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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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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수족관형 통제형부모 목격한적 있음.jpg
런 온 추천 0 조회 14,055 24.06.25 10:08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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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5 10:10

    첫댓글 ㅁㅊ.. 글만 읽었는데도 숨막혀..

  • 24.06.25 10:10

    내 인생 갈아지고 있는데 복수라고 할수있나 ㅠㅠ

  • ㅜㅜ 다른 길로 나가서 부모 손절하는게 복수인거 같은데...

  • 24.06.25 10:13

    우리집이랑똑같네 복수방법도..ㅋㅋ 저런집 많지않냐고쓰려다가 댓글보니까 아닌것같아서 댓글내용바꿈
    씹덕물건 숨기는것까지똑같아;

  • 24.06.25 10:12

    저게 무슨 복수야

  • 24.06.25 10:12

    와 수족관형 부모 진짜 미침.. 평소엔 잘해주고 중요한 결정에만 그러니까 나를 위한 일인데 내가 뭘 모르는구나 하고 자책하게 됨

  • 손절해야지… 깨야지 복수지.. ㅠ

  • 복수는 거기서 탈출해서 연끊는게 복수지…저게 뭐여 인생 아깝게

  • 24.06.25 10:15

    도망치는 것도 용기임 최소 저 땐 부모랑 부딪히진 않을거 아냐... 한 번 부딪혀야 하는데 너무 림듦

  • 24.06.25 10:16

    우리엄마임;; 뭐 하나 돈쓰는것도 다 파악하고 통제할라함

  • 24.06.25 10:19

    자아가 무너진 상태+무능력에서는 손절, 도망 같은건 생각도 못할듯 ㅠ 탈출하려고 노력하다가 이제 포기한 상태같아..

  • 24.06.25 10:19

    길들여져서 무력화되어서 쉽사리 탈출도 못할듯..정신적으로 나약해진듯

  • 불쌍해 ㅠㅠ
    그냥 절연하고 나가서 평생 모른 척 하고 하는게 답인 거 같은데 ㅠㅠ

  • 24.06.25 10:20

    그나마 돈있는집인가보네

  • 24.06.25 10:22

    나 아는 집은 돈 없는데 엄마가 식당일해서라도 해줌.. 결국 공무원 됐는데 자식 마인드가 니돈내돈 내돈내돈임..;ㅋㅋ

  • 애를 정신병자로 키우는 거지.... 에휴.... 이런 거 보면 정신병은 대물림 되는 거 같음

  • 24.06.25 10:24

    의식주 해결해줬다고 부모가 아니야 저건 자식의 자아를 나약하게 만드는거임 어른이 된다는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스로를 돌보고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건데 부모가 그럴 기회를 모두 앗아갔잖아 저러다 부모죽으면? 그야말로 수족관이 깨지는건데 어른으로 살아지겠냐고. 진짜 너무 안타깝다

  • 24.06.25 10:26

    와 존나 숨막혀....그럴거면 부모가 공무원해

  • 24.06.25 10:27

    자식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지 참

  • 24.06.25 10:28

    수족관형 그런 건 모르겠고 그냥 전형적인 통제인것 같음

  • 24.06.25 10:35

    자식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지 뭐
    저 사람도 봐봐 4050까지 저러는게 복수라고? 그럼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나중에 506070 됐을때 본인 인생은 뭐가 남는데? 심지어 지금이야 부모가 다 통제하고 의식주 제공도 다 해주지만 나중에 가서 저런 통제형 부모가 늙고 병들었을 때 자식한테 어디까지 바랄까...

  • 24.06.25 10:38

    어휴 진짜 안타깝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6.25 11:13

    222수족관깨고나와야 복수지.

  • 24.06.25 10:50

    동물원 코끼리 신세인데 어떻게 탈출할 생각을 할 수 있겠음 ㅋㅋㅋ 자기인생 어쩌고 하는데 이미 본인 인생 기반의 1/3을 망했는데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음... 쩝...

  • 24.06.25 10:52

    그리고 저런 부모는 자식이 탈출 하잖아? 어떻게든 찾아내서 집에 데려온 뒤에 가둔다고... ㅋㅋㅋ 안죽은게 용한거임...

  • 24.06.25 10:51

    죽거나 빈껍데기되거나 저분처럼 미치게 되는 것 같다.. 지는 못하면서 왜 자식한테 지랄일까

  • 24.06.25 10:53

    내주변에도 꽤 있어 고등학교 마음대로 못가고 대학교 마음대로 못가고 취직도 마음대로 못하는애들

  • 24.06.25 10:53

    온실속의 잡초를 만들기 위해 자식을 키우는 거 같아

  • 24.06.25 10:55

    수족관 ㄷㄷㄷ 다르게 해석하면 손과 발을 통제하는거나 다름없네...스스로 걸어가거나, 뭘 하지도 못하게 만드네...

