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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장견비자Ⅲ : 허리 내리기
목차 | ||
1. 머리말 2. 근육의 수축과 이완 3. 허리 내리기와 흉요근막 4. 영국 롱보우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 5. 몸통 내려서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6. 힘을 빼야 하는 이유 7. 몸통 내려서 당기기의 개념 전개 과정 8. 맺음말 |
1. 머리말
1) 항장견비자 Ⅰ~Ⅲ의 내용입니다.
항장견비자Ⅰ : 흉곽 내리기
항장견비자Ⅱ : 견갑 내리기
항장견비자Ⅲ : 허리 내리기
2) 「항장견비자Ⅱ 10/11 몸통 내려서 당기기 시연」에서 동영상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수정 전 : 허리로 몸통들어 올리기 → 견갑 내리면서 흉곽내리기
수정 후 : 허리로 몸통들어 올리기 → 허리 내리면서 흉곽 내리기 → 견갑내리기
3) 항장견비자Ⅲ에서는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수정 후 : 허리로 몸통들어 올리기 → 허리 내리면서 흉곽과 견갑 내리기
개인적인 수련과 고찰의 결과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리려고 했던 의도는 아니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4) 인체의 단일 관절은 3종 지레처럼 동작합니다.
견갑과 팔도 3종 지레로 볼 수 있습니다.
5) 견갑하방회전운동과 견갑 전인/후인 운동은 3종 지레로써, 견갑에 힘을 발생시킵니다.
6) 견갑하강운동은 고정점의 이동을 발생시키지만, 견갑에 힘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견갑하강운동은 오히려 고정점을 이동시킴으로써, 견갑하방회전운동과 견갑 전인/후인 운동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7) 허리와 하체로 상체를 당기는 경우, 견갑하강운동은 강력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 판단하자면, 견갑이 발생시키는 힘보다 2배 정도의 힘을 발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8) 허리 내리기 동작이 어떻게 힘쓰기에 기여하는 지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합니다.
2. 근육의 수축과 이완
※ 08:32 1.25 ~ 3.65㎛는 근절의 길이입니다.
근절(筋節, sarcomere)은 액틴과 마이오신 필라멘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격근과 심장근의 근세포는 수 많은 근절로 이루어진 다핵 세포입니다.
1) 인체의 근육은 다음과 같이 계층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육 섬유 다발 → 근육 섬유 → 근육 원섬유(근세포) → 근절
☞ 참고사항 : ZUM 학습백과, 골격근의 구조
http://study.zum.com/book/13232
2) 근세포는 줄기세포에서 근섬유아세포로 분화하며 생성됩니다.
☞ 참고사항 : Thomas W. Myers 저, Cyriax 정형외과연구회, 『근막경선해부학 3판』, 엘스비어코리아(유), 2014년.
☞ 참고사항 : Robert Schleip 외 3인 저, 계장근 역, 『Fascia, 근막의 이해와 새로운 접근』, 엘스비어코리아(유), 2014년.
3) 근육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4) 근육은 주동근, 길항근, 협력근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근육의 종류 3가지 주동근 길항근 협응근 의 간단한 개념 정리 [헬스의모든것을파해친다] 근육학
5) 근육의 수축은 등척성 수축, 등장성 수축, 등속성 수축으로 구분합니다.
등척성 수축은 관절의 움직임이 없지만, 힘은 계속 주는 수축입니다.
등장성 수축은 일정한 장력으로 관절을 움직이는 수축입니다.
신장성 수축은 근력보다 부하가 더 큰 경우인데,
수축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휘되는 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등속성 수축은 관절이 움직이는 속도가 일정한 수축인데, 특수 장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근수축의 종류 등척성 수축, 등장성 수축은 무엇인가? 단축성 수축, 신장성 수축
6) 근세포에서 힘을 발생시키는 기전은 마이오신(myosin)과 액틴(actin)에서 발생합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Muscle Myosin
동영상에서 헤드 1개의 움직임만 보여주었지만,
마이오신의 헤드 2개는 번갈아 가며 동작합니다.
7) 근절은 수축시 1.25㎛ 정도이고, 팽창시 3.65㎛ 정도입니다.
수축한 경우 1㎜의 공간에 약 800개의 근절을 일렬로 배열할 정도입니다.
