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올라왔던 트윗이고 여시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 반응을 예전부터 봐왔었는데..지금 2022년인데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서 가져옴
요즘 이 이야기 다시 꺼내면 그럼 무슨 칭찬을 해야하냐..남자는 외모 잘난 걸로 소비 잘만 하지 않느냐..라고 하던데 지금까지 여성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품평이든 까내리는 거든 찬양이든 뭐든 그 말을 하는 사람 듣는 사람 보고만 있는 사람 모두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거 몇 년동안 이야기해왔잖아..우리 여자들한테 정말 뭐가 좋은 건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그.. 남자가 씌운 여자 프레임을 못벗어서 그런거 같음 여적여 예쁜여자 질투한다 이래서 과한 남성향 여성성에 거부감 느끼는 것마저 질투라고 프레임화해서 아니?? 우리 예쁜거 존나 좋은데??? 유아퇴행 존나 귀여운데?? 헐벗은거 핫걸인데?? 하면서 사실 남자가 규정한 여성성이 잘못된건데 질투하는 여자나 여자의 적이 되기 싫어 오히려 선망하거나 소비하는식으로 잘못 풀이된듯
첫댓글 이거 진짜 남자들한테 권력 쥐어주는 행위같음
지구멸망할때까지 저런 풍조는 안없어질거같아 ㅠ..해롭다 해로워 여시처럼 그나마 깨어있는 커뮤에서조차도 외모찬양이 끊이질 않으니...
난 제발 여자는 외모 빼고 전부 다 칭찬 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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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접댓글들 많이 쓰던데 종종 거북함이 들어서 왜 그럴까 싶었거든
어쨌든 악플도 아닌데 왜 기분이 묘할까 했는데 그게 여시가 쓴 댓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거 같아
제발 여연 좀 그만 빨아...
2..
어린애들부터 예쁜애는 예쁘다 칭찬많이해서
애들도 알아.. 쟤는 예쁜애
이거 백날 말해도 안 고쳐진다......
그.. 남자가 씌운 여자 프레임을 못벗어서 그런거 같음 여적여 예쁜여자 질투한다 이래서 과한 남성향 여성성에 거부감 느끼는 것마저 질투라고 프레임화해서
아니?? 우리 예쁜거 존나 좋은데??? 유아퇴행 존나 귀여운데?? 헐벗은거 핫걸인데?? 하면서
사실 남자가 규정한 여성성이 잘못된건데 질투하는 여자나 여자의 적이 되기 싫어 오히려 선망하거나 소비하는식으로 잘못 풀이된듯
외모지상주의부터 엎어야해서 어렵지않을까싶긴해
ㅇㄱㄹㅇ
남자들이 여자들끼리 평가는 질투에 눈이 먼거고 남자 평가는 주제파악못하는 여자 취급하듯 남자들 눈치보느라 할말도 못하는 세상인듯
ㅇㄱㄹㅇ 제발좀ㅋ
근데 생각보다 어려워. 항상 머릿속에 떠올리려고 하는데
현실에서 >>>상대방이 착장에 신경쓴 것이 느껴짐. 응원과 격려를 아끼고 싶지 않을 때..
1. 수트가 예쁘네요(x)
2. 수트가 당신과 잘 어울려요(x)
3. 수트가 분홍색이네요(?)
4. 수트가....어어...수트가..
5. 다문다.
하..이런 순으로 이어짐
여시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해?
옷이 예쁘다 괜찮다 잘 어울린다는 ㄱㅊ지 않아? 얼평 몸평만 안들어가면 될거 같은데
ㄹㅇ.. 예쁜 거 집착 좀 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