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년 만에 서울에서 쇼트트랙 월드컵이 열린다. 예매를 기다렸던 팬들은 기대감은 티켓 가격이 공개되자 분노로 바뀌었다. 9개월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 대회보다도 비싼 가격에다가 응원석 예매를 하려면 각종 굿즈를 반강제로 사야 한다. 3일 경기를 모두 응원석에서 볼 경우 38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여야 해 팬들은 주최 측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KB금융 CUP-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예선전이 치러지는 금요일은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 1만7000원(3층석 B)부터 3만9000원(2층석·응원석)이다. 같은 좌석이 토요일부터는 각 6만1000원, 8만3000원이었다. 응원석을 사려면 후드집업, 스티커, 리사이클백, 짐색 등으로 구성된 응원패키지(6만원)를 구매해야 한다.
첫댓글 와.. 너무 비싸가ㅠ
누가 가냐고 ㅋㅋ 2010년부터 꾸준히 덕질중인데 이번만큼 비쌌던건 처음임
몇년전부터 꾸준히 금액 올리더니 올해는 전일권도 없고 무슨 배짱으로?ㅋㅋ
빙연아! 이번시즌 올림픽시즌 아니야!
미쳤다ㅡㅡ...연맹이번에 아주한탕하려고ㅋㅋㅋ
즤랄하고있네 선수권도 만오천원정도였었는데 매년하는 월드컵이..
빙상연맹 똘추짓 여전하구나
빙상연맹 여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팬만들기 싫은거지
시야제한이 발생할수 있음을 양해부탁이 아니라 시제석은 따로팔아야하는 거 아니야...???
세선도 올림픽도 아니고 월드컵을 누가 저 돈 주고 간다고 저러는거야
비싸 ㅗ
개빡침 진짜 ㅋㅋㅋㅋㅋ세계선수권대회 가길 잘햇다 진짜
쇼트 20년팬인데ㅋㅋ 가격보고 경악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