☞ 참고사항 : ZUM 학습백과, 근육 수축의 원리
http://study.zum.com/book/13033
☞ 참고사항 : 치료적 맞춤운동, 비타미네 연구소 Daum 카페, 파워운동생리학 8장. 골격근의 구조와 기능 - 생리학 및 진단 검사법 -
https://m.cafe.daum.net/panicbird/QzZ4/94?listURI=%2Fpanicbird%2FQzZ4
8) 원위치는 본디의 위치로써, 에너지 레벨이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이오신 분자의 경우에는 캡틴에 결합된 형태가 원위치입니다.
마이오신 분자는 에너지 ATP를 공급받아야 캡틴 사슬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근육의 이완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힘을 쓰려고 하면, 충분히 이완해 주어야 합니다.
9) 근육의 효율은 수축하는 중간 과정에서 제일 좋습니다.
근육 수축 초기 단계와 마지막 단계에서는 낮은 효율을 보입니다.
☞ 참고사항 : 이원택 네이버 블로그, 근육의 길이 – 장력 관계 Length-tension relationship
https://m.blog.naver.com/capitlarush/221316537627
10) 근육은 속근과 지근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속근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산소가 필요한 근육인데, 지속적인 수축이 가능합니다.
지근은 산소없이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피로물질을 생성하지만,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발생시킵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속근과 지근이야기! 속근은 왜 지구력이 약할까? 지근은 왜 근력이 약할까?
11) 골격근의 수축은 연축과 강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상태이상으로는 경직과 경련 등이 있습니다.
☞ 참고사항 : 정빈이의 공부방 티스토리, 【생물학】 21강. 근육계
https://nate9389.tistory.com/88
☞ 참고사항 : 네이버 백과사전, 경련
https://disedata.wordpress.com/s1r24/
12) 근육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전문적일 수 있겠지만,
분자 수준의 내용을 인용하면서까지 주장하고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육은 이완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한 힘을 쓰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완이 필요하다.
3. 허리 내리기와 흉요근막
※ 00:30 흉요근막(胸腰筋膜)은 흉추(胸椎, Thoraco)와 요추(腰椎, Lumbar)에 걸쳐 있는 근막입니다.
腰(허리 요)을 腰(다리 요)라고 잘못 설명하였습니다.
1) 허리띠는 허리 원반을 형성합니다.
2) 흉요근막은 등 허리에 있는 다이아몬드형 근막입니다.
3) 흉요근막은 다양한 근막을 이어주는 근막입니다.
흉요근막 표층부 : 대둔근, 중둔근, 외복사근, 광배근
흉요근막 심층부 : 중둔근, 척추기립근, 내복사근, 하후거근, 천골결절간 인대
☞ 참고사항 : Robert Schleip 외 3인 저, 계장근 역, 『Fascia, 근막의 이해와 새로운 접근』, 엘스비어코리아(유), 2014년.
4) 허리 뒤 흉요근막을 아래로 내리면, 견갑도 아래로 내려옵니다.
허리 앞 복근을 아래로 내려면, 흉곽도 아래로 내려옵니다.
5) 허리를 허리 원반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
허리 원반 앞쪽을 내리면 흉곽이 내려오고,
허리 원반 뒤쪽을 내리면 견갑이 내려오고,
허리 원반을 동시에 내려면 흉곽과 견갑이 동시에 내려온다.
4. 영국 롱보우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1) 영국 롱보우 당기기 동작을 허리와 몸통 운동의 관점에 고찰하고자 합니다.
2) 죠 깁스의 활쏘기 분석 동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죠 깁스가 사용한 활은 170파운드 이탈리안 요크 워보우입니다.
☞ 참고사항 : Joe Gibbs의 활쏘기 동영상에 대한 고찰
http://cafe.daum.net/kukmoonyun/JRJ3/18
3) 다음과 같이 단계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① 몸을 앞으로 숙인다.
② 줌팔을 들어올리면서 활을 당겨준다.
③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줌팔을 밀어준다.
④ 줌팔을 들어올리면서 활을 당겨준다.
⑤ 잔신.
4)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도 있습니다.
실선은 실제로 힘을 주는 동작이고,
점선은 피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입니다.
