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쩌리는 올 생각도 안해본 소심인데 달글이 너무 따수워서 제보합니다. 틀린거 있으면 말해줘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 글들을 여시들이 이렇게 감정을 나눠주고 공유해주었기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려다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여시의 말 한 마디에 정말 힘이 돼서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다들 말은 안했어도 고민을 나눠 준 여시들을 가슴 한 켠에 생각하고 있어 당장 나 조차도 본문에 내가 쓴 댓글 말고도 여시들에게 훨씬 많은 위로를 받고 응원을 받고 지금도 가끔 무너지려할 때 여시에서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 있어 이 자리를 빌어 마음이 따수운 여시들에게 너무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여시들은 요즘 어때? 잘 지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준 여시들 덕분에 이 세상이 움직이고 존재하는 듯 해☺️ 오늘도 세상을 움직이게 도와줘서 고마워! 오늘 생일인 여시들은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오늘 별 일 없는 여시들에게도 무사히 주말을 보내줘서 고마워🎂
요즘 조언을 빙자한 악플이 많이 보여서 좀 속상하더라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것 같은 말이면 그냥 돌아가자 세상이 아무리 팍팍해도 우리 조금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 더욱 따수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여시가
+아참 허락 댓!!!!!+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문제시 나 여시 돌아버림
+++히익 머야 공지?????????'!!!!! 버킷리스트 이뤘다. 저번에 대빵한테 나 공지시켜 달라고 은근슬쩍,,ㅎ 쫄랐었는데 진짜 되다니.. 이 영광을 천사 여시들께 돌립니다 .... 나 울어 여시들, 대빵 사랑합니다💛
예에전에 한 삼년전인가 한강에서 안좋은선택 하려던 여시 있었는데 아무리 말려도 마음을 돌이킬 생각을 안하더라고 근데 어떤 똑똑한 여시들이 사진만 보고 어느대교인지 알아내서 경찰에 신고했어 다행스럽게 그 여시 늦지않게 발견돼서 집에 잘 돌아갔어 아픈 마음도 잘 치료받고 여시들이 그 글에 종종 안부 물었는데 몇달에 한번씩 자긴 잘있다고 근황 전해주던게 생각나네 몇년동안 꾸준히 그 여시 글에 찾아가 인사해주던 여시들 잊지못해....ㅠㅠ 지금은 당연 글삭됐지만 다 잘지냈으면 좋겠어
가정사가 좀 복잡한 편인데 20대 초반에 대학 휴학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뭐 하고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 자신이 없다 이런 글 야마방에 올렸거든 근데 보통 야마방 가면 악귀 많다고 다들 싫어하잖아 나도 한심하다는 댓글 달릴까 봐 무서웠는데 진짜 몇 분 만에 뭐부터 하면 좋을지 방법 제시해 주고 그때는 놀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주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어 그때 진짜 감동받음… 자게도 아니었는데 ㅜㅜ
내 친구 편입인지 뭔지해서 방학때도 수업듣느라 남아있는데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집에 왔더니 1층 현관에 고양이가 있더래 근데 얘가 강아지한테 물린 적 있어서 동물을 다 무서워하는데 아무리 방학이래도 정말 아무도 안지나가고 고양이는 훠이 훠이 해도 하악거리기만 하고 안가서 사람이 지나가길 , 고양이가 그냥 가길 기다리면서 괭이랑 멀찌감치 있다가 그때 추운데 후리스 한장만 입고있어서 너무 무섭고 춥고 서러워서 자게에 손떨면서 고양이 사진이랑 자기 상황 말하니까 댓글로 여시들이 이렇게 해봐 해주다가 누구는 근처에 편의점있냐고 깊콘 줄테니까 알바한테 한번만 부탁해보라고 말해주더래 근데 그건 너무 민폐지 않을까 고민하는데 누가 비댓으로 혹시 00빌이야? ㅁㅁ대앞?? 이래서 헐 맞아 어떻게 알았어? 답했는데 조금있으니까 누가 검정패딩에 모자 눌러쓰고 오더래 가서 부탁해야겠다 하고 친구가 그 사람한테 뛰어가니까 여시? 이래서 소름 쫙 돋고 너무 구세주 같아서 눈물 고여선 팔짱끼면서 여시야??? 여시??? 하니까 웃으면서 핫팩 방금 뜯은건데 손녹이라고 주더니 고양이까지 쫓아내주고 해피엔딩 맞음 결국 친구가 그 여시 번호따서 둘이 칭구칭구
회사 신입 때 일이 너무 안 풀려서 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한탄하는 글 썼는데 3년인가 4년 지나서 어떤 여시가 연어하다 왔다고...지금은 일 잘 하고 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고민들 별거 아니었지? 이러면서 얘기해준 것도 너무 고마웠어...
