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길에서 볼 수 있는 관상용 양귀비꽃. 하늘하늘하고 예쁨 특히 제주도 길가에서 많이 보임. 색깔도 다양함.
이것이 마약을 머금은 양귀비꽃...딱 봐도 눈빛이 맛이 가보이지 않음? 편견을 가지고 봐보세요...
(왼쪽) 맛 간 마약 양귀비 (오른쪽) 하늘하늘 청순한 관상용 개량 양귀비
열매도 둘의 포스가 다름
열매를 칼로 째면 즙이 흘러나오는데 그것이 마약 옛날에는 집집마다 키워서 진통제로 쓰곤 했고 즙을 정제해서 아편이나 모르핀으로 사용됨 병원에서 암환자, 요로결석환자 진통제로도 사용한다고 함 (건강한 사람은 모르핀 내성이 생겨 중독되지만 통증환자는 적당량을 연속 투여해도 중독되지 않음)
잎사귀도 개량 양귀비에 비해서 드센 마약 양귀비 일부 시골 어르신들이 몸에 좋다는 속설을 믿으시고 잎사귀로 쌈을 싸먹기도 하는데 자주 먹으면 치아가 누렇게 변색됨
다시보기... 하늘하늘 청순한 관상용 양귀비
맛 간 거 처음 보냐? 라고 욕하고 있는 마약 양귀비...편견을 가지고 보면 욕지거리가 더 잘 들리는 느낌...
첫댓글 와진짜 약한 양귀비 눈이 맛간거같아 보다보니 존나무섭넼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원앙 미쿡버전 보는 느낌이얔ㅋㅋ
그거같다 동양쪽 동물이랑 서양동물 비교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상용 양귀비는 진짜 예뻐..
ㅋㅋㅋㅋㅋ설명 개찰져
편견을 가지고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 나 길가다가 예뻐서 찍었는데 청순 양귀비네 !
마약 양귀비는 보는순간 이거 마약이다! 바로 느껴.. 나 중딩때 우연히 봤는데 보자마자 알아챔.. 꽃치고 키가 엄청 크고 눈빛이 맛간눈빛.. 꽃도 꽤 커
나 마약양귀비 상가 화단에 있는거 경찰에 신고함
경찰이다 엿됐다래ㅋㅋㅋㅋ
산책하는데 건물 사이에 마약양귀비인지 피어있길래 긴가민가해서 신고안하고 지나쳤는데 다음날보니 줄기까지 싹 사라짐..
@봄날의 햇살 그 잡채 씨앗이 날아와서 피는 경우도 잇데 ㅋㅋ
부숭이 양귀비도 무서워..
마약 양귀비 진짜 무섭게 생겼네! 사진 내리면서 귀짤 보는거 처럼 놀람ㅎ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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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양귀비는 꽃 안에 검은거 부터 + 몽우리가 ㄹㅇ 도라이인거 인증하는 거 같음 예쁘다기보단 불쾌하게 생겻어
양귀비 자세히 본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무섭게 생겼네;;
마약은 이거 뭔데... 이거 그냥 뿌리채 먹음? 아니면 가공?
저 봉우리 가르면 하얀 즙 나오는데 그걸 말려서 빻아서 마약 만드는거
물론 씹어도 한방에 갈듯...원체 생긴게 도른놈이라ㅠ
나 촌사람인데 어릴때 할머니들 잎씹고 그랬던거같은데
관상용에도 씨앗이 섞여있는지 우리 회사 근처 화단에도 피어있던 적 있었음ㅋㅋㅋㅋㅋ
쟤랑 눈 마주친 것 갓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