주동 = 주동, 주동근
점선 = 피동, 길항근
① 몸을 앞으로 숙인다.
줌↓■ 깍지 줌↓■ 깍지⇡
② 몸을 등 뒤로 편다. (= 줌을 들어서 당긴다.)
줌■ 깍지↓ 줌⇡■ 깍지↓
③ 몸을 앞으로 숙인다.
줌↓■ 깍지 줌↓■ 깍지⇡
④ 몸을 등 뒤로 편다.
줌■ 깍지↓ 줌⇡■ 깍지↓
⑤ 잔신.
5. 몸통 내려서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 03:42 땅에 해당하는 것은 방(方)과 지(地)입니다.
원방각 = 천지인.
원(圓) = 천(天) = 하늘을 공경함.
방(方) = 지(地) = 땅(백성)을 사랑함.
각(角) = 인(人) = 강인한 의지를 지닌 사람.
1) 허리로 상체 올립니다.
정수리⇡ | ||||
기준선→ | 상체 허리⇣ | 상체 허리↑ | 상체⇡ 허리↑ | 상체 허리 |
※ 허리로 상체를 올리는 이유
① 내리기 위해서 올립니다.
② 허리를 내린 상태에서 상체를 올리면, 충분히 올라가지 않습니다.
2) 허리를 내리면, 흉곽과 견갑도 따라 내려옵니다.
정수리⇡ | ||||
기준선→ | 상체 허리 | 상체 허리↓ | 상체 (흉곽견갑⇣) 허리↓ | 상체 (흉곽견갑⇣) 허리 |
※ 허리만 먼저 내리는 이유
① 견갑하강회전운동을 먼저 하게 되면, 허리와 하체가 경직됩니다.
② 허리를 내려 주면 흉곽과 견갑도 따라 내려옵니다.
③ 흉곽과 견갑이 안정화되면, 온몸의 힘을 쓰기에 용이해집니다.
3) 허리와 하체로 상체(온몸)을 내립니다.
정수리⇡ | 정수리↑ | 정수리↑ | |||
기준선→ | 상체 허리 하체 | 상체 허리⇣ 하체↓ | 상체⇣ (흉곽견갑⇣) 허리⇣ 하체↓ | 상체⇣ 허리⇣ 하체↓ | 몸통↓ |
※ 허리와 하체의 힘을 쓰는 이유
① 정사론 22에서는 면과 체를 아(我), 절과 비를 피(彼)로 기술합니다.
② 하체는 등척성 운동을 하는 것 같지만,
허리 앞뒤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서,
견갑과 팔에 충분한 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③ 허리와 하체가 온몸의 힘쓰기를 도움으로써,
견갑과 팔은 여유롭고 섬세하고 강력한 동작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6. 힘을 빼야 하는 이유
1) 근육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찰하여 보았습니다.
근육은 이완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한 힘을 쓰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완이 필요하다.
2) 길항근은 신장성 수축 등을 통하여, 관절을 보호합니다.
주동근과 길항근을 수축과 지탱의 관점에서 고찰할 수도 있습니다.
몸 앞과 몸 뒤의 근육을 수축과 지탱의 관점에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몸앞 | 몸뒤 |
수 축 상 태 | 수축 | 수축 |
수축 | 지탱 | |
지탱 | 수축 | |
지탱 | 지탱 |
☞ 참고사항 : 천승철, 장기연, 『길항근 수축이 결합된 등척성 수축 후 신장 방법이 근력 및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제40호, 2010년.
3) 수축 횟수별로 다음과 같이 당기기 단계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① 1회 수축 단계 구분
앞과 뒤 동시 : 지탱하는 힘은?
앞 : 하향사에 유리
뒤 : 원사에 유리
② 2회 수축 단계 구분
뒤 → 앞 : 하향사에 유리
앞 → 뒤 : 원사에 유리
③ 3회 수축 단계 구분
뒤 → 앞 → 뒤 : 롱보우 당기기의 방식
4) 앞과 뒤 동시에 수축하여 당기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찰하여 봅니다.
① 수축+수축에서 지탱하는 힘은?
= 머리 곳곳이 하기에서.
② 정사론 제5 소타소료(所墮所料) = 허리 내리기?
