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요새 영화관 가는 설렘 진짜 없지 않냐

[2005년]

출처: https://hygall.com/574115997

[죽살살죽]

옛날엔 핸드폰이 없으니까 팜플렛 보면서 기다리늡게 재미였는데.. 엄청 꼼꼼히 읽으면서 개봉 기다리고ㅜㅜ

[흠내흠냐릥]

ㄹㅇ 영화관 예전엔 북적북적했는데 이젠 그냥 다 무섭더라 전에 북적거렸던 곳들 싹다 사람이 없어

[애리조나스테이트]

진짜 안가는듯. 표도 큐알이지 팝콘도 로봇이 박스에서 주지. 심지어 혼영하면 진짜 이게 뭐지 싶어ㅋㅋ 유령영화관에 혼자 있나?ㅠ

[폴 오스터]

용산 cgv 정도 가야 영화관 간거 같고
동네cgv는 레알 오늘 영화 상영하는거 맞나 긴가민가 하게 만드는..

[icecreamice]

커닝시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정ㅋㅋ 다 셀프로 돌려놓고 직원은 표 검사할때만 나타나고 이제 영화포스터도 없고 예전이랑 너무 달라

[스쾃100]

진짜 범죄 일어나도 대응 할 수가 없겠더라... 다른 이유로 무서워서 안가게됨

[일찍일찍]

드러워..치울사람이 없나봐

[뚱떨천사]

2222222 개더러워 팝콘 같은거 존나 굴러다녀

[soooooysoo]

걍 몰래 들어가서 봐도 모를듯

[하얀입술]

걍 쇠락해가는 공간인게 느껴짐...

[팅팅탕탕퉁퉁]

오만 데 돈 줄였으면 가격을 낮추던가 가격은 2배로 올려놓고 서비스는 더 나빠졌는데 누가보냐고

[드롱기사고싶다]

용산 아니고서야 영화관 간 느낌이 안나….넘 드럽고 사람도없고…

[AK PLAZA]

콜라도 내가 뜨고 표도 내가 알아서 뽑고 내가 직접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왜 영화값은 올려?

[콩쥐윈올]

맞아 진짜 ㅠㅠ

[Break of Dawn]

헐..

[신나리]

ㄹㅇ 그리고 관크도 개애애애많아져서 스트레스받으면서 영화봄...

[보라캐이]

설렘을 다 잊고있었네.. 슬프다

[멜론의 맛]

영화시작하고 상영관 문 안 닫아주는 경험 두 번 잇엇어 ㅎㅋㅋㅋ

[OI명헌]

시간 되도 안틀어주는 곳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한능검타파]

진짜.... 삭막해져서 슬퍼

[오에기에오]

안간지한참됐어 알라딘,토르3까지봄

[오에기에오]

근데이정도면 표안끊고몰래보기도쉽겟네..진자관리안해

[치킨스페셜]

비싸 .. 1+1 아니면 안감

[카레처돌이]

라떼는 나초사면 뜨거운치즈 뿌려주고 팝콘뜨거운거 갓나온거 사먹으면 박스도 뜨거워 탄산 젤큰거사서 영화보고 집가기전에 팜플렛 한장씩 영화있는거 다가져갔는데 문 열어주는 직원한테 꾸벅 인사하고 나오고 새삼 많이 달라졌네

[도토레]

진짜 기억을 최대한 당겨서 14년전인 09년도까지도 기억해보는데 이정도로 영화관이 별로였던 적이 없음 ㅋㅋㅋㅜㅜ 그때도 북적한데 청결하고 서비스도 친절했고.. 그때 cgv는 이미 아이맥스보급외엔 화면이 지금이랑 다를것도 없었고, 사운드도 거의 그대로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사실상 지금까지 변한게 없는것임 솔직히.. 혁신이 없어 OTT에 대응할만한 경쟁력도 혁신마인드도 의욕도 없고 영화들도 침체기고..

[1인1고양이]

종이티켓 없어져서 슬퍼.. 모으는 게 낙이엇는데

[도지와이프]

거의 무인으로 운영되는수준같음

[공부하기싫다잠깐만할게요ㅠ]

옛날엔 진짜 설레이면서 갔는데 요즘엔 가기전에 걱정부터됨ㅋㅋㅋ분위기나... 영화값을 할수 있느냐..

[밤톨이lll]

얼마전에나도범죄도시보러다녀와서이생각함...직원은매점에만 몇명있고..분위기가넘다름

[피안의세계]

예전엔 혼영 자주했는데 요즘은 혼영 무서워서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