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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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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딸의 느린 언어발달이 본인의 이혼 때문인 것 같다는 이다은
잊혀진사람 추천 0 조회 27,452 23.04.02 23: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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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2 23:59

    첫댓글 발달도 발달이지만 아이들마다 기질도 다르고 발육고 다른데 왜 다 엄마탓처럼 느껴야 하는건지... ㅠㅠ 아니라고아니라고

  • 23.04.03 00:14

    처음 리은이 방송나올때부터 느리다라고 느끼긴했는데 ㅠ 지금도 그렇구나
    사랑듬뿍받고 말이 팍 늘길 바랄게요
    리은아 하고싶은말 생각했다가 다말하자!

  • 23.04.03 00:30

    그냥 말이 느린 아이일 수도 있는데ㅠ
    나도 어릴 때 말이 느렸다고 그랫어 엄마가
    그러다 한 번 터지니깐 쉴새없이 쫑알쫑알

  • 23.04.03 00:36

    리은이 지금 할 말이 너무 많아서 꾹 참고 있는 겁니다 나중에 귀찮을 정도로 많이 쫑알거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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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03 04:01

    말이 느린 애들은 엄청 많다. 발달 시기가 있지만, 그 모든 시기가 모든 애들에게 똑같이 발달 능력을 주진 않을거야. 젊을 때가 한창 공부 잘한다고 하지만 어려운 사람이 있는거처럼, 나이가 들면 공부머리가 굳는다는 얘기가 있으나 대학도 가고 자격증에 붙는 어른이 있는거처럼, 애기도 다를 뿐임. 모두가 똑같이 발달했음 병원이 왜있고 전문가가 왜 있게? 아이가 아프거나 어딘가 늦으면 엄마들의 죄책감이 큰 걸 알아. 그 맘을 안먹으려고 해도 먹게 된다는 것도 이해함 ㅠㅠ 하지만 긍정적으로 치료받고 말문 트이면 우다다다 말해서 그만 좀 말하면 좋겠다고 여기는 시기가 올테니, 그런 때를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살았음 좋겠어. 미래의 아이가 엄마의 죄책감에 자기가 있다는 것을 알면 슬플테니까... 아이를 둔 모든 여시들이, 엄마들이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어 ㅠㅠ 나 언어는 아니지만 치료 분야에서 일하면서 어머니들의 자책과 괴로움을 엄청 봐서 ,, 이렇게 뚱댓 달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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