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윗베리주스
대학교 때 오빠가 산악동아리 이런게 있어서 산을 타러 갔대요
산은 한 번에 못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중간에 쉬었대요
2층 정도 되는 산장인데
산장이라 또 전기가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 하잖아요
전기가 마침 그날 또 나갔대요
그런데 일찍 안 자잖아요 그런 엠티 같은거 가면
그래서 후레쉬를 키고 막 놀았대요
술 먹고 놀고
그러다 후레쉬로 벽을 보는데
벽에 막 1대 산장, 2대 산장 이렇게 역대 산장들이 쫙 액자가 걸려있었대요
액자들 구경하면서 아 이 사람은 진짜 웃기게 생겼다 하면서 놀았대요
그러다 이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한 두 명 정도는 이미 내려가있고 한 명은 거의 실신해있고
오빠가 얘들이 왜 이러지 하고 주변을 봤더니
https://youtu.be/Patyo3uD9Sw?si=DU5gfX50_TlezoFb
첫댓글 저거 본방으로 봤을때 나도 기절하는줄
무서운게 딱좋아....!
와 짱무섭다 저 창문이 액자로 보였던거지?
엉!!! 귀신이 들여다 보고 있었던 거지!!!
ㅁㅈ 이 썰 레전드 아직도 기억나..
무서운게딱좋아에 나온거다
헐 혹시 댓천 있을까 나 자기전에 읽고싶어
댓천 ☆
@놉쟆 ㅋㅋㅋㅋㅋ 아 고마워… 기대하면서 봤는데… 머쓱해졌다..ㅎ
이거 초딩때 500원짜리 쪼매난 무서운이야기모음집에서 보고 잠 못 잤어
홀... 무서워 디져.. 불끄고 못잘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