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B타입인 것 같은데, 최근에 업계 1위 대기업으로 이직도 했음. 나는 나를 스스로 평가 했을 때 뭐든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주변에서는 잘 모르더라.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일단 난 게을러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함.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이것저것 다 하고 놀거 노는데 결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열심히 준비를 했으면 당연히 결과도 좋을거라 생각함. 결과가 안좋다? 그러면 내가 열심히 안한거. 운이 나빠서가 아님. ex)면접연습 열심히 했는데 목소리가 떨리고 감정 조절이 안되서 망함-> 그럼 떨리는거 티 안날때까지 연습했어야 하는데 그정도 까지 안함-> 내탓임. 이렇게 생각하고 결과에 실망안하고 계속 수정 보완해서 다음에 더 잘해야지 이렇게 하고 넘기는것 같아.
첫댓글 기대하는 만큼 긴장 +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당황이 커지는 듯
어떤 일이든 여유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여유는 자기확신에 기반하고 있고
왜냐면 a는 너무 간절해서 실패하면 바로 좌절하고 포기함..근데 b는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이런 마인드라 포기하지 않는거지
A: 간절함=너무 붙고싶음=자기 수준 이상임=안될 확률 높음
B: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간절하지 않음=자기 수준 정도 혹은 그 이하=될 확률 높음
간절함이 기준이 아니고 애초에 각자의 능력치에서 봤을때 a기준 최선이니까 간절해지고
b 기준 차선이니까 맘도 느긋하고 붙을 확률도 높은거 아녀?
오 이거같다
ㅇㄱㄹㅇ… 생각해보면 연애도 대부분 상향지원하잖아 그니까 남이나좋아하면 별로인경우가 많고 내가 좋아하는사람은 나보다 나은경우인것처럼…
이거맞는듯
이거네
이거네
이부분 임신도 진짜 포함인거같아ㅠ
한번 해볼까 메롱ㅋㅋㅋ큐ㅠㅠ 근데 나도 그러더라.. 간절할땐 안되고 맘을 좀 비우면 되고.. 😭
근데 난 사업부분에선 독기품고하는애들이..더잘되는거같음..주변미터로는
나도 그렇게 생각
A가 B에 비해서 감정적 에너지 소비를 더 하기 때문이라 생각해
222 안보이지만 그 에너지 소모가 엄청남. 오히려 집중해야할 일에 내 에너지를 투자 못하는거...
여유가 있어서 그런듯..
여유없어서 긴장하거나 조급해지면 제 실력 안나오기도 하고... 그냥 팔자같기도 하고 ㅋㅋ 모르겠다 b도 겉으론 저래도 뒤론 노력 많이 할것같음 티만 안낼뿐
똑같은 에너지로는 에이보다 비가 더 많은 기회에 도전할수있으니까? 그냥 많이 때려봐서 타율도 오르는거같음
내가 B인편인데 일단 확률적으로 될만한거에 감정쏟지 않는 선에서 서성거리고 안되면 객관적인 판단 후 미련없이 다른길을 찾아가는편....
난 B타입인 것 같은데, 최근에 업계 1위 대기업으로 이직도 했음. 나는 나를 스스로 평가 했을 때 뭐든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주변에서는 잘 모르더라.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일단 난 게을러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함.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이것저것 다 하고 놀거 노는데 결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열심히 준비를 했으면 당연히 결과도 좋을거라 생각함. 결과가 안좋다? 그러면 내가 열심히 안한거. 운이 나빠서가 아님. ex)면접연습 열심히 했는데 목소리가 떨리고 감정 조절이 안되서 망함-> 그럼 떨리는거 티 안날때까지 연습했어야 하는데 그정도 까지 안함-> 내탓임. 이렇게 생각하고 결과에 실망안하고 계속 수정 보완해서 다음에 더 잘해야지 이렇게 하고 넘기는것 같아.
내 주변에도 B유형 많은데 신기해 노력 나름대로 하긴하겠지만 그게 주변에서 봤을때 미친독기 산독기 수준은 아님 그냥 남들 다 하는 수준. 운이 더 잘 붙는 느낌임 아님 겁이 없어서 더 대담하게 도전하거나
후자가 회복탄력성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