정사론 제7 소타이리(所墮而履) = 수직으로 내리기?
이와 같은 관점에서 몸통 내려서 당기기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곳곳이 하면서, (앞과 뒤) 하체로 당긴다.
③ 앞과 뒤를 동시에 수축하면서 힘을 준다면?
수축+수축이 지탱+지탱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와 같은 고찰에서 다음과 같은 현상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미리 경직되면, 큰 힘을 쓰지 못한다.
큰 힘을 쓰려면, 충분히 이완해 주어야 한다.
견갑에 힘이 걸리면 허리가 굳게 되고,
허리에 힘이 걸리면 하체가 굳게 된다.
견갑에 힘을 빼야 허리가 살고,
허리에 힘을 빼야 하체가 산다.
5) 큰 힘을 쓰고 싶은데, 왜 자꾸 힘을 빼라고 하는 지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았습니다.
7. 몸통 내려서 당기기의 개념 전개 과정
1) 개념 확장 과정은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사론은 백천 김세현 님께서 처음으로 번역하셨습니다.
① 김세현, 『정사론』, 육군박물관 학예지 15집, 2008년.
② 김세현, 『정사론 소고』, 온깍지궁사회 국궁논문집 7집, 2009년 10월.
3) 정사론을 번역하여 개인 블로그와 국문연에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③ 2010년 11월경 인터넷 검색으로 정사론을 접함.
④ 2013년 5월 개인 블로그에 번역본 업로드.
⑤ 2014년 4월 국궁문화연구회에서 정사론 관련 발표.
⑥ 2015년 11월 국문연 정사론의 활쏘기 게재.
4) 흉요근막에서 항장견비자Ⅲ으로 이어지는 개념 확장 과정입니다.
⑦ 2017년 2월 『몸통 내리기에 대한 고찰』, 흉요근막
⑧ 2017년 3월 『듣기와 근막경선』, 근막경선
⑨ 2017년 9월 『경주 첨성대와 원방각』, 원방각에 대한 이해
⑩ 2019년 10월 『구지봉과 원방각』, 온몸을 쓰는 것에 대한 실마리
⑪ 2019년 11월 『은외불립의 해석』, 흉곽 내리기에 대한 실마리, 경주 국문연 세미나
⑫ 2020년 10월 『항장견비자Ⅰ』, 흉곽 내리기
⑬ 2020년 12월 『항장견비자Ⅱ』, 견갑 내리기
⑭ 2021년 1월 『항장견비자Ⅲ』, 허리 내리기
8. 맺음말
1) 항장견비자 Ⅰ~Ⅲ의 내용입니다.
항장견비자Ⅰ : 흉곽 내리기
항장견비자Ⅱ : 견갑 내리기
항장견비자Ⅲ : 허리 내리기
2) 다음은 각 동영상에서 기술한 내용들입니다.
2. 근육의 이완과 수축
근육이 에너지를 공급받을 때는 이완할 때이기 때문에,
충분히 근육을 이완해 주어야만 강력한 힘을 쓸 수 있다.
3. 흉요근막과 허리 내리기
허리를 내려 주면,
복근과 흉요근막도 내려오게 되고,
흉곽과 견갑도 내려온다.
4. 영국 롱보우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몸통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관점에서
영국 롱보우 당기기 동작을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5. 몸통 내려서 당기기 동작의 단계 구분
몸통 내려서 당기기 동작에서
허리를 올려주고 내려주는 과정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6. 힘을 빼야 하는 이유
강력한 힘을 쓰기 위해서는 충분히 힘을 빼주어야 한다.
7. 몸통 내려서 당기기의 개념 전개 과정
흉요근막에서 항장견비자Ⅲ로 이어지는 개념 확장의 전개 과정을 기술한다.
3) 소타소료와 소타이리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사론 제5 소타소료(所墮所料) = 머리 곳곳이 하고 몸통 내리기
정사론 제7 소타이리(所墮而履) = 몸통을 수직으로 내리기
4) 허리 내리기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견갑에 힘이 걸리면 허리가 굳게 되고,
허리에 힘이 걸리면 하체가 굳게 된다.
견갑에 힘을 빼야 허리가 살고,
허리에 힘을 빼야 하체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