고나니깐 정말 속도가 빨라짐!! 아직 멀긴 했는데ㅋㅋ 예전엔 식탁이 식탁의 역할을 못했어. 그래서 거실에서 상펴놓고 먹었어. 티비 핑계로..근데 이젠 식탁에서 밥먹음! 신기한게 식탁에서 밥먹으면 부모님이 안싸운다ㅋㅋ
    주방도 이제 항상 깨끗해.
    화장실도 내가 1년에 걸쳐서 정리했는데, 조명 화사하고 밝은 걸로 바꾸는 것도 정말 좋더라. 그리고 방 문 근처는 아무것도 없는게 좋았어. 우리 집이 작은 편이라 이래저래 물건 나와있던게 쉽게 치워지지 않았거든.
    그러다 얼마 전에 보일러 바꾸느라 기사님 오니까 급하게 큰 것들

  • 22.12.26 04:24

    집어넣었는데 그것도 예전엔 하루종일 치워야 됐는데, 지금은 그냥 몇 개만 집어넣으니까 끝나고. 지금 집에서 방출할 거, 제대로 보관할 것이 보이더라고. 전에는 그래서 방 사이 들어가는 문 옆에 벽에 뭐가 많았거든? 청소도구나 이것 저것. 근데 없으니깐 오가면서 다치지도 않고 편안하고 심적으로 달라. 집이 아늑하고 온화해보여.
    꼭 꼭 마음의 짐이 되던 물건들이랑 잊어버린 물건들 다 정리해. 내 마음이 달라지고 연쇄적으로 가족들의 마음도 달라져.
    그리고 그게 자신감도 생김

  • 22.12.26 10:59

    @라임이나레몬이나 재활용품도 못버리게하는데 어떻게 설득했어?

  • 22.12.26 15:31

    @동그리그리밈 처음엔 내가 버린거 다시 들고 올 정도였는데, 엄마가 내가 일단 방이 깨끗해진 상태로 지내니까 같이 안방이나 부엌 거실 등등을 조금씩 정리하시더라고. 그러다가 나도 삘받아서 엄마 구역(?)을 치우면 그거에서 많이 부딪혔는데, 나도 속도가 있다고 하시는 거에서 일단 마음을 좀 눌렀어. 우선 내 방을 변화시키면 그거 보고 조금씩 본인 구역을 치우게 되더라고?? 내 방은 우선 화장품, 옷 같은 게 많았어서 그걸 제대로 정리하니까(물론 나도 일 벌려놓고 다시 물건 늘어나고 그랬지만) 가끔은 버릴거 같이 고르자고도 하심ㅋㅋㅋ 그러면 느끼셔. 아 확실히 다르구나 하고. 그러면서 내가 정리 실력이 엄청 늘어나서 가족들꺼 정리해주면 거기서도 버릴 게 보이는지 오히려 내가 아무 생각 없었는데 버린다고 빼기도 해!

  • 22.12.26 05:38

    내일부터 청소할래!!! 내방 돼지우리라고 엄마가 맨날 그랬는데 … 낼부터 차근차근 해야겠다

  • 22.12.26 06:40

    치우고살아야겠다

  • 22.12.26 07:44

    ㄹㅇ 뭐가 많으면 정신이없어

  • 22.12.26 07:48

    할게요...

  • 22.12.26 09:50

    해야지,,

  • 22.12.26 10:35

    맞는말임..

  • 22.12.26 10:43

    나 엄청 심각한 우울증일때 미뤄둔 이불빨래하다가 눈물나서 그때이후로 삶이벅차거나 막막해서 무서운기분들면 이불빨래랑 화장실청소해 ㅋㅋ

  • 22.12.26 11:29

    오늘 집,, 가면 너무 늦지만 그래도 하겠습니다,,

  •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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