나 20대 초반때 알바하는데 한 30대 후반 자댕이가 쫓아오는거야 그때 어렷기도 했고 알바에서 만난 사람이라 어쩔 줄을 몰랏음 그래서 야마방에 구구절절 한탄하듯이 글썼는데 여시들이 진짜 빡쳐서 막 욕해주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주는데 넘 든든해서 눈물났음ㅠㅠ아직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친언니들 같았어 댓글들 보는데 이상하게 나도 자신감 빡 충전되가지고 싫은거 싫다고 얘기하고 잘 도망쳣어(관둠)ㅎㅎ사랑해 여시덜❤️
지금 내 상황을 작년에 거의 똑같이 겪은 여시가 있었는데 연어하다 글 발견해서 댓 남겼었거든 몇 달 전에 나눴던 그 대화로 지금까지 버티는 중...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왠지모르게 답댓 달아준 여시가 자꾸 생각나고 그러더라... 곧 결과 나오는데 진심으로 부모님보다 먼저 소식 알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있길 ㅜㅜ
나도.. 취준생이고 한참 우울증 걸렸을때 지금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밤새 고민하다가 자게에 넋두리처럼 글썼는데 어떤여시가 존나 뚱댓으로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준거 ㅠ… 너무 고마워서 커피깊티 (그 때 돈도 없어서 받은거 줌..)줬는데 그 여시가 오히려 훨씬비싼 커피깊티 줌… ㅠㅠ 어른스러운 그 여시 너무 멋있고 고마워서 눈물났어
첫댓글 옛날 스벅커스텀 여시들이 다 조합해줘서 먹었어..
🥹🥹🥹🥹🥹
나도 고민되는 상황 생기면 글 올리는데 내 일처럼 생각해주는 여시들 덕분에 조언도 많이 받았고 좋았어 내 글을 읽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
나도 타지에 의지할사람이 없어가지고
고민거리 힘든거 익명으로
여시에 다털어놓으니까 덜외로웟어.
솔직히 쩌리 헤비업로더 자처하고 살아가는데 댓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엄청 많거든... 혐오성 발언도 많고... 근데 그럴 때마다 같이 화내주고 글 써주는 거 항상 고맙다고 하는 여시들이 있어서 그때 감동 받아
예에전에 한 삼년전인가 한강에서 안좋은선택 하려던 여시 있었는데
아무리 말려도 마음을 돌이킬 생각을 안하더라고
근데 어떤 똑똑한 여시들이 사진만 보고 어느대교인지 알아내서 경찰에 신고했어
다행스럽게 그 여시 늦지않게 발견돼서 집에 잘 돌아갔어
아픈 마음도 잘 치료받고 여시들이 그 글에 종종 안부 물었는데 몇달에 한번씩 자긴 잘있다고 근황 전해주던게 생각나네
몇년동안 꾸준히 그 여시 글에 찾아가 인사해주던 여시들 잊지못해....ㅠㅠ 지금은 당연 글삭됐지만 다 잘지냈으면 좋겠어
가정사가 좀 복잡한 편인데 20대 초반에 대학 휴학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뭐 하고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 자신이 없다 이런 글 야마방에 올렸거든
근데 보통 야마방 가면 악귀 많다고 다들 싫어하잖아 나도 한심하다는 댓글 달릴까 봐 무서웠는데 진짜 몇 분 만에 뭐부터 하면 좋을지 방법 제시해 주고 그때는 놀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주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어
그때 진짜 감동받음… 자게도 아니었는데 ㅜㅜ
여시들아 모르겠고 사랑한다
나를 지나가던 수많은 여시들 덕분에 하루는 웃고 하루는 울고 하루는 잠들었다
다들 건강하고 어디서건 행복하길
나는 또 힘내서 잘 살아볼게!!!
