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나이가 들어서 어린 나를 너무 미워하면 안돼

[백가영]

출처 : https://theqoo.net/square/3042328770

지금이야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 트라우마로 남는다고 하니까
“나이가 들어서 너무 어린 나를 미워하면 안돼. 잘 껴안아 주고 토닥이면서 가야하는 거 같아” <<이거 너무 위로되는 말임…나한테까지도 https://t.co/tjfqflugeB pic.twitter.com/GUPEdtgONT

— æyo (@aeyoaeyo11) December 18, 2023

[우주는 스테이크]

너무 위로된다 ㅠㅠ

[꽃게가철]

와 멋진말이다

[악동무지성]

증말 어른이다.. 감동

[맥날초코콘돌아와라]

너무 좋은말이야

[2024 로또1등당첨]

칻ㅅ 나를 울리내.

[노력쟁이여시]

요정식탁 참 좋네

[괴물은 누구인가]

와 멋진말이다.. 나도 어리고 서툰 나를 진짜 미워했는데

[김도토리묵]

정말 좋은 말이네…ㅠ 맞어

[댕웃기다]

저 얘기 듣고서 울었던것같아 결과야 어쨌든 최선을 다했다면 안 미워했을것같은데 그러지 못해서 용서를 못하나봐ㅜㅜ

[진영쓰산다는건]

헐....난지금도자책햇는데ㅠㅠ반성.ㅈ

[봄에는봄꽃이핀다]

진짜 좋은말이다....위로받았어

[핑크핑킹핑퐁]

ㅠㅠ

[여성시대_댓글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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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화) 00시 - 인기글 4위 🎉

[될대로되겠지만열심히살기]

진짜 좋다.. 진짜

[밤고구마밤]

좋은말이다.. 진짜 저 말이 위안이 되네..

[강수혜]

나도 열 살 때 학폭당한 거 스물 한 살까지 가해자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소모적이고 연연하는 거 자존심도 상해서 이제 그만 미워하고 싶은데 안 돼서 참 힘들었는데 스물 한 살 때 혹시 내가 걔를 미워하는 게 아니라 나를 미워하고 있었던 거 아니야? 깨닫고 벗어났거든. 피해자는 피해자 스스로를 한심해 하더라고 열 살짜리 남의 애였어도 지금까진 안 미워했을 텐데 내가 나를 용서 못하고... 그래서 저 멘트가 너무 맞말이라고 생각함 저 감정도 자기애였겠지만 내가 나를 너무 엄한 부모처럼 사랑하는 면도 있는 것 같아

[김혜수(53)]

이거 올라올때마다 보는데 백이면 백 볼때마다 눈물고임..ㅎㅎ어쩜 저런 말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