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보면 부모님이 생신이나 어버이날되면 미리 선물을 찝어서 알려준대... 난그게너무충격이야 친구도 그때마다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또 안해줄수없으니까 허덕이고.. 문화가 너무 이상하게 자리잡혔어 특히 딸들은 부모 해외여행도 보내주는 그런게 너무 일반화돼서 이중고야 이중고
우리 엄마는 내가 미성년자일때 용돈이랑 옷, 기초화장품만 사달랬더니 공부도 못하면서 자기한테 바라지말고 니 알아서 살라더니 나 성인 되니까 비싼 외투랑 용돈 바라더라ㅋㅋㅋㅋㅋ 서로 바라지 말자던거 아니였냐고ㅋㅋ 꼭 자식한테 해준것도 없는 부모가 바라기만 존나 바람. 나도 고마운게 있어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주는거지 본인은 나한테 해준거 없으면서 뭐이렇게 양심없게 바라는게 많으세요
첫댓글 본인이 끝까지 먹고 살수있는 경제적 여건이 안 갖춰진 상태에서 꾸역꾸역 본인 욕심으로 낳아놓고,
낳았으면 키우는게 당연한걸 해놓고
자식이 원해서 주는 용돈은 받을 순 있겠지만
자식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싫어하는데 강제적으로 달라고 하면 안 된다 생각해
부자 아니고서야 조금만 생각해봐도 지금의 내 소득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 하나 늙어서까지 먹고 살기 안 되는게 너무나 당연한데 이거 생각 전혀 안 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애 키운거면서 보상심리를 왜 자식한테 받으려 하는지?
자식에게 부양을 바라지않을수있을까.... 어렵다
노인복지 부족의 문제인데 이걸 이제 세대 싸움 만드는게 멸망국가다운거야 걍..
난 심지어 집대출금도 같이 갚고있음....
물론 생활비는 따로 드리고
엄마한테 용돈 드리긴 하는데 그냥 이건 내 마음편하자고 주는거고.. 요즘 세대들은 더 자기생계 책임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데 며느리니 사위니 남의집 딸아들한테 바라는건 노답노인이라고 생각
지금 낳는 세대는 절대 자식한테 바라면 안돼
자식땜에 매달 백만원 넘게 돈 국가에서 지원받잖아
그 자식은 태어남 당해가지고 세금 계속내고 얼마나 힘들겟어
나도 알바 했을 때부터 생활비랑 용돈 줌.... 그돈으로 적금 들어놨으면 얼마나.. 에휴
친구들 보면 부모님이 생신이나 어버이날되면 미리 선물을 찝어서 알려준대... 난그게너무충격이야 친구도 그때마다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또 안해줄수없으니까 허덕이고.. 문화가 너무 이상하게 자리잡혔어 특히 딸들은 부모 해외여행도 보내주는 그런게 너무 일반화돼서 이중고야 이중고
아이고 ㅠㅠ 누가 낳으랬나 ㅅㅂ 킹받네..
나도 부모가 자식한테 돈 달라는 집 있는 거 듣고 진짜 충격받았음 평생 받아본 적밖에 없는데
안그래도 사는거 힘든데 부모까지 부담을 더 얹어줘야 해? 지들이 낳아놓고 더 해주질 못할망정 뭘 더 바래
이게 노인네들 자랑문화도 문제인거같애 내자식이 뭐해줬네 뭐해줬네 이러는거
자식한테 노후대비 바랄거면 자식낳지
말았어야지ㅋㅋㅋㅋ
나도 이 문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엄빠 기념일때 용돈 준적 한번도 없어...
근데 명절 어버이날 생신 여행 뭐 어쩌고 저쩌고 다 챙기면 본인 돈은 어케모아...? 우리집은 완전 갠플이라 저런 집 보면 신기하긴 함
근데 별개로 독립 안하고 부모님집에 얹혀살면 생활비는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집이나 지원 더 해주는 부모들은 더 주려고 난리고 엄카 쓰게 하고 주말에 만날때마다 현금 100씩 주는데 없는 부모들이나 노후대비 바라지
차라리 용돈을 바라면 다행이게.. 평생 옆에서 병간호하길 바라더라 ㅋㅋ 아무것도 하지말고...
진심.. 독립을 시켰으면 의존도 안해야지...
우리 엄마는 내가 미성년자일때 용돈이랑 옷, 기초화장품만 사달랬더니 공부도 못하면서 자기한테 바라지말고 니 알아서 살라더니 나 성인 되니까 비싼 외투랑 용돈 바라더라ㅋㅋㅋㅋㅋ 서로 바라지 말자던거 아니였냐고ㅋㅋ 꼭 자식한테 해준것도 없는 부모가 바라기만 존나 바람. 나도 고마운게 있어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주는거지 본인은 나한테 해준거 없으면서 뭐이렇게 양심없게 바라는게 많으세요
댓글 중 진짜 맞는게 꼭 해준 거 없는 사람들이 더 원한다는거.. 아무래도 지능 문제가 맞는 듯 해
그래서 집나옴
맞음..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거 아닌이상 용돈 줄 의무도 없고 부모도 용돈 바라는거 아니라고생각함
근데 지금 노인들 자기 부모생활비 준다는 말 들어본적이 없는데 요즘 노인을 바라는 거 진짜 많아 그중에 자기 부모 해외여행 보내준 사람 몇이나 된다고
진짜 이해안감 자식을 자기 노후대비로 낳는거야 뭐야;
존나 싫다 시댁들은 꼭 다 저래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