  • 24.06.25 11:01

    무기력이 학습되면 벗어나기 쉽지 않아ㅠ 인생의 큰 결정을 스스로 해 볼 경험을 다 박탈당해 왔는데 특별한 계기나 외부도움없이 어케 깨부수겠어... 안타깝

  • 24.06.25 11:05

    안타깝다
    손발자르고 전시해놓은거랑 뭐가달라

  • 24.06.25 11:10

    우리엄마네,, ㅎㅎ 벗어날수가 없어,, 이러다 죽겠다 싶은데

  • 24.06.25 11:21

    출가할수는 없나 ㅠ ㅠ

  • 24.06.25 11:30

    우리엄마잖아... 나는 그래서 집 잘 안갔어 진짜 집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아해 그리고 자꾸 너는 혼자는 무능해서 자기결정이 최고고 최선의 선택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니까 전화도 많이 해주면 안됨 ... 결정 반대하고 다른선택하면 뭐 하나 미끄러질때마다 세상 큰일낸거처럼 뭐라해 이거 벗어나는데 오래걸렸어

    제일 미치겠는건 선택권없는데 선택권 준척하잖아? 다른지원은 다 해주니까 니가선택한일이잖아+ 이거 하나 못하는 내가 진짜 배부른소리 하는거같고 무능한거처럼 느껴지게 만듬

  • 24.06.25 11:23

    나르시시스트피해자. 형이 정신까지 죽어버렸네

  • 24.06.25 11:31

    저사람한테 손절을하지ㅠ 연끊는게진짜복수지ㅠ 라는말 난 못하겟음 내가 저마음을 알아서
    천륜 끊는거 진짜 쉬운일아님
    그 어릴때부터 묶여 살아서 탈출할 의욕조차잃어버린 코끼리 얘기 알지 그거랑 똑같아..
    주변사람한테 용기내서 털어놔봤자 돌아오는건
    그래도 지원해신 부모님한테 그러는거아니다
    그래도 너무 그러지마라 부모님안됐다
    라는소리뿐

  • 24.06.25 11:43

    자식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 24.06.25 12:09

    어릴때부터 무언가 스스로 선택하고 해보려고 할때 아무리 한심한일 같아도 놔둬야함…

  • 24.06.25 12:24

    중요한 결정때마다 저런 게 반복되다보면 무기력도 학습되는 거지...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부모랑 다른 결정하고싶어하면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데부터 시작해서 각종 죄책감들게하는 말 줄줄이 나올 텐데... 그거 끊어내고 의견고수하고 수족관 탈출하는 게 특히 용기있는 사람인 것 같아... 끊어낼 수 없는 사람한테는 저게 최대의 복수인거임... 엄마가 하란대로 했는데 내 인생 망했어 보여주는 거

  • 24.06.25 13:24

    깨부수며 힘들게 복수할 생각이나 들겠어? 그냥 공무원핑계대면 편하게 살 수 있는데 말로만 공무원시험 어쩌고 하고 뒤로는 팽팽 노는게 복수지 뭐.. 깨부술 생각 1도 없을걸. 외부자극도 하나도 없잖아.. 깨부수고 나면? 그 뒤는? 자기인생을 결정한 경험도 없고 지원해줄 부모도 없을거고 나이는 많고 이미 만성무기력에.. 답없다ㅜ

  • 24.06.25 13:27

    어릴때부터 족쇄를 채워놨는데 갑자기 깨닫고 깨기쉽지않지.. 피해자탓은 안했음 좋겠다

  • 24.06.25 13:28

    헐..

  • 24.06.25 14:25

    피해자한테 왜 노력안하냐는건...2차 가해아닌가...

  • 24.06.25 14:44

    안타깝다

  • 24.06.25 14:48

    우리 엄마가 저래서 내가 아는데.. 저거 복수 아님.. 용기가 부족해서 수족관 못 부시는거임ㅎㅎ 그래더 저 엄마는 왜 못하나고 닥달은 안하보네.. 저렇게 계속 잇는거보면 ㅎ우리 엄마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닥달 엄청하는디..

  • 24.06.25 16:01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아내고 +얼굴 안보여주는게 복수임

  • 24.06.25 16:04

    포기하는것도 큰 결심인데 그럴때마다 다 꺽어버리니.....의욕이 생기겠냐고요ㅠㅠ자기나름 복수라고 하루하루ㅜ버티는것같아서 안타깝더..0

  • 나임..
    부모랑 손절함

  • 24.06.25 18:44

    나 이런 경우 봤음.. 내 경우엔 지원해 주는 것도 없으면서 절대로 애한테 결정권을 안 주더라. 애를 한없이 추켜세워주다가 한없이 비난하고.. 본인이 무슨 짓 하는지 자각을 잘 못하는 거 같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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