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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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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족으로 둔 사람의 고민
rururhen 추천 0 조회 8,853 23.08.20 14: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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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0 14:05

    첫댓글 나도 경계선 가족이랑 사는데 .. 갑자기 맘에 안들면 혼잣말로 욕해서 집안 분위기 조창나는 건 둘째치고 ㅠ 깔끔함을 몰라서 머리 4-5일 안감고 머리 떡이 엄청 져도 그냥 밖에 나돌아다녀ㅠㅠ 잘 씻지도 않고 얘 주변도 엄청 드러움 ,, 나도 걱정임 차라리 장애 판정 받으면 좀 나은데 그것도 안되니까 이도저도 안되는 ,,

  • 23.08.20 14:06

    하 진짜 갑갑하겠다

  • 23.08.20 14:14

    고민될만해 기본적 위생도 안되고 자기고집도 진짜 쎄고 뭐든 1차원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본 사람은 자기가 장애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자기한테 유해진다는 것 그리고 거짓말을 통한다는 걸 사회에 나와서 습득해서 가족한테도 너무 자연스럽게 거짓말하드라.. 같이 일했었는데 굉장히 놀라웠어

  • 23.08.20 14:22

    가족이 저건데 돈 사고 엄청 침 휴대폰 집착심해서 안바꿔주면 폰 갖다버려버리고 새폰 함 근데 대리점 양아치들 누가봐도 장애인인데 옳다구나하고 폰개통해줌 그리고 본인도 본인 장애인인거 이용해ㅎㅎ 나 장애인인데 휴대폰 바꿔달라 이런식으로 얘기함
    그리고 강약약강 ㅈㄴ심해서 할머니만 쥐잡듯이 잡음

  • 23.08.20 14:51

    경계선.. 내가 배운건 하나엿고 이건 무조건 통햇음.. 일관적인 양육방식.. ㅋ..
    자기 주장이 존나 강하면 훈육을 해야하고(나이가 몇이든 중요하지않음) 훈육도 줘패는게 아니라 방에 넣어서 혼자 생각할 시간을 줘야함(넣기 전에 니가 이런 부분 잘못했어, 그래서 생각하고 나와야해)
    경계선대상자를 케어할땐 케어하는 사람이 자기 감정에 휘말릴땐 이미 양육 및 훈육 실패임
    존나 강경한 태도, 지랄지랄해도 칼을 들어도 어쩌라고 칼 내려놔 말할수잇는 깡도 잇어야하고 ... (물론 찔릴 수도, 맞을 수도 잇는데 별수없음 ㅎ; 맞아도 찔려도 걍 흔들리지 않는 태도 유지해야함)
    이런걸 교육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면 좋은데
    알아도 사람들이 그걸 할 수 있냐가 문제이며 한명이 된데도 다른 사람들이 그게 안되니 와장창임
    ㅋ ㅋ ㅋ 국가적으로 개입해야함 장애인 부분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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