천사들…
나는 두개있어
여시 가입하고 얼마 안되서 이상한 여시가 막 나 의심하고 부털할거라고 협박하고 그랬는데 어떤 여시가 그 여시 이상한 사람 같다고 먼저 부털하라고 내 잘못 아니라고 비댓 장문으로 남겨준거랑
ㅇㅇㅇ도 못 사먹을 정도로 돈 없는 것도 아닌데 나 너무 구질구질하게 사는 거 같다고 눈물만 난다고 했더니 ㅇㅇㅇ사줬어. 근데 진짜 사달라고 쓴 글 아닌데 자기는 ㅇㅇㅇ안좋아하라고 마시라고 계속 그래줌 힘내라고.
둘다 보고 엉엉움
나도 우울증이 심해서 몇달 누워만 있다가 운동다녀온날 자게에 글썼었는데 댓글로 어떤여시가 되게 다정하게 대단하다 이런식으로 남겨줘서 보고 울었었음🥲
나는 첫 취업앞두고 이력서 적기 힘들다는 글 적었는데 같은 계열인 여시가 내 이력서 보고 고칠 부분 다 수정해줌!!!! 첫 면접 첫 취업해서 지금 8년째 아주 잘 다니는중 고마워선배여시🫡🥰
내 친구 편입인지 뭔지해서 방학때도 수업듣느라 남아있는데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집에 왔더니 1층 현관에 고양이가 있더래 근데 얘가 강아지한테 물린 적 있어서 동물을 다 무서워하는데 아무리 방학이래도 정말 아무도 안지나가고 고양이는 훠이 훠이 해도 하악거리기만 하고 안가서 사람이 지나가길 , 고양이가 그냥 가길 기다리면서 괭이랑 멀찌감치 있다가 그때 추운데 후리스 한장만 입고있어서 너무 무섭고 춥고 서러워서 자게에 손떨면서 고양이 사진이랑 자기 상황 말하니까 댓글로 여시들이 이렇게 해봐 해주다가 누구는 근처에 편의점있냐고 깊콘 줄테니까 알바한테 한번만 부탁해보라고 말해주더래 근데 그건 너무 민폐지 않을까 고민하는데 누가 비댓으로 혹시 00빌이야? ㅁㅁ대앞?? 이래서 헐 맞아 어떻게 알았어? 답했는데 조금있으니까 누가 검정패딩에 모자 눌러쓰고 오더래 가서 부탁해야겠다 하고 친구가 그 사람한테 뛰어가니까 여시? 이래서 소름 쫙 돋고 너무 구세주 같아서 눈물 고여선 팔짱끼면서 여시야??? 여시??? 하니까 웃으면서 핫팩 방금 뜯은건데 손녹이라고 주더니 고양이까지 쫓아내주고 해피엔딩 맞음 결국 친구가 그 여시 번호따서 둘이 칭구칭구
나 진짜 1방황하고 집도 절도 없는 상황에 서러워서 글 쓰니까 여시들이 계좌알려달라고 숙소비 붙혀준다하고 어디냐고 숙소 잡아준다고 막 댓글 달렷는데 깜짝놀라서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고 글 지웠음ㅠ 그 여시들 다 행복하길.. 너무 친언니같고 친동생같고 짱친들 같음 여시들
나도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을 때 여시에 글 썼는데 여시들이 장례 절차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려주고 며칠 내내 괜찮냐고 위로해주고 댓글 달아준 거....그때 댓글들 너무 고마워서 캡처해두고 지금도 울 애기 보내준 날 꺼내서 읽어봐...
