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1)가 낙태권 옹호 운동 단체와 연대해 월드 투어 공연장에서 피임도구·약 등을 관객에게 나눠주다 보수진영 반발에 배포를 중단했다.
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저녁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로드리고의 콘서트장에서 피임 도구를 배포할 계획이었던 낙태권 단체는 전날 로드리고 쪽이 해당 활동에 더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단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콘서트에 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낙태권 옹호 단체들은 지난 1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로드리고의 ‘거츠(Guts)’ 월드 투어 콘서트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응급 피임약과 콘돔, 낙태 치료 관련 자료가 담긴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펀드 포 굿’(Fund 4 Good)이라는 낙태권 캠페인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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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를 두고 보수 진영에서 반발이 일었다. 보수 성향의 인터넷 매체인 브레이트바트 뉴스는 로드리고가 과거 디즈니 채널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디즈니 채널은 어떻게 그렇게 아동을 희생양으로 삼는 여사제들을 많이 배출하는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레일린도 폭스뉴스에 나와 “어린 팬들이 많은 콘서트에서 그런 것을 나눠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첫댓글 배경을 설명하자면 집가서 ㅅㅅ하라고 뿌린 거 아니고 다 이유가 있었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810784?svc=cafeapp
낙태를 반대하면 피임을 열심히 하라는 거에 찬성해야 하는 거 아님?ㅋㅋ ㅅㅂ 올리비아 개갓이 응원
올리비아 최고
로드리고 멋있다!!
애들은 ㅅㅅ안하는줄 아는게 진짜 웃김ㅋㅋㅋㅋ
그렇게 걱정하는 느그 애들 지금 남자친구 벌써 세 번째일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들이 낙태반대하면서 피임하는거도 방해하면 뭐 시발 애를 열명스무명 줄줄 낳으면서 살라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