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심한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전에
꽃은지고 시간은 저 만큼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비구름 어둠검은 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전에
꽃은지고 시간은 저 만큼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바람을 기다리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앨범소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인정받는 포크싱어 "박강수"
꾸준한 공연활동으로 생겨난 마니아들의 박강수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은 3집 음반으로 가기 전
2.5집 special 음악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팬들의 많은 기다림으로 4월 출시되어지기도 했다.
새봄맞이 4월 콘서트 2.5집 음악들의 쇼케이스겸
라이브로 선을 보이기 위한 무대가 이어지기도 했었다.
이번 새로운 음반에는 남자보컬 김현준의 참여로
더욱 더 포근해지고 다양한 색깔이 연출되기도 했다.
통기타와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 어우러져
박 강수의 목소리에 새로운 느낌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음반으로 팬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리메이크 음반은 대중음악의 주를 이루었다.
새로운 음악들로의 기다림과 갈증은 다소 생겨났지만 침체되어 있던
음악 산업에는 도움이 되기도 했다.음반시장은 죽었다고 표현할 만큼 불황이었는데
10만장 이상의 판매를 했던 음반들이 또한 생겨났으니까 말이다.
아주 다양한 선곡들의 리메이크 음반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타이틀곡의 행보에 뒤처져 좋은 노래들이 묻히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박 강수의 2.5집 음반에서 그런 노래들을 찾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인생이란 다 그런 것” 을 타이틀로 한 거 보면 말이다
음악성 있는 노래는 대중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가수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야겠지만 2.5집을 듣고 있으면
편안하다는 느낌이 앞선다.
요즘 음악들은 너무 어렵다...라고 말하는 음악 애호가들은
박강수의 2.5앨범이 좋은 선물이될거라고 믿는다.
![첨부이미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planet.daum.net%2Fupload_control%2Fpcp_download.php%3Ffhandle%3DNHZoUzBAZnMxMi5wbGFuZXQuZGF1bS5uZXQ6LzEwODA0OTE5LzEzLzEzMDMuZ2lm%26filename%3D13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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