회사 신입 때 일이 너무 안 풀려서 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한탄하는 글 썼는데 3년인가 4년 지나서 어떤 여시가 연어하다 왔다고...지금은 일 잘 하고 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고민들 별거 아니었지? 이러면서 얘기해준 것도 너무 고마웠어...
금겟거래하면 다들 소중한 물건이었는지 쪽지 꼭!! 써서 같이넣어주더라 ㅠ 먹을거랑... 긍데 쪽지써주는건 당근이나 중고나라든 여자랑 거래하면 다받아 진짜 신기해
3년차인데 오히려 1~2년차일 때보다 일 못하는거 같아서 자괴감 쩔고 우울하다고 직숲에 글 썼는데
댓글에 369 법칙이야 견뎌 이렇게만 달렸는데 그게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
야마방에 개인사 이야기했는데 진지하게 어떻게 앞으로살아야하는지 가르져줬을때ㅠ 그리고 다른 여시도 댓으로 많이 위로해줬음 ㅠㅠㅠ진짜 나는 그 두여시 못잊음 ㅠ
와이엠아쿠라잉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자들이 최고다..💙
진짜 속상할때 글썼었는데 같이 울어준 여시들 있었어
나 20대 초반때 알바하는데 한 30대 후반 자댕이가 쫓아오는거야 그때 어렷기도 했고 알바에서 만난 사람이라 어쩔 줄을 몰랏음
그래서 야마방에 구구절절 한탄하듯이 글썼는데 여시들이 진짜 빡쳐서 막 욕해주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주는데 넘 든든해서 눈물났음ㅠㅠ아직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친언니들 같았어 댓글들 보는데 이상하게 나도 자신감 빡 충전되가지고 싫은거 싫다고 얘기하고 잘 도망쳣어(관둠)ㅎㅎ사랑해 여시덜❤️
나 돈없을때 그냥 넋두리 썼는데 피자 깊콘 준 여시.. 나 지금은 취준해서 돈있는데 배로 갚고싶어요ㅜㅜ
나도 진짜 중요한 시험 2차 떨어지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고 우울했을때 내가 달리던 달글에 조심스럽게 털어놨는데 비댓으로 뚱댓 엄청 달리고 깊콘주면서 힘내라고 해준 여시도 있었음ㅠ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극복하고 일하고 있다!항상 감사해 여시들
정말 죽기 직전 힘들때 작은 힘이라도 얻고싶어서 쓴 하소연 글에 여시들이 댓글 달아준거… 나를 살린 댓글들.. 너무너무 고마워 내가 밥벌이 하는 사람이 되면 꼭 여시에 보답하러 올거야 다들 고마워 여시들 ❤️
서윗걸덜 ㅠㅠㅜㅜ 날 선 댓도 많은데 그래도 따뜻한 여시들 많다 ㅜㅜ
지금 내 상황을 작년에 거의 똑같이 겪은 여시가 있었는데 연어하다 글 발견해서 댓 남겼었거든
몇 달 전에 나눴던 그 대화로 지금까지 버티는 중...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왠지모르게 답댓 달아준 여시가 자꾸 생각나고 그러더라...
곧 결과 나오는데 진심으로 부모님보다 먼저 소식 알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있길 ㅜㅜ
사랑해 여시들🥹내 이십대 다 여기서 흘렀어~!~!~!
나도.. 취준생이고 한참 우울증 걸렸을때 지금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밤새 고민하다가 자게에 넋두리처럼 글썼는데 어떤여시가 존나 뚱댓으로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준거 ㅠ… 너무 고마워서 커피깊티 (그 때 돈도 없어서 받은거 줌..)줬는데 그 여시가 오히려 훨씬비싼 커피깊티 줌… ㅠㅠ 어른스러운 그 여시 너무 멋있고 고마워서 눈물났어
나도 몇년전에 한창 우울증 엄청 심할때 여시들한테 위로 많이받았었음 ㅜㅜ천사여시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