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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출신의 11세 소피.
아내와 헤어진 후
런던으로 이주한 아빠 캘럼과 함께
튀르키예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캘럼은 직업적, 재정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를 딸 소피에게 숨기며 휴가 기간 동안
즐거운 모습만 보여주려 애쓰고 있다.
어린 소피는 관찰력이 뛰어난 성격에도 불구하고,
칼램의 상태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어느 날 밤, 칼램과 소피는 노래의 밤에 참석하고
소피는 칼램과 함께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하고 싶어 신청서를 낸다.
그러나 소피의 예상과 달리 칼램은 함께
무대에 올라가
노래하는 것을 퉁명스럽게 거부하고
결국 소피는 홀로 무대에 올라 칼램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래를 부르고 내려온다.
무대를 내려오고나서도 여전히 퉁명스러운
칼램의 반응에 화가 난 소피는
칼램과 호텔 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며 뛰쳐 나가고,
칼램은 해변으로 가 충동적으로 어두운 바다에 뛰어든다.
소피가 다시 호텔 방으로 돌아오자
자신의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칼램을 발견한다.
다음날 두 사람은 다시 여행을 다니며 화해를 한다.
소피는 다른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아빠가
오늘 31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같이 노래를 불러줄 것을 부탁하였고
칼램을 보며 관광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그런 소피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고만 있는 칼램.
그리고 그날 새벽 칼램은 호텔 방에 돌아와
자고 있는 소피 몰래 흐느끼며 울기 시작한다.
여행의 마지막 밤.
칼램과 소피는 노래에 맞춰 행복한 춤을 추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칼램과 소피는 공항에 도착하고
소피는 손을 흔들며 칼램과 작별 인사를 한 뒤
그렇게 비행기에 오른다.
그 후
소피는 캠코더 속 아버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되는데....
영화 애프터썬 (2022)
스포금지
넷플릭스⭕
첫댓글 오.. 연휴때 봐야지 올려줘서 고마워!!!
지금 당장 넷플켰다
티빙도잇나요 여시 티빙에 노래자막이 떠서 더 좋아욛 ㅠ
@고슴도치의 쿵치박치 감사합니다 갈아탔어요
@배가 고픈 여시
재밌어보인다..영화 추천 고마워
오.. 고마워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좋았어
혹쉬,, 무서운거야..? 글 보면서도 졸라 쫄면서 봤다네요;; 근데 넘 궁금해 칷
안무사와요
오 밤에 봐야지!
이거 영화 초반에 너무 졸려서 쭉 잤어.. 다시 봐야되나.. 초반 장벽 어케 넘짘ㅋㅋ
이거 보다가 넘 지루해서 끄고..3번도전했는데 못봄 ㅠ 원래 지루하고 우울한 영화 좋아하는데.. 참아야하나..!!! 캠코더 넘 어지럽고 별 내용 없길래 껐는데
나두첨에볼때 딴짓하다가 보다가 훅빠져서 봣다죠 ㄷ ㄷ 이런영화는 영화관템이긴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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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어.... 영화관에서 보고 또 봄
사실 별 내용 없고 전반적으로 잔잔한데 그냥 펑펑 울었음.. 우울증 있었던 사람은 저 잔잔함이 어떤 느낌인지 알껄..
봐야지
보고있으면 계속 조마조마해 영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이 눈덩이불어나듯 커져서 터짐
이거 너무.. 너무 슬퍼ㅜ
내용은 차치하고 분위기 자체가 우울해서 싫었어
나 금방 보고왔는데 나는 이해가 안된다..ㅠ 우울함만 느껴질뿐..
이동진유튭영상도봐주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제일 슬펐어
아빠와 이런 느낌을 느낀 적이 없어서 영화가 내용이 어색했어 ㅋㅋㅋ 아빠와 친구처럼 지냈던 사람들은 그리움이 묻어날 수도
감사합니다,,, 터키 연어왔는데 보고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